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는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 동안 ‘2025년 안동시 가족친화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캠프는 안동시 단호샌드파크 캠핑장의 카라반 및 캠핑사이트에서 야영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버블 마술쇼 △빅벌룬쇼 △가족 화합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가 가족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처음으로 열린 ‘다둥이 가족 캠프’가 올해부터 ‘가족친화 캠프’로 명칭을 바꾸고, 참여대상을 확대하면서 다자녀, 다문화 등 다양한 유형의 25가족, 총 1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캠프는 저출생에 대한 인식개선과 육아․양육에 대한 정보공유, 가족 간 소통을 위한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가족친화 캠프가 좋다는 후기를 보고 신청했다”며, “아이들과 스마트폰을 보지 않기로 약속하고 캠핑장에 도착해, 가족끼리만 온전히 시간을 보내는 뜻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참가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더욱 알차게 구성하고, 더 많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저출생 문제 해결과 가족 중심 인구정책 발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7월부터 여름방학 및 하반기 청소년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문화예술, 과학, 자기개발, 스포츠, 창의, 진로체험 등 총 17개 프로그램에서 267명 모집(청소년문화의집 10개, 137명, 청소년수련관 7개, 130명)으로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수강인원을 확대하는 등 청소년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했다. 시설별 수강신청은 청소년문화의집(하반기 프로그램)에서 7월 1일~11일, 청소년수련관(여름방학 프로그램)에서 7월 14일~20일 기간 중 예천군 통합교육포털(10시~17시)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기타 문의사항은 청소년문화의집(☎054-650-8538) 또는 청소년수련관(☎054-650-6653)으로 연락하면 된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다가오는 여름방학 및 하반기를 맞이하여 관내 청소년들의 관심과 필요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으니 많은 참여를 바라며, 각 수련시설별 프로그램의 일정과 시간이 상이하니 관심 분야에 맞게 신청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는 6월 26일(목)부터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해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확대 시행한다.대상포진은 고령층에서 발병률이 높고 심한 통증 및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예방이 중요한 질병이다. 시는 기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해 왔으나, 보다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기준을 완화했다. 접종 대상은 6개월 이상 안동시에 주소를 둔 60세 이상(1965. 12. 31. 이전 출생) 안동시민으로, 백신 소진 시까지 대상포진 생백신을 생애 1회 무료로 지원한다. 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증빙서류를 지참해 안동시가 지정하는 관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되며, 위탁의료기관 정보는 안동시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확대로 안동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의료비 부담 완화로 건강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동시=신경북뉴스]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오는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되는 ‘제98차 (사)한국관광학회 경북․경주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해, 산불피해 이후 안동의 관광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례를 발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관광학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안동시는 이번 학술대회 기간 동안 안동 관광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25일에는 ‘재난 이후 지역관광 회복을 위한 윤리적 관광 전략’을 주제로 지자체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에서는 특히 지난 산불 피해 이후 지역 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 기부형 관광 모델 ‘안동여행기부’의 사례와 그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재난으로 인한 위기 극복과 더불어 지속 가능한 관광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소개한다. 앞서 안동시는 이번 사례를 국제관광기구인 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TPO)에 공유했으며, TPO 뉴스레터를 통해 전 세계 130여 개 회원 도시에 홍보한 바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안동시의 사례는 ‘기부’라는 윤리적 가치를 지자체가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전략으로 실현한 모범적인 사례로, 이러한 시도가 다른 지역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지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5 국민팜 엑스포’에 참가해 지자체 부문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이번 박람회는 국민일보가 주최하고 산림청, 농림축산식품부 등 8개 기관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 지자체와 관계기관이 대거 참여해 귀농․귀촌 정책과 지역 자원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안동시는 전국 17개 수상 지자체 중 하나로 선정, 우수한 기획력과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심사는 지자체의 행사 참여도, 미래농업에 대한 비전 제시, 귀농․귀촌 활성화 노력, 지역 홍보의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안동시는 전반적인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산림청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동시는 박람회 기간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한 1:1 맞춤형 상담 서비스와 지역 농특산물 전시․홍보, 정착 지원정책 소개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역의 특색을 살린 전시 구성과 전문인력을 통한 현장 대응이 심사 과정에서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안동의 귀농․귀촌 정책과 지역 홍보 노력이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
[안동시=신경북뉴스]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홍균)은 광복 80주년 계기 독립유공자 알리기 순회 행사 제4회차를 경북도청에서 진행한다. 다중방문시설을 순회하며 독립유공자 소개 배너 및 독립유공자 초상화를 전시하는 행사로,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경북도청 동락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하여 방문객에게 우리 지역의 독립유공자와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순회 행사는 지난 4월 경북도서관, 예천군복합커뮤니센터를 시작으로 5월에는 안동역에서 진행하였으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장소를 찾아 순회 전시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안동시=신경북뉴스]사)한국고미술협회(회장 김경수) 주관하고 한국고미술협회 경북지회(회장 권영호 )가 주최하는 문화유산 “영남 나들이“ 전시회를 오는 6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나흘간 안동시립박물관 별관 전시관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우리 지역의 우수한 문화 유물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고미술협회 경북지회 회원들이 수십 년간 수집한 문화유산이 처음으로 전시된다. 일반적으로 다소 접하기 어려운 유물, 문화유산을 시, 도민들이 지금까지 한 번도 접하지 못했던 선조들의 지혜와 예술적인 감각을 엿 볼수 있는 좋은 계기라 여겨지며 앞으로 우리 국민들이 선조들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잘 보존하여 우리 자손들에게 대대손손 물려줘야 할 고귀하고 소중한 유산이라 여겨져 경북에서는 첫 번째로 전시회가 개최한다. 전시회에 출품유물은 경북지역의 의미를 두기 위하여 향토적인 유물, 귀중한 유물, 이렇게 두 가지로 나누어 약 1,000여 점을 전시한다 안동시는 서안, 고시, 갓 등을 전시하고 예천 최고의 떡살, 다식판, 문경시 도자기, 영주시 인삼관련 유물, 청송군 청송백자, 경주시 신라 토기를 전시한다. 그 외 다른 지역에서도 우수하고 고귀한 국보급 수준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 환경공무관들로 구성된 안동시청노동조합(위원장 박필규)은 지난 6월 22일, 안동댐 일대를 중심으로 환경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환경공무관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관광객이 자주 찾는 명소를 중심으로 청결 활동을 벌이며 깨끗한 도시 이미지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날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공무관들은 안동댐 주변은 물론, 월영교, 비밀의 숲, 전통음식 축제장 등 안동을 대표하는 주요 관광지를 돌며 환경정화 활동과 캠페인을 수행했다. 박필규 안동시청노동조합 위원장은 “자연을 보호하고 미래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시민들과 나누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캠페인을 통해 환경공무관들이 안동의 ‘클린시티’ 조성을 이끄는 주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동시청노동조합은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쾌적하게 머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 개선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025학년도 여름방학 학기 예천군 원어민 영어교실을 오는 7월 1일부터 8월 29일까지 2개월간 운영한다. 예천군 원어민 영어교실은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4개반으로 진행하며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활동 중심의 영어 놀이 수업으로 예천읍과 호명읍에서 지난 겨울방학 학기 및 1학기 수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많은 군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여름방학 수업은 월·수·금 반과 화·목 반으로 운영되며, 수업장소는 예천읍의 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청소년학습지도관)와 호명읍의 복합커뮤니티센터이다. 수강 신청은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QR코드를 이용한 온라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반배정 결과는 27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예천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학동 군수는 “원어민 영어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방학을 보다 의미 있게 보내며 영어 실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예천군 학생들이 영어를 더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3일, 대만 뤼슈롄 전 부총통을 비롯한 대만 경제사절단 40여 명이 예천을 방문해 농특산물 수출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및 현장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절단은 예천군청 회의실에서 김학동 군수와 간담회를 가진 후 농특산물홍보관을 관람하고, 지역 농특산물 업체인 꿀마실, 농부창고, 박해영 시골잔대, 시골이야기, 양잠조합 등과 1:1 상담을 이어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예천군과 대만 경제사절단 간 실질적인 수출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예천의 주요 관광지 및 농특산물 관련 주요 사업장을 함께 둘러보며 향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예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해외바이어와의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수출확대와 농업인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