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신경북뉴스] 의성군(군수 김주수) 일산 자두골 마을이 ‘2024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농정원장상(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귀농인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시행착오를 줄이는 귀농’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의성군의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총 3기수, 19주간 운영되었으며, 자두, 마늘, 사과 등 12종의 작목 재배와 영농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이 실질적인 귀농 경험을 쌓았다. 특히 ‘이장님, 우리 이장님’과 ‘귀농 선배를 찾아서’ 프로그램은 지역 정보와 선배 귀농인의 경험을 공유하며 참가자들이 구체적인 귀농 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 또한, ‘친하게 지내자! 관공서야~’ 프로그램을 통해 행정 절차를 직접 체험하며 관공서 지원 활용법을 익히는 기회도 마련됐다. 3기 수료자 중 4명이 의성군으로 이주할 의사를 밝혔으며, 추가 전입도 예정돼 있다. 의성군은 멘토링과 네트워크 지원을 통해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체계적인 교육과 세심한 현장 지원으로
[의성군=신경북뉴스]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2024년 경상북도 저출생 극복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결혼, 출산, 양육에 대한 우수 정책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의성군 저출생 대응 정책의 적극성과 노력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의성군은 “꿈꾸는 가정이 현실이 되는 의성”을 비전으로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결혼과 출산, 양육을 지원하는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적극 추진하며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내년부터는 결혼자금 응원매칭,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출산장려금 확대, 임신부터 출산까지 종합적인 지원, 신혼부부 및 청년을 위한 주거 조성 등 다양한 생애주기별 저출생 대응 시책들을 시행한다. 청년 유입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다양한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결혼과 출산이 자연스럽고 행복한 선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온종일 돌봄·보육 체계를 구축하고, 부모의 일·가정 양립과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4시간 긴급돌봄센터를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저출생 문제 해결은 단순히 행정적인 노력만으로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
경상북도 의성교육지원청(이우식 교육장)은 12월 17일(화), 의성목재문화체험장에서 약 40명의 학교 관리자, 늘봄행정실무사, 지역 돌봄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온(溫)누리 의성늘봄협의체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오전 시간에는 늘봄학교 운영 우수 사례 공유, 각 학교가 겪은 경험과 개선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더욱 효과적인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었다. 오후에는‘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중심으로 늘봄행정실무사들이 직접 작성한 건의 사항 중 몇 가지를 선정하여 학교 관리자와 지역 돌봄센터장이 공유하고 소통하였다. 이를 통해 향후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할 수 있었다. 또한, 참가자들은 목재문화체험의 일환으로 찻상을 만들며 창의력을 발휘하고, 즐거운 순간을 함께 나누었다. 이 활동은 늘봄학교의 따뜻하고 창의적인 교육 환경을 상징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학생들에게 제공될 프로그램에 대한 영감을 주는 기회가 되었다. 이우식 교육장은 협의회에서 “늘봄학교는 단순한 돌봄의 공간을 넘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창의력 증진을 위한 중요한 교육적 기회이다. 앞으로도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3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기초생활보장분야’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기초생활보장 포상 전수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신규수급자 발굴률 및 노력도 △ 생계장제해산급여 예산 집행률 △복지대상자 변동알림 처리 실적 △긴급복지지원 신속 처리율 △긴급복지 예산 집행 △긴급복지 제도 안정화 노력 등 기초생활보장 및 긴급복지지원 사업 운영 실적과 업무협조 노력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우수지자체를 선정한다. 군은 신규수급자 발굴 및 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한 복지위기 대상자 권리구제, 정확한 행복e음 변동 대상자 처리, 신속한 긴급복지지원 및 긴급복지 핵심요원을 통한 제도 개선 노력 등 위기가구의 생활 안정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복지 행정 운영을 인정받아 우수지자체에 선정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한 노력의 결실이며, 앞으로도 기초생활보장 및 긴급복지지원 사업의 내실화에 만전을 기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다인초등학교(교장 김익한)는 12월16일(월) 본교 식생활관에서 학부모, 지역민, 의성교육지원청 이우식 교육장님, 공동 급식교 단밀초 표경욱 교장선생님 등 교육가족을 초청하여 ‘교육가족과 함께하는 식생활관 개관식’을 개최하였다. 학교급식은 학생들이 공중 질서를 지키며 실천하는 교육 현장이며 식사예절을 실천하고 교육하는 장소이다. 따라서 안전한 학교급식 작업환경 조성으로 급식종사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 제공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식생활관을 준공하였다. 다인초등학교 김익한 교장은 “앞으로도 모든 학생들이 새로운 옷을 입은 식생활관에서 안전하고 내실있는 급식 운영과 교육 활동을 통해 즐겁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0월 한국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 우승으로 국가대표가 된 의성고등학교 컬링팀은 2024년 12월 8일부터 13일까지 핀란드 로흐야에서 열린 2024 세계주니어컬링선수권B대회 남자부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스킵 김대현, 서드 이우정, 세컨 박성민, 리드 권준이, 얼터 신은준, 코치 김치구로 팀을 이룬 의성고등학교 컬링팀은 총 23개국이 출전한 2024 세계주니어컬링선수권B대회에서 예선 C조 6승 1패로 8강에 진출하여 스웨덴(4:2)과 일본(9:6)을 차례대로 꺾고 결승에 진출하여 스위스와 치열한 접전 끝에 4 : 3으로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번 세계주니어컬링선수권B대회 우승으로 의성고등학교 컬링팀은 내년 4월 이탈리아에서 열릴 『2025 세계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참가 자격을 획득하였다. 올해 의성군청 남자 컬링팀은 2024~2025 국가대표 선발(2024. 6.), 2025 토리노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컬링 국가대표로 선발(2024. 9.)되었으며, 연이어 의성고등학교 컬링팀도 주니어 국가대표(2024. 10.)로 선발되어 컬링의 고장 의성의 위상을 드높였다. 의성고등학교 컬링팀 선수들은 “항상 전폭적인 지원을 아낌없이 해주신 김주수 군수님께 감사드리며 덕분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과수산업 육성 시책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었다. 과수산업 육성 시책 평가는 과수 분야 주요 업무 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 및 평가를 토대로 우수사례를 공유해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시군을 지속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평가는 과수 분야의 국·도비 예산 확보 및 집행 실적, 공모사업 확보 노력, 시군의 차별적인 자체 사업 및 특수시책 시행 여부, 시군 관심도 등 과수산업 육성 노력에 대해 추진 실적 보고서와 증빙자료를 바탕으로 평가되었으며 의성군은 평가지표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아 지난 13일 기관 표창을 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의성군이 과수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한 결과이며, 과수산업 육성 시책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을 발판 삼아 지속해서 과수농가 소득증대 및 과수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1일 의성군 청년센터(의성읍 경북대로 5690)에서 ‘오늘, 반짝이는 우리의 시간: 2024 의성 청년 성장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의성군과 의성군 청년센터가 함께 추진한 청년대상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개회식 △성장공유 세션 △학술 세션 순으로 진행되었다. 개회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지역 청년단체, 청년창업가, 사업 참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청년동아리 밴드 “갈수록태산”과 “의성군 청년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져 행사장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개소식에 이어 진행된 성장공유 세션에서는 청년창업가 협업프로젝트에 참여한 5개 팀이 프로젝트 결과물을 발표했으며 청년동아리 10개 팀의 활동 내용도 전시되었다. 또한 청년연구자 의성 살아보기와 청년대상 심리상담 프로그램인 청년삶담소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학술 세션을 통해 의성군 청년의 삶과 미래에 대한 토론도 이루어졌다. 군은 2025년에도 청년정책 전담 중간지원조직인 의성군 청년센터와의 협업관계를 강화하여 청년 역량강화,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 청년 거버넌스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상우 센터장은 “올해 3월에 운영을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1일 경상북도 주관 심뇌‧금연사업 합동 성과대회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평가는 도내 보건소를 대상으로 2024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평가지표에 따라 정성평가 및 정량평가, 정책협조도 등으로 실적이 우수한 시‧군을 시상하고,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를 통한 사업 활성화 도모와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군은 경상북도 내 유일하게 추진 중인 보건복지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공모사업과 연계하여 공중보건의사와 보건진료전담공무원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집으로 찾아가 밀착형 방문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지역의 특성 및 여건을 잘 활용하여 군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및 건강생활습관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기반 조성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의성형 보건의료서비스는 찾아가는 방문진료‧간호, 만성질환 중점 관리, 치매‧정신 건강관리, 재활 서비스 통합 제공으로 보건의료 활성화를 위해 계속 추진중에 있다. 또한 의성군에서는 △보건지소‧진료소 중심 혈관지킴이 건강 교실 △찾아가는 통합 이동진료를 연계한 레드서클 건강부스 △참여형 고혈압‧당뇨병 자가관리 프로그램 △심뇌혈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의성군수 김주수)는 11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제13차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진행된 회의에서는 안동시 홍보동영상 시청, 지난 정기회의 때 제기된 정책 건의 건에 대한 중앙부처 및 경상북도의 검토 결과 등 지방정부의 시책 추진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정책이나 제도의 개선을 요구하는 건의사항 채택, 시군 상호 간의 현안 해결을 위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건의사항으로는 △대중교통 광역환승 손실보전 도비 지원 △조림사업 하자보수에 대한 관련 법규 신설 건의 총 2개의 안건이 채택됐다. 경북시장군수협의회는 경북도 내 시장·군수가 지역 현안에 대해 공동대응하고, 22개 시·군 상호 소통과 교류 증진에 협력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며, 2개월마다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김주수 협의회장은 “연말 각종 행사와 현안 업무로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 주신 시장군수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서로 협력하고 소통해 경북 전체가 발전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우리 협의회가 앞으로도 시군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장군수님들의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