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신경북뉴스]안동소방서(서장 김난희)는 29일 안동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 자체 교관단 강의 시연」 행사를 개최했다, 안동소방서 의용소방대 자체 교관단은 지역 안전의 파수꾼인 의용소방대 활동에 자율성을 더하고 교관단원의 역량 강화는 물론 안동시 의용소방대의 정기교육 활성화와 양질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의 강의 주제는 심폐소생술, 말벌의 특성, 소화 이론, 일사병과 열사병 등이었고, 의용소방대 자체 교관단은 이번 강의 시연을 시작으로 각 의용소방대의 각종 교육에 참여해 의용소방대원 질적 성장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김난희 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 자체 교관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고, 안동지역 의용소방대원의 질적 성장에 매진해 주길 바란다”며, 의용소방대 교관단을 격려했다.
[안동시=신경북뉴스]안동농협(조합장 권태형)이 최근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죄 피해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하는 데 큰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25일 오후 1시경, 안동농협 용상지점에서 근무하는 권승희 과장보는 창구를 찾은 고객 A씨로부터 인터넷 뱅킹 한도 증액 요청을 받았다. 고객 A씨의 기존 인터넷 뱅킹 거래 내역이 없었던 점 및 증액 사유에 대해 질문하자 말을 아끼고 불안한 태도를 보인 점을 통해 해당 직원은 정상 거래가 아니라고 판단하였고, 지속적으로 고객 A씨를 설득한 끝에 경찰 사칭 인물이 이를 지시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안동농협 용상지점은 신속한 경찰 신고 및 고객 안내를 통해 추가 피해를 차단했으며, 용상지구대 소속 경찰관들과의 면담을 통해 해당 사건이 최근 성행 중인 카드 배송을 빙자한 기관 사칭형 보이스피싱임을 최종적으로 확인했다. 이런 기민한 대응으로 인해 현금 1억3,000만원 상당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었고, 이에 안동경찰서는 28일 안동농협 용상지점을 방문해 해당 직원에게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한 공로 감사장을 수여했다. 한편, 안동농협은 지역사회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홍
[안동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진로교육센터(원장 이상진)는 4월 28일(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소강당에서 "2025년 진로 및 창업 교육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도내 진로 및 창업 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로연계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교육본부 팀장이 강사로 나서 창업가정신의 이해와 활용, 온라인 창업체험플랫폼 YEEP 활용, 2025년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등을 다루었다. 또한, 경북 지역 창업체험센터는(대구가톨릭대학교 창의도시연구센터) 동아리 워크숍, 동아리 멘토링, 해커톤 대회, 경북 창업경진대회 등 사업 운영을 통해, 학생들은 창업가정신을 기르고 교원에게는 창업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이상진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담당자들이 창업가정신을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 진로 및 창업체험교육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동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안중환)은 4월과 5월에 한국문화테마파크(안동시 도산면) 및 놀팍에서 ‘2025 꼬마 독립운동가 협동학교’체험 학습을 시작하였다. 이 체험 활동에는 안동용상초등학교 외 4개교 55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2025 꼬마 독립운동가 협동학교는 4월 24일(목)부터 5월 29일(목)까지 총 10회 실시한다. 참가 신청한 안동 소재 초등학교 3,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 체험 활동은 외적의 침입에 맞선 의병 활동들을 직접 체험할 뿐 아니라 선비 체험, 한지 체험, 한복 체험 등을 통해 조상들의 지혜와 위기 극복 정신을 이어받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안중환 교육장은“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배우고 조상들의 지혜와 삶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가진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안동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관장 박용조) 용상분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5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공공도서관과 지역아동센터가 연계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도서관 사서와 함께하는 프로그램(3회), ▲독서지도 강사와 함께하는 프로그램(10회), ▲작가와 함께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2회)을 운영한다. 안동도서관용상분관은 용상동에 위치한 꿈나무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지식정보 취약계층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5월부터 8월까지 총15회에 걸쳐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용조 안동도서관장은“도서관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찾아가는 독서교육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아동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경찰서(서장 정근호)는 4. 28.(월) 안동농협 용상지점을 방문해 보이스피싱 피해(현금 1억 3천만원)를 예방한 농협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A직원은 4. 25.(금) 13:00경 안동농협 용상지점을 방문한 피해자(여, 63세)가 공공기관 사칭 전화를 받고 통장 명의가 도용되어 앱 뱅킹 한도를 올려 계좌에 있는 돈을 다른 계좌로 옮겨야 한다는 말을 듣고 보이스피싱이 의심되어 피해자를 상담실로 안내 후 지속적인 설득으로 피싱 사기임을 이해시키고 112신고 및 신속한 지급정지요청을 통해 현금 1억 3천만 원 피해를 예방하여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였다. 정근호 안동경찰서장은, “안동농협 직원 A씨의 관심과 적극적인 대처 덕분에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최근 대면 편취를 비롯 보이스피싱 범죄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데 한 건당 피해 금액이 크고, 한번 피해가 발생하면 피해회복이 어려워 예방이 최선이다. 앞으로도 금융기관과 협조 체계를 강화해 피싱 범죄를 사전에 예방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신경북뉴스] 최근 안동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각계각층에서 피해복구를 돕기 위한 성금과 구호 물품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프리미엄 클럽 및 용품을 제조ㆍ유통하는 뱅골프는 성금 1,000만 원과 함께 4,000만 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하며 피해 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지원에 나섰다. 국제라이온스협회 광주지구 역시 2,8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해 피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대구경북지방법무사회와 부평교회는 각각 1,000만 원씩의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아산시 의용소방대는 694만 원의 성금을 보내왔으며, 뷰티전문기업 ㈜커커의 봉사단체는 수건과 샴푸 등 생활필수품을 지원해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을 도왔다. 또한, 영호초등학교 총동창회와 임하중학교 제9회 동기회도 각각 5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힘을 보탰다. 이번 성금과 구호 물품은 안동시를 통해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안동시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여러분의 도움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성금과 물품은 신속하고 공정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신경북뉴스]안동경찰서(서장 정근호)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많은 인파가 사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안전사고와 불전함 절도, 시설물 훼손 행위 예방을 위한 특별 방범진단활동에 나섰다. 이번 특별방범 활동은 안동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이 사찰 내 방범시설물(CCTV·비상벨 등)을 점검하고 신고요령, 범죄 수법 등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문화재 화재에 대비해 소방, 문화재청 등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각종 사건 사고 발생에 대응하고 있다. 이에 정근호 안동경찰서장은 “지역 사찰에 대한 범죄예방활동과 대응체제 확립으로 안전한 부처님 오신 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는 4월 26일 자로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655명의 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치된 근로자들은 MOU 초청 방식을 통해 도입된 라오스 국적 근로자들로, 농가직고용과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방식으로 도입됐다.시는 상반기 근로자 배치가 마무리된 만큼, 안정적인 정책을 유도하기 위해 고용 농가를 전수 방문해 고용주와 근로자 간 초기 정착 상황을 점검하고, 임금 지급 등 관련 법률 준수 여부를 재확인할 계획이다. 이번 인력 배치 외에도 안동시는 결혼이민자 가족초청 방식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279명을 수시로 입국․배치하고 있으며, 오는 7월에는 공공형 계절근로자를 추가로 26명을 배치하고 공공형 계절근로자 센터 1개소를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에 온 것을 환영하며, 여러분의 성실한 근로가 지역 농업 발전에 힘이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안전하게 일하고 건강하게 귀국하는 것이 중요하니, 작업 시 항상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는 상반기 인력 배치에 이어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치를 위한 사전 준비에도 착수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4월30일까지 하반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는 2025년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Y-FARM EXPO 2025 귀농귀촌 지역살리기 박람회’에 참가해 ‘우수홍보관’ 상을 받았다.‘농촌엔 활력을, 청년에겐 미래를’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연합뉴스가 주최하고, NH농협이 공동 주관했으며, 전국 지자체와 기관이 참가해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안동시는 이번 행사에서 귀농귀촌 희망자들을 위한 1:1 맞춤형 상담, 지역 농특산물 홍보, 그리고 안동시의 정착 지원 정책을 소개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최근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황을 소개하며, 고향사랑기부제도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했다. 안동시는 지역 특성을 살린 전시 구성과 친절한 상담 서비스를 통해 박람회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우수홍보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이 안동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