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신경북뉴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31일 설 명절 이후 새해 인사와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읍·면 분회 경로당을 방문하여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이만희 국회의원 및 군의회 의원들이 함께 고수5리 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새해를 맞아 지역의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세심하게 챙기는 민생 소통 행보에 나섰다. 또한, 민선8기 중점 추진 과제인 경로당 행복선생님 운영 확대, 경로당 안심 비상벨 우수사례를 설명하고, 경로당 개선점, 청도군의 변화에 대한 의견 등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안부를 묻고, 따뜻한 덕담을 주고받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어르신들과의 소통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가치로 어르신들의 지혜를 배우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100세 시대 건강하고 안락한 생활과 세대 간의 소통과 화합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 매전면은 지난 31일부터 2월 4일까지 면내 51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순회 방문하며 어르신 및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경로당 방문은 단순한 인사뿐만 아니라, 군정 성과 홍보와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더 나은 매전면 만들기를 위해 마련됐다. 온막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주민들과 따뜻한 새해 인사를 나누고, 지역 현안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으며, 최근 급격한 기온 저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고 겨울철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한 겨울나기 행동요령 안내도 진행했다. 윤성익 매전면장은 “행정의 시작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현장에서 건의해 주신 의견을 바탕으로 맞춤형 복지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노인 복지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은 3일 2025년 청도군 마을돌봄공동체 육성 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하여 주식회사 다로리인(대표 서삼열)과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공개모집과 민간위탁 운영위원회의 절차를 거쳐 수탁법인으로 선정된 주식회사 다로리인은 2025년 마을돌봄공동체 육성 지원사업을 운영 및 관리하게 되며, 초등학생 이하 아동과 학부모(돌봄공동체)에 대한 틈새 돌봄 기능을 담당한다. 청도군 마을돌봄공동체 육성 지원사업은 2024년 추진된 아동돌봄사업 중 호응도와 인지도가 높은 촘촘돌봄프로젝트의 내용에 기반하여 민간위탁 방식으로 추진된다. 초등학교 중심의 마을학교를 조직하고 아이와 부모를 위한 돌봄·배움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양육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삼열 대표는 “마을학교를 통한 지역 내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아이와 부모 모두가 돌봄과 배움이 이루어지는 양질의 교육생태계를 구축함으로써 돌봄친화지역 조성에 앞장서겠다.”라며 결심을 보였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오늘 위수탁 협약을 통해 공적 돌봄 서비스 한계를 보완함과 동시에 보호자 및 아동을 위한 전인적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아이 낳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은 3일 지난해 하반기 혁신적인 자세로 탁월한 성과를 낸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2024년 하반기를 대표하는 공무원으로 선발하여 시상했다. 군은 군민 중심의 적극적인 행정 구현과 유연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반기별로 청도군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최우수상에는 지역발전을 위한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직원 역량 강화 교육과 공모사업 우수사례공유를 통해 민선8기 출범 이후 2년 연속 역대 최대 규모의 공모사업을 달성하고, 우량 공모사업 중심의 공모신청으로 군비 부담률을 최소화(2024년 기준 27%)함으로써 군의 재정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획예산실 손미경 주무관이 선정됐다. 우수상 수상자는 ▲보상협의가 장기화됐던 토지에 대해 민원인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고 조율하여 토지와 건축물의 유연한 보상을 실행하여 장기 미해결 민원을 해결하고, 빈집 기부채납으로 공모나 현안사업에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을 만들어 낸 미래혁신도시과 박건우 주무관이다. ▲기존의 청도군 농업기술센터 인스타그램 게시 방식에서 탈피하여 읽고 싶은 콘텐츠 제작을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오는 2월 12일 오전 11시부터 청도천 둔치에서 ‘2025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정월대보름 행사는 전국 최대 규모의 달집태우기 행사와 도주줄당기기로 구성돼 오랜 전통을 계승·발전시키고 군민 화합과 풍년 농사를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당일 행사는 5.6km에 달하는 줄 시가지 행진을 시작으로 대보름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어서 펼쳐지는 도주줄당기기는 길이 80m에 달하는 대규모 전통 줄당기기로, 청도의 오랜 전통을 재현하는 화합 한마당 행사로 개최될 계획이다. 이날 줄당기기는 9개 읍면 주민들이 동편과 서편으로 나뉘어 줄을 당기며 승부를 겨루고, 승패에 따라 한해의 운세를 점쳐보는 전통적인 의미도 담겨 있다. 청도 도주줄당기기는 2015년 경상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될 만큼 역사적 가치가 높은 행사로, 해마다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정월대보름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높이 20m, 폭 13m의 전국 최대 규모의 달집태우기 행사는 활활 타오르는 달집을 바라보며 군민들이 소원을 빌고 액운을 태워버리며, 희망의 불길이 피어오르는 장엄한 순간을 연출한다. 부대행사로는 국악
[청도군=신경북뉴스]경상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관장 조은희)은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초등학교 3~5학년생 대상으로 「2025년 늘봄도서관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하였다. 이번 독서교실은 늘봄도서관의 하나로 겨울방학 동안 돌봄 공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무인도에서 살아남기’라는 주제를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생활 속에서 유용한 과학 상식을 실험과 체험활동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참가 학생들은 과자 세포 모형 만들기, 모스부호 만들기, 클레이 혈관 만들기, 내진설계 실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주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도서관 이용 교육을 통해 도서관 예절을 배우고, 청구기호를 보고 직접 책을 찾아보면서 도서관과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독서교실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참가 학생들에게 수료증이 수여되었다. 조은희 관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독서교실에 신청한 모든 학생들이 수료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주제의 책을 접하고 학생들이 폭넓은 독서의 기회를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새마을회(회장 전인주)는 24일 새마을회관에서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는‘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으며, 사랑의 떡국(640kg)은 관내 319개 경로당에 배부돼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 전인주 청도군새마을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떡국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새마을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많은 나눔을 적극 실천하겠다.”하고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정성껏 떡국을 준비해 주신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선한 영향력이 지역 곳곳에 전파되어 살기 좋은 희망공동체 청도를 만들어 가는 소중한 원동력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15일부터 관내 소외된 이웃 653세대를 방문해 보일러 작동 여부 등 동절기 난방 실태를 확인하고, 생활 고충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 사회복지시설 19개소를 방문하여 과일, 백미, 쌀과자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이용자들을 격려했다. 저소득 국가유공자 112명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 363세대에 가구별 10만 원씩 위문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모두가 풍성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시기이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소통을 통해 더불어 사는 행복한 희망공동체 청도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개인, 기관․단체의 기부와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청도군=신경북뉴스]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은 2018년 3월 개장해 화랑의 세속오계(世俗五戒)정신과 풍류도(風流徒)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복합문화관광지로 다양한 편의시설과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어 매년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 특히, 경상북도 유니크 베뉴사업에 선정되어 마이스산업의 최적지임을 인정받았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4 강소형 잠재관광지’에도 선정돼 명품 관광지로서의 높은 잠재력을 재확인했다. 또한, 올해는 청도신화랑풍류마을 마스터플랜을 수립하여 화랑 문화의 스토리텔링 콘텐츠 개발을 통해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제공하고, 역사문화교육의 거점 공간으로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해 생활인구 40만 명 달성 및 전국 최고의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조성에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시설로는 삼국통일의 원동력이 된 화랑정신(세속오계)을 청도만의 新화랑정신으로 계승하고 발전시켜 전시 및 체험 공간으로 꾸며놓은 화랑정신발상지기념관, 승마·검술·궁술을 3D로 체험할 수 있는 VR체험존, 인바디·사상체질검사 등 심신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명상실은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국궁장, 대강당, 다목
[청도군=신경북뉴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다가오는 2월 12일 2025년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 ‘도주줄당기기’를 재현하기 위해 지난 21일부터 9개 읍·면에서 가닥줄 제작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고 밝혔다. 가닥줄 제작은 9개 읍·면에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전통적인 방식으로 가닥줄을 엮어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고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한편,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는 정월대보름날인 2월 12일 청도천 둔치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경상북도 무형문화유산 제38호로 지정된 도주줄당기기와 전국 최대 규모의 달집태우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와 공연, 체험 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도주줄당기기 행사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군민 화합을 이루는 중요한 행사”라며, “군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아 주셔서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전국 최대규모의 달집태우기를 즐기시면서 올 한해 소원 성취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