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0월 15일 오후 3시, 대실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달성군 다사·하빈권역 학교장,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 등과 함께 교육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위원회 손한국 의원(달성군3) 주재로 다사·하빈 지역 23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청, 달성군청, 달성경찰서 관계자와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속적으로 인구가 유입되는 다사권역의 현실을 반영해 △특별실 증설 등 교육환경 개선 △통학로 주변 CCTV 설치 확대 △불법주정차 단속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단순한 시설 확충 문제뿐 아니라, 학급 과밀화로 인한 학습권 보장, 농촌지역 원거리 등하교 학생 지원 확대 등 교육 전반에 걸친 의견이 활발히 개진됐다. 손한국 의원은 “인구 9만 명 규모의 신도시로 성장한 다사읍은 젊은 인구 유입이 많아 교육·보육 수요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교육청
[신경북뉴스] 울릉군의회는 10월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0월 24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울릉군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안 △울릉군 공공하수도 관리대행 운영에 관한 조례안 △울릉군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5년도 명예군민증 수여대상자 동의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또한,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주요 사업장 24개소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한다. 20일에는 울릉읍과 서면 지역의 울릉 치유숲체원 조성사업, 울릉공항 건설공사 등 13개소를, 21일에는 울릉읍과 북면 지역의 울릉소방서 건립사업, 현포항 방파제 보강사업 등 11개소를 차례로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살필 계획이다. 10월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정된 모든 안건을 최종 처리하고, 군정질문을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한 점검과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이번 회기를 마무리한다. 이상식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울릉군의 현안과 과제를 면밀히 살피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며, “울릉군의회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경북뉴스] 구미시의회 강승수 의원(국민의힘, 고아읍)은 제29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낙동강을 춤추게 하라 – 문화·역사·생태가 어우러진 낙동강 문화벨트 조성'을 주제로 5분 발언을 하며, 낙동강을 구미의 새로운 문화 성장축으로 재탄생시키는 비전을 제시했다. 강 의원은 “낙동강은 구미의 근본적 성장 동력이자 지역의 역사·문화·생태가 집약된 소중한 자원임에도 현재는 생활레저 중심의 활용에 머물러 있다”며,“낙동강과 구미의 문화유산을 연계한 새로운 지역문화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구미 출신 국악 거장 명창 박록주 선생의 예술적 유산을 중심으로 ‘동편제 국악마을’을 조성하고, 구미보–금오서원–박록주 생가–강정습지–매학정을 잇는‘낙동강 문화벨트’를 구축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매년 열리는 박록주 국악경연대회와 연계한 시민 참여형 창극 프로그램, 전통문화 체험 콘텐츠 등을 통해 구미를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전국적 전통문화 브랜드 도시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강승수 의원은“낙동강은 구미의 생태축이며, 그 중심에는 이미 우리가 가진 전통 인물과 문화유산이 있다”며,“낙동강 문화벨트를 통해 구미가 산업도시를 넘어 문화와 예술이
[신경북뉴스] 구미시의회는 10월 15일 본회의장에서 제291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10월 24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안건 상정에 앞서 강승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낙동강과 구미의 문화유산을 연계한 새로운 지역문화 생태계 조성’에 관한 정책 제언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구미시 스마트도시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을 비롯한 조례안(의원발의 조례안 8건), 동의안, 출연안 등 총 54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각 상임위원회는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는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안에 대한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는 안건 심사 및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더불어, 산업건설위원회는 대구광역시 남구의 골목형상점가 및 골목상권을, 문화환경위원회는 춘천시 에어돔을 비교견학하여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현장에서 해답을 찾는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양진오 부의장은 “이번 회기 중 실시되는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안 보고는 구미시의 내년도 주요 정책과 재정 운영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심도 있는 논의와 신중한 검토를 통해
[신경북뉴스] 상주시의회는 15일 상주축산농협 명실상감한우프라자에서 제339차 ‘경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월례회는 경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상주시의회가 주관하여 도내 시·군의회 의장들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성호 부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의 환영사 및 강영석 상주시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안건으로는 '경상북도 지방의정봉사대상' 표창 대상자 심의‧ 선정의 건을 상정하고, 경북지역 현안에 대한 논의, 상생 협력 발전 방안 모색, 주요 안건 및 협의 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고 심의했다. 상주시의회 안경숙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상주에서 경북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갖게 되어 기쁨으로 생각하며, 타 시도 협의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당부했다.
[신경북뉴스] 상주시의회는 15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유도하고 지역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문경시의회(의장 이정걸)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진행했다. 이날 상주시의회 의장실에서 평소 돈독한 관계인 두 시의회의 뜻을 모아 각 100만 원씩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을 이어나갔다. 안경숙 의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확산해 주민 복리증진 사업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가수 린(LYn)이 오랜 시간 이어온 브랜드 공연 'HOME'을 11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의 티켓은 15일 오후 2시, NOL티켓(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단독 오픈된다. 'HOME'은 지난 2014년 시작된 린의 브랜드 공연으로, 린만의 따스함과 안온함을 음악으로 풀어내며 해를 거듭할수록 진화된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 매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리스너들의 깊은 신뢰를 쌓아온 스테디셀러 공연인 만큼 올해도 뜨거운 티켓팅 열기를 예고하고 있다. 올해 열한 번째 시즌을 맞는 2025 'HOME'은 "별빛이 짙어지는 가을밤, 우리만의 HOME에서 만나자"는 소개글처럼 가을의 끝자락을 가장 린다운 방식으로 물들이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린은 이번 공연을 통해 수많은 명곡들을 한자리에 모아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감성과 따뜻한 울림을 전한다. 특히 지난해 10주년을 맞았던 'HOME'의 감동을 잇는 이번 무대는 규모와 완성도 면에서도 한층 확장된 형태로 꾸며질 예정이다. 한편 린의 2025 단독 콘서트 'HOME'은 오
[신경북뉴스] 에픽하이(EPIK HIGH)가 단독 콘서트 전석 매진으로 연말 공연계를 또 한 번 뒤흔들었다. 에픽하이(타블로, 미쓰라, 투컷)의 '2025 EPIK HIGH CONCERT'는 지난 14일 오후 티켓 오픈 직후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2025 EPIK HIGH CONCERT'는 연말 공연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에픽하이의 세 번째 연속 핸드볼경기장 단독 콘서트다. 매년 치밀한 연출과 세련된 스토리텔링으로 웰메이드 공연의 기준을 새로 써온 에픽하이는 이번 무대에서도 자신들만의 철학을 한층 확장한다. 특히 유머와 개성, 그리고 압도적인 라이브 퍼포먼스가 공존하는 구성으로 다시 한 번 '연말 공연의 신'이라는 수식어를 증명할 예정이다. 특히 에픽하이의 단독 콘서트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음악 팬들의 '연례행사'로 불릴 만큼 높은 만족도를 자랑한다. 지난해 싸이, 박재범, 십센치 등 초호화 게스트가 참여했던 공연 역시 감성 힙합과 관록이 빛나는 무대가 조화를 이루며 '공연의 신'이라는 수식어를 재확인시켰다. 이번 콘서트는 오는 12월 25일, 27일, 28
[신경북뉴스] 전여빈이 인생 리셋 프로젝트의 든든한 아군을 얻었다. 지난 14일(화) 공개된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연출 박유영/ 극본 현규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크로스픽쳐스, 트리스튜디오) 6회에서는 전동민(진영 분)이 김영란(전여빈 분)의 수호자를 자처하면서 두 사람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했다. 전동민에게 정체를 들킨 김영란은 비밀을 지켜주겠다던 그의 말에 차갑게 날을 세우며 대가를 물어왔다. 그동안 김영란의 주변에는 약점을 보호해주기보다는 이를 이용하려던 사람들이 더 많았던 상황. 하지만 전동민은 오히려 김영란을 걱정해 그녀의 마음을 복잡하게 했다. 비닐하우스 속 딸기처럼 무창에 뿌리를 내리기에는 처지가 불안정했던 김영란은 급기야 전동민을 쫓아다니며 그를 감시하기에 이르렀다. 또한 전동민의 유일한 약점이라 생각한 아들 전주원(양우혁 분)의 환심을 사고자 노력하며 부세미 선생님으로서의 연기도 이어갔다. 그러나 그런 김영란 앞에 마을 공공의 적 강성태(윤대열 분)가 나타나면서 상황은 급변하고 말았다. 강성태가 유치원 부지에
[신경북뉴스] KBS가 새로운 연애 리얼리티 ‘누난 내게 여자야’를 선보이며, 핑크빛 설렘을 예고했다. 오는 10월 27일 (월) 첫 방송 되는 연상연하 리얼 로맨스 ‘누난 내게 여자야’는 커리어를 위해 치열한 시간을 보내느라 아직 사랑을 찾지 못한 여성들과 사랑 앞에서는 나이가 숫자에 불과하다고 믿는 남성들의 로맨스를 섬세하게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할 예정이다. 세상에 없던 ‘연프’, 연상연하의 리얼 로맨스를 함께 지켜볼 MC로는 한혜진X황우슬혜X장우영X수빈이 발탁됐다. 모델 한혜진은 숨은 러브라인도 캐치해내며 연애 고수의 면모를 보일 예정. ‘누난 내게 여자야’를 통해 MC로 데뷔하는 배우 황우슬혜 또한 연상녀들의 마음을 읽고 공감하며 활기를 더한다. ‘아이돌 연하남즈’ 장우영X수빈 또한 시선을 끈다. 2PM 장우영은 연프 마니아다운 ‘연프 분석가’의 면모를 보이며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할 예정이다. 여기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은 “연애는 잘 모르지만, 10살 많은 누나가 있어서 누나들의 마음은 잘 안다”고 자부해 기대를 모은다. 어디서도 볼 수 없는 MC 군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