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봉화군가족센터가 지역 내 다문화가정 고학년 자녀를 대상으로 기초학습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봉화군의 지리적 특성으로 인한 교육 접근성 문제와 기초학력 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봉화군 내 다문화 학생 비율이 14.4%로 전국 평균보다 높아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사업 기간은 4월 1일부터 12월 11일까지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다문화가정 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개인별 진단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국어와 수학 등 주요 과목의 수준별 맞춤 학습과 학교 과제 지도, 보드게임 및 비즈공예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동기와 또래 관계 형성을 지원한다. 가족센터는 지난해 운영 경험을 반영해 법전면 수업을 주 2회로 늘리고, 방학 기간 동안 타 지역 확대 운영도 검토 중이다. 봉화읍 평생학습관, 법전면 복지회관, 춘양면 문화교육센터 등 권역별 교육장을 활용해 접근성을 높였다. 교육 전 시설 점검과 안전 교육, 비상 대응 체계 구축 등 학생 안전 관리도 강화했다. 사후 진단평가에서는 참여 학생의 70% 이상이 학력 향상을 보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경숙 봉화군가족센터
[신경북뉴스] 봉화군이 임대형 스마트팜 B동에 완숙 토마토 선별기 2대를 도입해 본격적인 토마토 수확 준비를 마쳤다. 이번에 설치된 선별기는 10단 전자 캐리어컵 방식의 중량선별기로, 시간당 2만 개의 토마토를 처리할 수 있는 최신 설비다. 총 4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봉화군은 올해 1월 중순 토마토 정식 이후, 전동지게차와 레일리프트카, 무인자율방제기 등 주요 시설장비를 비롯해 콘테이너박스, 휴대용 EC/PH 센서, 농약보관함, 소독용 발판 등 각종 기자재를 순차적으로 갖췄다. 이를 통해 입주 청년농들의 초기 자본 부담을 줄였다. 봉화군 임대형 스마트팜은 각 팀별 휴게실과 복합환경제어실, 개인별 재배환경관리를 위한 EC/PH 센서, 청소장비, 전기안전관리자 선임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은 전국 자자체 임대형 스마트팜 가운데 봉화군이 유일하다. 장영숙 농업기술과장은 "이달부터 본격적인 완숙 토마토 수확을 앞두고 적기에 토마토 선별기가 설치되어 기쁘다"며, "입주 청년농들이 겨울내내 땀흘려 재배한 토마토가 이번에 설치한 선별기를 잘 활용하여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청명과 한식을 앞두고 산불 위험이 높아진 가운데, 박시홍 봉화군수 권한대행이 3월 31일과 4월 1일 산림재난대응단을 찾아 산불 대응 현장을 점검했다. 박시홍 권한대행은 현장에서 진화차와 기계화 진화 시스템 등 주요 장비의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대원들의 개인 안전장비 착용 여부도 꼼꼼히 살폈다. 이번 방문은 산불 진화 현장에 투입되는 인력의 대응 역량과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화군은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 동안 산림재난대응단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출동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산림재난 대응에 힘을 쏟고 있다. 박시홍 권한대행은 "험준한 산세와 거센 화세 속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여러분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며, "여러분의 헌신이 봉화의 소중한 산림과 군민의 재산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라고 현장 대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한 "현장 대원들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진화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후 장비 교체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신경북뉴스] 봉화군청과 울진군청 직원들이 지난 4월 1일 각각 500만원씩을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에 힘을 보탰다. 두 기관의 공직자들은 3년째 상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은 해당 지자체에서 주민복리를 위해 사용된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인접한 시·군 간의 신뢰와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데에도 의미가 있다. 양 지자체 공직자들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부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봉화군청 금대원 재정과장은 "이번 상호 기부는 3년째 이어오고 있는 뜻깊은 나눔으로,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불어 성장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이 관사에 거주하는 교직원들의 정서적 안정과 지역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2026 정향 봉화 교직원 여가동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교직원들이 낯선 환경에서 서로 소통하고 연대감을 쌓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심리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 올해는 총 11개 팀이 참여해 관사별로 자율적인 동아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관내 여러 학교의 교직원들이 한데 모여 지역을 기반으로 한 소통 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다. 운영 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로, 여가 프로그램, 동아리 활동 지원, 교직원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교직원들은 일상에서 여유를 찾고, 서로의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며 자연스럽게 협력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봉화의 소규모 군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이라는 점에서 이 프로그램은 타 지역에서도 참고할 만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관사 중심의 공동체 활동을 통해 구성원들은 지역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고,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여한 한 교사는 "혼자라는 느낌이 줄어들고, 서로 기대고 웃을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Wee센터 산하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가 석포초등학교 5학년 학생 17명을 대상으로 3월 30일부터 4월 27일까지 10차례에 걸쳐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드게임을 도구로 활용해 학생들의 대인관계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봉화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는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을 인식하고, 건강한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상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해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상담 문화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집단상담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자기 이해와 타인 존중 태도를 함양하며, 정서적 안정과 올바른 인성 발달에 긍정적 영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록 봉화교육지원청 Wee센터장은 "지역사회의 우수한 인적 자원을 활용한 상담활동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박현국 봉화군수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봉화군은 부군수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했다. 지방자치법과 관련 시행령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이 선거에 출마해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선거일까지 직무가 정지되며, 이 기간 동안 부군수가 군수의 직무를 대신하게 된다. 봉화군은 군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민원, 복지, 안전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요 현안사업 등 행정 업무를 차질 없이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전국동시지방선거가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선거관리 지원에도 신경을 쏟고 있다. 박시홍 부군수는 "어느 때보다 엄정한 공직기강과 정치적 중립이 요구되는 시기인 만큼, 전 부서가 법과 원칙에 따라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도록 하고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의무를 준수하고 공정한 선거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평상시와 동일하게 지역사회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금년도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봉화군이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3월 23일부터 31일까지 총 4일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관리감독자가 연간 16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봉화군은 관리감독자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 소속 현업종사자 사업장에서의 사고 예방 활동을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 과정에는 최근 산업재해 사례 분석, 위험성 평가와 관리 방안, 직무 스트레스 및 조직관리,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관리자 역할 등이 포함됐다. 실무 사례 중심의 강의가 진행됐으며, 특히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관리감독자의 책임과 역할이 강조됐다. 사고 발생 시 대응 절차와 보고 체계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뤄졌다. 봉화군 안전재난과장은 관리감독자가 현장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인력임을 강조하며,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관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봉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월 30일 평생학습센터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역 청소년의 복지와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위기 청소년의 조기 발굴과 통합 지원 시스템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양 기관은 청소년의 복합적 문제에 대한 사례관리 협력, 사례 회의 및 정보 교류, 협의체 회의 참여, 지역 내 청소년 관련 자원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경숙 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앞으로 청소년 지원을 위한 긴밀한 협력과 지속적인 기관 간 업무 지원, 우호 증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 개인상담, 심리검사, 집단상담, 위기청소년 멘토링, 부모교육, 상담자원봉사자 양성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경북뉴스] 봉화군은 지난 3월 28일 토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봉성면 산수유길 248 일원의 띠띠미마을에서 ‘2026년 산수유 신춘 시 낭송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시 낭송회는 (사)한국문인협회 봉화지부가 주관했으며, 식전공연과 개회식, 시 낭송, 음악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사)경북북부권문화정보센터와 협력하여 퓨전 국악, 성악, 통기타 연주 등도 무대에 올랐다. 한국문인협회 봉화지부 회원들과 초청 작가들이 참여한 시 낭송이 이어졌고, 방문객들은 시와 음악이 어우러진 시간을 보냈다. 행사장 인근 골목길에는 회원들이 준비한 시화가 전시되어, 산수유 꽃길을 따라 산책하며 시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박완수 한국문인협회 봉화지부장은 “이번 시 낭송회는 봉화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봄날의 여유를 느끼고 따뜻한 기운 가득 안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수유 신춘 시 낭송회’는 매년 산수유 개화 시기에 봉성면 띠띠미마을에서 열리며, 봉화군의 대표적인 봄맞이 문화행사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