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5월 7일(수)부터 5월 28일(수)까지 22일간 ‘2025년 상반기 안동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을 시행한다.이번 단속은 가맹점 7천여 개, 이용자 8만 8천 명을 보유하고 연간 1천억 원 발행으로 경상북도 내 최대 규모로 운영되고 있는 안동사랑상품권의 유통 신뢰성을 확보하고, 부정 유통을 근절함으로써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이용자와 소상공인의 상호 이익 실현 등 본연의 취지를 달성하기 위해 시행한다. 단속 대상은 2024년 11월부터 2025년 4월 중 ▲가맹점 허위 등록 등을 통한 부정 수취 및 불법 환전 ▲사행성 업소 등 제한업종 거래 ▲상품권 가맹점임에도 불구하고 결제를 거부하는 행위 ▲지류․QR 결제 시 현금과 차별 대우하는 행위 등 「지역사랑상품권법」과 「안동사랑상품권 관리 및 운영 조례」에 규정한 위반행위를 대상으로 한다. 위반행위 적발 시 행정지도, 과태료 부과, 부당이득 환수, 관할 경찰서 수사 의뢰 등 사안의 경중에 따라 엄정 조처할 계획이며, 단속기간 안동시청 지역경제과 내 부정 유통 신고센터 운영을 통해서 이용자의 제보도 받는다. 한편 안동시는 상품권 운영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는 등록된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임신․출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산모의 힐링을 도모하고자 상반기 행복한 힐링 출산교실을 운영한다. 상반기 출산교실은 1․2기로 운영하며, 안동시보건소 주민건강지원센터 2층 보건교육실에서 5월부터 6월까지 총 6회로 1회당 2시간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힐링 태교 수업(애착인형 만들기) ▲한의학적 산전․산후 관리, 양생법 교육 ▲건강 출산을 위한 분만법 ▲모유수유 및 영유아 마사지 교육 ▲아기 목욕법 등으로 출산 전 단계에서 임산부에게 필요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해, 출산 후 건강한 아이를 낳고 양육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원하는 임산부는 안동시보건소 지역보건팀(☎ 054-840-5964)으로 전화하거나 주민건강지원센터 육아용품대여실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안동시는 산모와 영유아의 건강증진 및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임산부․영유아 영양제 및 태아 기형아 검사 쿠폰을 지급하고,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사업,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 육아용품 무료 대여 등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출산교실이 예비 부
[안동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원장 이상진)은 4월 25일(금), 교육연구관 101 회의실에서‘2025년 제1회 교육이슈 온(溫) 세미나’를 개최하며, 실천 중심 교육정책 연구의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정책연구부원을 중심으로 운영된 미니세미나를 기반으로, 전 구성원이 함께하는 심화형 정책 세미나로 확대된 것이다. 연구원장, 부서장, 교육연구사들이 함께 모여 자료 탐색, 분석, 집단 토의를 통해 교육현안에 대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참여형 연구문화의 실천 사례다. 온(溫) 세미나, 현장과 연결된 정책연구의 플랫폼 ‘온(溫)’은 교육 이슈를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현장과의 연결, 연구자 간 소통을 지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온 세미나는 ‘교육정책 현장연구’와 주제를 연계하여, 실제 교육현장의 문제를 탐색하고 정책화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2025년부터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은 현장연구의 자문체계를 전면 개편하여, 각 교육연구사가 하나의 주제를 맡아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현장과 함께 연구를 기획·지도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온 세미나는 회기별로 현장연구 주제를 사전에 공유하고, 이를 세미나에서 심화 논의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안중환)은 4월 25일(금)부터 안동시 임하면·길안면 등 산불 피해 이재민 37명에게 경상북도안동학생수련원의 리조트형 숙박시설 11개실을 개방하고, 교육장 및 교직원들은 현장을 찾아 불편사항을 직접 점검하였다. 25일(금) 당일 이재민들의 식사 및 숙박 여건을 살피고, 노약자 비율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건물 출입 및 각층별 동선까지 생활 편의 전반을 세심하게 점검하였다. 경상북도안동학생수련원은 각 실마다 침실, 화장실, 샤워실로 구성되며 이재민들이 필요 시 직접 조리할 수 있는 조리 설비 및 기구까지 갖추어져 높은 편의성으로 이재민들에게 안락한 쉼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중환 교육장은 “안동교육가족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든든한 쉼터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들의 회복을 위해 안동시와 협의하여 교육시설 활용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여자고등학교(교장 안해벽)는 4월 25일 (금) 아침,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와 함께 밥영양샌드 나눔 행사를 교내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 쌀을 주재료로 만든 영양만점의 밥샌드위치를 무료로 제공하며, 바쁜 아침에도 든든한 한 끼를 챙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 행사에 참가한 2학년 김OO 학생은 “아침에 급하게 나오느라 밥을 못 먹고 나올 때가 많은데, 학교에서 이렇게 든든한 아침밥을 챙겨주셔서 힘이 난다”며, “쌀로 만든 샌드위치가 이렇게 맛있을 줄 몰랐다. 앞으로도 쌀을 더 자주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안동여고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건강한 식생활 교육 및 캠페인을 지속하며, 청소년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안동시=신경북뉴스]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지난 3월 22일 의성에서 발생한 경북 초대형산불에 대한 피해 복구 및 지원을 위해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에서 발의한 특별법안의 신속한 국회 통과와 법안 관련 자료를 지역 국회의원은 물론 피해 현장을 방문한 여·야 국회의원과 정부부처 관계자를 통해 건의했다. 현재, 경북 산불과 관련한 특별법안은 국민의힘 2건, 더불어민주당 2건 등 총 4건의 법안이 국회에 계류 중이다. 또한, 신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서는 대통령령인 「자연(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비용 부담기준 등에 관한 규정」과 중앙부처 고시 금액을 개정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이에, 지난 4월 26일 경북 산불 피해지역 현장점검을 위해 방문한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에게 이재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모두 담은 건의서를 전달하며 재난 관련 법령 개정을 요청했다. 건의서에는 피해주민들의 생생한 현장 요구사항으로 법령상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중소기업 피해 지원을 비롯하여 지원금액이 턱없이 부족하거나 지원기준이 모호한 주택, 농기계, 농축산시설, 농산물 피해 및 산림복구 지원 등 31건이 포함되어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남후농
[안동시=신경북뉴스]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청소년 축제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의 행사추진단 회의가 4월 25일(금)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청소년, 역사를 품고 미래를 연다’라는 주제로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개최될 예정이며, 공식행사인 청소년의 달 기념식을 비롯한 97개 단체의 체험부스 운영, 멘토특강,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경진대회, 전국 청소년 대토론회 등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행사 개최를 한 달여 앞두고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여성가족부, 경상북도, 안동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총 22명이 참석해, 박람회장 라운딩과 시설 점검을 시작으로 행사 운영 일정 및 안전관리계획 점검,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전국 단위의 청소년 행사에서 특히 중요시되는 안전관리계획을 집중적으로 검토했으며 회의 결과를 토대로 안전요원 배치, 비상 대응체계 구축, 응급 의료지원 등 세부 내용을 보완해 참가자가 마음 놓고 박람회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청소년을 비롯한 모든 참가자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쌓고 성장의 기회를
[안동시=신경북뉴스]안동시는 4월 25일(금) 국립경국대학교 체육학과와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체활동 부족으로 인한 만성질환 증가가 주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와 신체활동 증진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흐름에 발맞춰 추진하게 됐다. 국립경국대학교 체육학과는 앞서 지난 3월 통합보건 2팀(와룡면 보건지소) 특화사업인 「허리 쭉~ 무릎 튼튼 건강교실」프로그램을 연계해 운영 중이며, 산불 피해 대피소를 방문해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근력운동 지원 등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또한, 2024년에 진행된 「맨발 걷기 운동 효과 분석 학술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대학교의 전문성을 적극 활용해 신체활동을 활성화하고 건강한 삶을 도모하고자 5월부터 추진하는 맨발 걷기 10주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공동 노력 ▲지역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역량 강화 ▲걷기 및 신체활동 중심의 프로그램 개발 ▲양 기관의 지속 가능한 상호발전 도모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안동시=신경북뉴스]안동경찰서(서장 정근호)는 14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관내 무인점포 42개소를 대상으로 범죄예방진단과 범죄예방홍보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안동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이 정밀 진단, 통계·현황 부재로 체계적 관리 대상에서 제외된 무인점포를 현황 자료화하여 범죄예방진단 대상에 포함시켜 ▵CCTV 설치 미흡시설 여부 ▵112신고 이력 반영 등을 토대로 절도예방 배너 등을 비치하고 키오스크에 경고 문구 이미지를 현출하는 등 시각적 범죄예방을 통해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정근호 안동경찰서장은 이번 무인점포 진단을 계기로 증가추세인 무인점포 범죄 근절을 위해 업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와 안동청년회의소(회장 손병현)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5월 4일(일)부터 5월 5일(월)까지 이틀간 한국문화테마파크와 안동국제컨벤션센터 일대에서 ‘2025 안동 어린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늘 내 기분은 히어로!”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직접 영웅이 되는 꿈과 희망을 현실로 만들어 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평소 보기 어려운 공연을 무료로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첫날인 5월 4일은 컨벤션센터 대회의실에서 인기 유튜버 에그박사의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2회에 걸쳐 ‘브레드이발소 싱어롱쇼:빵스타 오브 뮤직쇼’ 공연이 있고, 테마파크 설화극장에서는 제1회 어린이 스피치대회, 종루광장에서는 버스킹공연 및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오징어게임 등 레크레이션과 최형배 마술사의 과학원리를 이용한 과학마술콘서트 공연도 준비돼 있어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창의력을 자극할 예정이다. 5월 5일(월)에는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식’이 컨벤션센터 대회의실에서 10시 30분 오프닝공연을 시작으로 열린다. 어린이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어린이날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