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풍산분관(관장 박용조)은 안동시 읍면 소재 4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인문학 아카데미 사업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독서 멘토링 클래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 「만복이네 떡집」 김리리 작가와의 만남, △ 「산딸기 임금님」 고수진 작가와의 만남 총 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6월 25일부터 7월 8일까지 풍산초, 서선초, 남후초, 서후초 학생들을 만날 예정이며, 책을 읽고 작가와 함께 소통하는 기회를 통해 인문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조 관장은 “이번 인문학 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깊이 있는 독서의 재미를 듬뿍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인문 독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관장 박용조)은 오는 5월 22일(목) 오후 2시 북카페에서 학생, 학부모 및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만난 인문학‘스토리가 있는 치즈 & 빵’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음식 인문학 전문 강사인 이수정 작가를 초청하여, 식탁 위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를 인문학적 시각으로 풀어낸다. 더불어, 작가가 직접 소개하는 치즈와 빵을 함께 맛보는 특별한 시식 시간도 함께 마련되어 있다. 이수정 작가는 우아한 미식생활연구소 대표로 저서 「인문학으로 맛보다, 와인, 치즈, 빵」으로 2020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출판콘텐츠에 선정되며 주목을 받았다. 박용조 관장은“음식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인문학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라며,“이야기와 시식이 함께하는 이번 시간이 지역 주민들 간의 인문학적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5월 9일(금)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문헌정보과(☎054-840-8471)로 문의하면 된다.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는 5월 7일과 8일 안동호반자연휴양림 호반힐링타운에서 치매보듬마을(일직면 망호2리, 용상동 송천하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힐링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건강측정실 ▲수(水)치유실 ▲온열치유실 ▲황토찜질방 등 다양한 치유 체험으로 구성됐으며, 수려한 자연경관 속에서 즐길 수 있어 신체 건강증진은 물론 인지 기능 강화와 심리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다. ‘치매보듬마을’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이웃의 돌봄 속에서 안전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사업이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인식개선 교육 ▲치매 조기검진 ▲치매 예방 및 관리 프로그램 운영 ▲실종 예방 프로젝트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한 환경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안동시=신경북뉴스] 지난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남원시에서 열린 ‘2025 남원코리아오픈 인라인스피드대회’에서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이 탁월한 기량을 선보이며 각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13개국에서 1,699명이 참가한 역대 최대규모로 개최됐다.국가대표 박민정 선수가 탁월한 스타트와 코너링 기술을 바탕으로 500m+D 종목에서 1위, 1,000m에서 2위를 기록했고 양도이 선수는 E10,000m와 1,000m에서 각 3위를 차지했다. 또한 박민정, 양도이, 권혜림 선수가 단체전인 계주 3,000m에서 1위를 차지하며 단연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남자일반부에서도 안동시청 이기원 선수가 DTT200m에서 2위를 차지하며 꾸준한 기량을 보였다. 안동시 관계자는 “선수들이 꾸준한 훈련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좋은 성과를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안동시청 롤러경기단 김기홍 감독은 “앞으로도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경찰서(서장 정근호) 청렴선도그룹 ‘푸르뫼’는 지난 4월 30일 안동시 임동면 고천리 임시주택 설치현장에서 직장협의회와 함께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안동경찰서 청렴선도그룹 ‘푸르뫼’는, 안동시 임동면 고천리 일대에 설치된 임시주택 입주 청소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우리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게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도록 활동하였다. ◦전대현 청문감사인권관은 “현장에 와서 보니 산불 피해로 인한 이재민들의 상실감이 매우 클 것 같다”라며, “오늘의 봉사 활동으로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봉사에 참여한 선도그룹 및 직장협의회 회원들은 “작게나마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하였다. ◦한편 안동서는 3283일째 의무위반이 발생하지 않고 있으며, 안동서 청렴선도그룹 ‘푸르뫼’는 의무위반 예방 캠페인, 정기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청렴하고 기본과 원칙 중심의 직무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동시=신경북뉴스]경상북도안동의료원(원장 이국현)은 신경과 전문의 김일곤 과장을 신규 초빙하여 오는 5월 12일(월)부터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일곤 과장은 인하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인하대병원에서 신경과 전문의 수련을 마쳤다. 이후 예천 권병원, 경도요양병원 등에서 신경과장으로 재직하며 풍부한 임상 경험을 쌓아왔다. 또한 예천군 치매안심센터 촉탁의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노인 정신건강 증진에도 기여해왔다. 주요 진료 분야는 뇌졸중, 파킨슨병, 치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우울증, 불면증 등으로, 다양한 신경계 질환에 대해 전문적인 진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국현 안동의료원장은 “신경과 전문 의료진의 합류로 보다 수준 높은 진료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필수의료 분야 강화를 위해 우수한 인력 확보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는 3월 발생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주택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소유 중인 공공임대주택 입주를 추진했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9일 다섯 세대를 입주를 시작으로, 한 달여 만에 74세대 전원 입주를 완료했다고 5월 2일 밝혔다.안동시는 우선 산불 피해사실신고서 접수 시 공공임대주택 희망 신청을 받고, 이후 신청 절차를 몰라 신청하지 못한 이재민이 없도록 신청 안내 절차를 카드뉴스와 안동시 누리집 공고문 등을 통해 홍보했다. 또한, 안동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안동체육관과 다목적체육관에서 찾아가는 상담소도 운영했으며, 3개 단지 관리사무소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공휴일 입주 및 구호물품 배부 등을 지원하며 이재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한편 선진이동주택(임시조립주택)은 지난 4월 23일 일직면 평팔리 82-1번지 입주를 시작으로, 5월 중에는 모두 입주를 완료한다는 목표로 설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살던 집만큼 편하진 않겠지만, 필요한 부분은 신속히 지원해 불편함을 최소화하겠다. 모든 시민이 완전한 일상으로 하루빨리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는 벼 재배면적 조정제 추진으로 구조적인 쌀 공급 과잉 문제를 해소하고, 쌀 수급 및 쌀값 안정을 위해 전략작물직불제와 논 타작물 재배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전략작물직불제는 논에 두류, 옥수수, 깨, 하계조사료 재배 시 ha당 100~500만 원을 지원한다. 논 타작물 재배 지원은 안동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전년도 벼 재배 필지에 타작물 재배 또는 휴경 시 ha당 2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부분 휴경(테두리 휴경)으로 벼 재배면적 조정제에 참여 시, 지자체 공공비축미 추가 물량을 우대 배정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대상은 농업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업인(또는 법인)으로,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5월 30일(금)까지 신청하면 되며, 재배 품목에 따라 중복(공익직불금, 전략작물직불금, 논타작물재배지원금) 지원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농식품부에서 쌀값 안정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벼 재배면적 조정제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무엇보다 벼 재배 농가의 자율적인 감축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는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고 실질적인 복구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소통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참석대상은 안동시청 직원과 피해 면의 이장, 피해대책위원, 경로당 관계자 등이며, 지원 및 복구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피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향후 정부 건의 및 실질적인 지원 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는 5월 6일까지 일직면, 남선면, 임하면, 길안면에서 개최됐으며, 7일(수)과 8일(목)에는 임동면, 남후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산불피해 현황 공유와 함께 △주택 및 농업시설 피해복구 △산림 재조성 △생활안정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복구 계획이 소개됐다. 또한 주민에 대한 생계 지원, 주거 환경 개선, 농업생산 기반 회복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으며, 주민들은 실질적인 지원 확대와 신속한 복구 조치를 요구했다. 안동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피해 지역의 조속한 정상화를 도모하고, 장기적인 산림 회복과 지역 재건을 위한 중장기 계획도 마련할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는 지난 3월 발생한 산불피해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띄우고 조속한 일상 회복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시행한다.해양수산부가 지원하는 본 행사는 오는 5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전통시장(중앙신시장, 구시장 및 용상시장)과 수산물도매시장(풍산읍 노리 소재)에서 진행되며, 국내산 수산물을 ▲3만 4천 원 이상 구입 시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구입 시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행사 시간은 전통시장의 경우 9시부터 17시까지, 수산물도매시장은 10시부터 18시까지며, 소비자들은 행사 기간 중 결제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별 환급처를 방문하면 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수산인의 날 기념’ 행사가 대형산불 발생으로 긴급히 취소된 후 처음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해양수산부로부터 많은 예산을 배정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산불피해로 시민의 상심이 큰 가운데, 이번 행사가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참여 시장을 확대했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