[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원어민 영어교실 2025학년도 1학기 프로그램을 오는 3월 4일(화)부터 6월 30일(월)까지 4개월간 운영한다. 예천군 원어민 영어교실은 출향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2025년부터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따른 사업의 일환으로 예천읍과 호명읍에서 활발히 운영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5학년도 1학기 예천군 원어민 영어교실 프로그램은 6~7세 아동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놀이와 활동 수업을 통해 영어와 친숙해지고 외국어 학습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수업은 월·수·금 반과 화·목 반으로 예천읍의 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 청소년학습지도관과 호명읍의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2월 18일부터 20일까지 QR코드를 이용한 온라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예천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학동 군수는 “지역 학생들이 원어민 교사와 직접 소통하며 영어를 친숙게 접하고 외국어를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따른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과 학력을 균형 있게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는 14일 오전 10시, 복합커뮤니티센터 4층 다목적 강당에서 소속 아이돌보미 11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아이돌봄서비스 아동학대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교육은 아이돌봄 서비스 모니터링 강화와 아동학대 재발 방지를 목적으로 하며, 아동학대의 이해 및 유형, 현황, 신고 절차 등을 포함한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에 대한 교육과 아동학대 사례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특별교육으로 소속 아이돌보미들은 아동의 권리,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로서의 역할, 아동의 인권 등에 대해 배우고 이를 통해 이용자 가정에는 안전한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예천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의 교육과 역량 강화를 통해 이용자 가정이 안심하고 돌봄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돌봄서비스는 양육이 필요한 생후 3개월부터 만12세까지 아동의 가정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등·하원, 놀이활동, 준비된 식사 및 간식 챙겨주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돌봄서비스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예천군 가족센터 (054-652-25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의회(의장 강영구)의원 일동은 12일, 용문면 금당실 마을 오미봉 정상에서 열린 마을의 안녕을 비는 동신제(洞神祭)와 관내 마을별 총회 및 윷놀이 행사에 참석해 마을의 불편한 점을 적극 청취하고 각 마을별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등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신제 행사는 마을의 전통을 이어가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오미봉 정상에서 한해의 액운을 막고 마을의 평안과 번영을 기원하는 제례를 시작으로 진행되었다. 제례 행사 이후 마을별 총회를 통해 마을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윷놀이 대회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강영구 의장은 “오랜 세월 이어져 온 마을의 전통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러한 전통문화 계승을 통해 주민들의 화합과 결속이 더욱 강화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025년「질 좋고 안정적인 물 공급」과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상·하수도 분야에 647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기반 구축 예천군은 2021년부터 환경관리과에서 상하수도 업무를 분리하여 관리팀, 상수도팀, 하수도팀, 3개팀 14명의 직원으로 맑은물사업소를 신설하여 별도 조직으로 운영하고 있다. 상하수도 사업비를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하기 위해 67억원의 일반회계와 별도로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244억원의 상수도사업특별회계와 336억원의 하수도사업특별회계로 나누어 각각 편성, 계약부터 지출까지 모든 분야를 사업소에서 직접 집행하는 지출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여 운영하고 있다. ▶ 질 좋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지방상수도 급수지역 확대 예천군은 현재 일일 10,800톤을 취수할 수 있는 예천정수장과 1,900톤을 취수하는 풍양정수장, 2개의 지방상수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도청 신도시가 조성되면서 안동에서 광역상수도 7,000톤을 공급받아 총 19,700톤으로 군민의 92.6%인 51,100명에게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지방상수도 미급수지역에는 소규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은 2월부터 각 가정의 고장난 장난감을 무료로 수리 해주는 ‘삐뽀삐뽀 아이누리 장난감 병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예천군 자체 사업으로서, 장난감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분기별 4회에 걸쳐 각 가정 내에 수리가 필요한 장난감을 신청받는다. 인천 소재 장난감 병원과 1년간 협약을 맺은 이후, 예천군 아이누리장난감 도서관에 비치된 장난감 뿐만 아니라 회원들의 수리가 필요한 장난감을 수거해 무상으로 수리하여 준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장난감 무상 수리 서비스는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라며,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저출생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에 주소를 둔 미취학 아동 가구는 누구나 장난감도서관 회원 가입 신청이 가능하다.
[예천군=신경북뉴스]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2일 오전 11시, 환경관리과, 읍‧면행정복지센터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환경업무 담당 공무원 궁금증 솔루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순환형 매립장에서 생활폐기물 반입 기준과 처리 과정에 대한 현장 교육으로 시작해 이후 군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탄소중립 관련 보조사업 등 환경 시책과 변화하는 제도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으로 이어졌습니다. 이어 가축분뇨 배출시설 관리, 유류 유출사고 등 시설 관리요령, 슬레이트 처리, 영농폐기물 집하장 설치와 종량제봉투 관리요령 등 분야별로 환경관리과 업무담당자가 설명하고 궁금한 사항을 질의응답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옥기 환경관리과장은 “군민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환경업무 담당자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특히 올해는 군민 인식개선을 위해 주민 환경교육 실시, 월별 탄소중립 실천 활동 등을 통해 탄소중립에 한걸음 더 나아갈 것이며, 환경업무 궁금증 솔루션 교육을 통해 담당자 역량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2025년 예천비행장 군 소음 피해보상금 신청을 접수한다. 군청 환경관리과 방문 및 정부24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그 외에도 이동이 불편한 고령자들의 편의를 위해 마을회관 및 경로당 50개소에 직접 찾아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군 소음 피해보상금은 국방부에서 지정한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주민에게 지급된다. 예천군 소음대책지역은 예천읍, 호명읍, 유천면, 용궁면, 개포면 일부 지역으로 대상자 해당여부는 『군용비행장 소음지역 조회시시템』(mnoise.mnd.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피해보상금은 개인별로 지급되며 소음 기준에 따라 1종지역은 월 6만 원, 2종지역은 월 4만5천 원, 3종지역은 월 3만 원이 지급된다. 단, 전입시기, 실거주 기간, 근무지 등에 따라 30%~100% 감액될 수 있다. 예천군은 2월까지 신청을 받고 5월까지 심의· 확정후 8월 말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옥기 환경관리과장은 “올해도 주민들이 편리하게 보상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마을별 출장접수를 실시한다. 지난해 주민 5,072명이 약 18억6천3만 원의 보상금을
[예천군=신경북뉴스]예천군 새벗유치원(원장 우수경)은 2월 11일(화)에 3층 체육실에서 유아 117명을 대상으로 마술 인형극 ‘꾀돌이 토끼와 돌떡’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인형극은 유아들에게 협력과 배려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돕는 마음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유아들이 공연을 통해 자신도 모르게 타인을 배려하고, 친구들과 더 잘 어울릴 수 있는 긍정적인 태도를 배울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꾀돌이 토끼와 돌떡’은 욕심 많은 호랑이에게 음식을 빼앗긴 꿀돼지가 꾀돌이 토끼에게 하소연하며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꾀돌이 토끼는 지혜를 발휘하여 호랑이를 혼내주고, 돕는 마음을 가진 친구의 중요성을 일깨운다. 이 인형극은 전래동화의 교훈을 현대 어린이들의 정서에 맞게 각색하여, 유아들에게 주변 친구들과 사이좋게 어울리고 배려하며 양보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는 교훈을 전한다. 체험이 끝나고 4세 000은“호랑이가 나쁜 일을 해서 토끼가 지혜롭게 혼내는 게 멋있었어요. 나도 친구랑 사이좋게 지낼 거예요!”라고 말했고, 5세 000은 “토끼가 돼지를 도와주고 호랑이를 혼내서 정말 멋있었어요. 친구들이랑 함께 놀 때 양보도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일부터 어르신들의 건강 생활 유지와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관내 25개 경로당 이용 회원을 대상으로 건강체조교실을 운영 중이다. 매년 노인인구와 만성질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들의 신체기능 유지와 만성질환 예방을 돕고자 주 1회 전문 체조강사가 읍·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1시간 동안 스트레칭, 라인댄스, 요가 등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건강체조교실은 건강마을 조성사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감천면, 유천면을 제외한 10개 읍·면에서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경로당 건강체조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일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의 호응이 높은 만큼 지속적으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로당 건강체조교실 운영 관련 문의사항은 예천군 보건소 건강관리팀(☎650-6474, 650-8080)으로 문의하면 된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김학동)은농림축산식품부에서주관하는‘2025년도농촌공간정비공모사업’에용궁면금남지구가최종선정돼총사업비50억원을확보했다. 이번에선정된농촌공간정비사업은농촌지역축사,공장,빈집등난개발요소와유해시설물을정비하고,그공간에주민들이필요로하는SOC시설을조성해정주환경개선으로새로운활력공간을만드는사업이다. 천연기념물제400호금남리황목근인근에위치한금남지구는돈사악취로주민과관광객들의민원이많았던곳으로,이에군은돈사를철거하고축사가철거된유휴부지는주민들이관리하는허브정원을조성하는계획안을제출했다. 김학동군수는“이번농촌공간정비사업선정으로금남리주민들의오랜숙원을해결할수있게돼기쁘다.”라며,“정주여건개선과더불어농촌체험마을,정보화마을,청년마을등현재추진중인마을사업과연계해귀농‧귀촌인유입을유도하고활력넘치는농촌을조성할수있도록사업추진에박차를가하겠다.”라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