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신경북뉴스]영주시는 오는 6월 13일(금) 오후 7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지휘자 김현철과 함께하는 웃음과 감동의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기반의 토크 콘서트로, 코미디언에서 지휘자로 변신한 김현철의 유쾌한 입담과 8인의 단원들이 선사하는 감미로운 클래식 선율이 어우러져 웃음과 감동이 넘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은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별도 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현마에(현대판 마에스트로)의 웃음과 감동의 오케스트라'는 2014년 창단된 전문 연주 단체로, 클래식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쉽고 재미있는 형식의 공연을 기획·운영해 왔다. 공연을 이끄는 지휘자 김현철은 오랜 방송 활동을 통해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서 왔으며, 최근에는 첫 클래식 저서 ‘김현철의 고급진 클래식당’을 출간해 주목을 받고 있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클래식은 어렵고 지루하다는 고정관념이 있지만, 이번 공연은 이러한 고정관념을 깨고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영주시=신경북뉴스]영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하며, 재난 대응 역량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재난관리평가는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국가 차원의 종합 진단으로, 기관의 재난관리 책임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시행되고 있다. 재난의 예방, 대비, 대응, 복구 전 과정을 평가하며, 올해는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총 340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영주시는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으며,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재난대응 능력을 갖춘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재난관리평가 결과는 대형화·복잡화되는 현대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한 노력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재난 대응과 복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영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재난안전 예산 확대와 함께 스마트 재난방송시스템, 선제적 주민대피 매뉴얼 등 시민 체감형 안전 정책을 지속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재난 대응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영주시=신경북뉴스]영광고등학교(교장 오성우)는 환경의 날(6월 5일)을 포함한 6월 2일(월)부터 6월 5일(목)까지 ‘2025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하며, 전교생·교직원이 함께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서약 △플라스틱 분리·배출 프로젝트 △재활용 4단계 캠페인 △4행시 & 퍼즐 퀴즈 공모전 등을 실시해 생태 시민 역량을 기른다. 영광고등학교의 이번 환경교육주간은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3조와 경상북도교육청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환경교육 진흥조례에 근거하여 추진된다.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서 환경교육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2020년 전국시도교육감이 공동으로 선언한 ‘기후위기·환경재난시대’ 학교환경교육 비상선언의 연장선에서 마련된 것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먼저 6월 5일 강석일관 글로리아홀에서 1학년 학생과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서약서 작성’ 행사를 실시한다. 참여자들에게는 개인 텀블러를 기념품으로 지급하여 ‘1회용 컵 없는 생태전환 경북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같은 날 등교시간과 점심시간에는 영광고등학교 환경동아리 ‘그린서클’ 학생들이 전교생을 재활용 쓰레기 분리배출 4단계
[영주시=신경북뉴스]영주가흥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성태동)은 6월 2일(월)부터 5일(목)까지 유아들을 대상으로 ‘나만의 그릇 만들기’ 도예 체험 활동을 진행하였다. 유아들이 전통 도자기 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창의성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유아들은 도판에 점토를 눌러 그릇을 만들고, 도장과 도구로 무늬를 새기며 세상에 하나뿐인 작품을 완성하였다. 유아들은 “흙이 부드러워서 만지는 게 재미있었어요”, “내가 만든 그릇에 엄마가 만들어준 맛있는 요리를 담아 먹으면 꿀맛일 것 같아요”라며 즐거운 체험 소감을 전했다. 이정숙 원감은 “이번 도예 체험은 아이들이 우리 전통문화에 자연스럽게 흥미를 느끼고, 자신의 생각을 손으로 표현해 보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감성, 창의성, 신체 활동이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도예 체험 활동을 통해 유아들은 흙의 특성을 직접 느끼고, 손과 눈을 함께 사용하는 활동을 통해 집중력과 소근육 발달에 긍정적인 자극을 받을 수 있었다. 또한, 협동과 나눔, 성취감을 함께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영주시=신경북뉴스]2025년 6월 6일(금) 오전, 영광고등학교 J-ROTC 학생들이 경북 영주시 충혼탑에서 열린 현충일 추념 행사에 참가했다. 학생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을 기리며, 참배와 정화활동에 참여해 애국심을 실천했다. 이번 추념 행사는 6·25전쟁과 각종 전쟁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영주시와 지역 유관기관들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영광고 J-ROTC 학생들은 정돈된 정복 차림으로 충혼탑을 찾아 행사 전 충혼탑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참배식에 참여하여 나라를 위한 희생을 되새겼다. 행사에서는 J-ROTC 대장이 대표로 헌화하고, 학생 전원이 묵념에 동참했다. 이어 국민의례와 지역 주요 인사들의 추념사가 이어졌으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학생들은 나라사랑의 의미를 다시금 마음에 새겼다. 충혼탑을 둘러싼 학생들의 단정한 태도와 진지한 참여는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으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현충일 행사 참여를 통해 학생들은 역사적 희생을 직접 체험하고, 미래 세대로서의 책임감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영광고 J-ROTC는 앞으로도 다양한 호국보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국가관과 공동체 의식
[영주시=신경북뉴스] 영주시는 6월 6일, 충혼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그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이날 추념식에는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국가유공자 및 유족, 보훈단체장, 도·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시민, 학생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추모 사이렌에 맞춰 묵념을 올리는 것으로 시작해,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추모 공연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3년부터 시작된 초·중·고 학생대표의 헌화와 분향은 올해에도 이어졌다. 학생들은 평화와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슴 깊이 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추념사를 통해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와 평화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며, “앞으로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위대한 정신을 계승해, 정의롭고 평화로운 나라를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영주시=신경북뉴스]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진)은 5월 28일(수) 영주교육지원청에서 영주미래교육지구 학교 업무담당자 및 마을교사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지역 맞춤형 미래교육을 실현하고자 학교와 마을교사의 연대를 위하여 마련된 자리로, 지역 교원과 마을교사 40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연수는 2025 영주미래교육지구 사업 안내를 통해 올해 추진과제를 공유하는 자리로 타 지역의 미래교육지구 교육과정 사례를 통해 선도 지역의 마을연계 내용을 살펴보고 우리 지역에 적용하는 방안을 토의하였다. 또한, 사업 첫해였던 작년 영주미래교육지구 마을결합형 교육과정 운영을 되짚으며 마을과 협력한 수업 운영의 실제를 평가하였다. 마지막으로 학교 사업 담당 교원과 마을교사 간의 자기소개 및 소통 협의 시간을 마련하여, 서로의 역할을 이해하고 교육 파트너로서의 협력 관계를 다졌다. 박종진 교육장은“영주미래교육지구에서는 마을결합형 교육과정 운영, 마을학습공동체(교직원연구회) 운영, 학생동아리 활동 지원 등 다양한 학교 사업을 하고 있다. 학교와 마을교사가 함께하는 교육생태계를 운영하여 학생들의 삶과 연결된 배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주시=신경북뉴스] 영주시는 6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 서관 제1홀에서 열리는 ‘2025 경북농식품대전’에 참가해 지역 우수 농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로 확대에 나선다. ‘2025 경북농식품대전’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과 경북통상(주)이 주관하는 대규모 농식품 박람회로, 도내 224개 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농식품을 전시·판매하고 바이어와 상담하는 교류의 장이다. 영주시는 이번 행사에서 △지역 대표 홍보관 운영 △독립부스 전시 △프리미엄 제품관 △전통주 전시 등 다양한 형태로 참여했으며, 관내 유망 농식품 기업 7개사가 함께해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대거 선보였다. ㈜완선농업회사법인(브랜드명 둥이당)은 카스텔라인절미와 초코카스텔라 등 디저트형 가공식품으로 젊은 소비층을 겨냥했고, 영주탁주양조장은 인삼막걸리를 통해 전통주와 건강기능성을 결합한 차별화된 상품을 소개했다. 소백산아래는 부각류 간식으로 건강한 식문화 트렌드를 제시했으며, 자연이든농업회사법인은 도라지 가공식품을 통해 프리미엄 건강식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했다. 이 외에도 영주소백산벌꿀과 호랑제과는 ‘탑티어 기업관’에 전시돼 경북 대표 농식품 브랜드로 위
[영주시=신경북뉴스]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영주여자고등학교(교장 김달하) 1학년 학생들이 자율‧자치활동 시간에 ‘현충일의 의미 되새기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보훈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나라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한 교육적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이날 활동은 ‘현충일에 대한 역사적 배경과 의미’를 설명하는 한문 교사의 강의로 시작한 행사는, 모두 함께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며 그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겼다. 이후 ‘그들이 지켜낸 어제와 우리가 피어낼 내일’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각자의 생각과 느낌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이러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전통 민화의 하나인 ‘문자도(文字圖)’를 현대적으로 응용해 현충일의 의미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창작 활동으로 이어졌다. 학생들은 ‘현충일’ 한글과 한자(漢字) 위에 각자의 감정과 생각을 녹여내며 자신만의 독창적인 작품을 완성해 나갔다. 이 과정에 참여한 송○빈 학생은 ‘문자도 샘플을 만들어 친구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 정말 뜻 깊었다’고 이야기했으며, 김○영 학생은 ‘그림을 그리면서 소중한 분들을 다시 한 번
[영주시=신경북뉴스]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진)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6월 5일(목) 10시부터 영주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연수실에서 ‘2025학년도 영주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학습코칭단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학습코칭단은 영주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의 주요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서비스를 지원하며 학습지원대상학생을 위해 학습전략과 학습 방법, 학생의 정서적 안정감 향상을 목적으로 학습코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역량 강화 연수에서는 경상북도교육청이 문해력 향상을 위해 개발한 ‘이솝우화와 함께하는 문해력+’웹 콘텐츠를 학생들의 읽기 유창성과 어휘력, 문해력 향상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의하였다. 또한,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보드게임을 실습해 보고, 실제 학습코칭에 적용할 방안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학습코칭단은 “학생들의 학습 지원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자료를 살펴볼 수 있어서 알찬 시간이었다. 특히 읽기와 문해력이 모든 과목의 기초가 되는 만큼, 이를 위해 개발된 웹 콘텐츠를 잘 활용해 보고자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