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신경북뉴스]영천시는 오는 5월 22일부터 9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영천 우로지생태공원 음악분수대 광장에서 ‘별빛촌 목요장터(이하 목요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2021년 첫 개장을 시작으로 올해로 5년째를 맞은 별빛촌 목요장터는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례 직거래장터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으며, 영천을 대표하는 지역 직거래장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장터에는 관내 농가(업체) 33호가 입점해 있으며, 지역에서 생산된 과일, 채소, 버섯, 쌀 등 신선한 지역 농산물은 물론, 참기름, 꿀, 전통장 등 농식품 가공제품을 착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장터는 5월 22일 임시 개장을 시작으로, 6월 5일에는 공식 개장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개장행사에서는 경상북도체육회 독도사랑스포츠공연단의 ‘테무’ 공연과 지역 가수들의 무대가 마련되며, 행운권 추첨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목요장터 참여농가의 생산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올해 목요장터는 구매고객 대상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 로컬푸드 꾸러미 배달사업, 라이브커머스 방송 등 다양한 소비자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구매력을 높이고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할
[의성군=신경북뉴스]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오는 6월 중순까지‘2025년 상반기 중대산업·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의무이행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군청 본청을 비롯해 직속기관 및 사업소 등 소속 사업장의 근로자에게 안전한 근무환경을 제공하고, 군민이 공중이용시설을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점검 대상은 중대산업재해와 관련된 군 산하 기관 39개소와 사업장 138개소, 중대시민재해와 관련된 10개 부서, 68개소이다. 점검 내용은 ▲유해·위험요인 확인 및 개선조치 이행 실태 ▲안전·보건관련 예산의 편성 및 집행 현황 ▲종사자 대상 안전보건교육 실시 여부 ▲보호구 지급 및 관리 실태 등이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 이해도를 높이고, 점검 결과에 따라 즉시 보완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필요시 담당자 교육 및 제도 개선도 병행해 단순 점검을 넘어 실질적인 예방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특히, 위험도가 높은 13개 사업장에 대해서는 전문 안전기술자가 동행해 현장 맞춤형 컨설팅과 실무 교육을 진행하고, 자율 개선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매뉴얼도 제작·배포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점
[의성군=신경북뉴스]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5월 17일 가음면 아름소리 복지센터에서 김춘자 시인의 첫 시집 『깬다』 출판기념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김춘자 시인은 ‘의성여성대학’과 ‘은점시학당’에서 시 창작 과정을 이수하고 월간 『신문예』를 통해 시 부문에 등단하였다. 시인은 “시를 통해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이 행복했다”라며, “김은수 시인의 의미시意味詩를 배우며 삶의 가치를 되새기게 되었고, 그동안 써온 시들을 모아 시집으로 엮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설동길 면장은 “이번 출판기념회가 지역민들의 문학적 감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고, 김춘자 시인의 발걸음이 가음면 문학 활성화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의성문화원 예술단체인 ‘은점시문학회’(회장 김은수)는 5개국 언어로 번역된 시를 수록한 반년간 문학지『은점시학당』을 발간하고 있으며, 지역 문화 활성화와 한국 시문학의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의성군=신경북뉴스]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의성군가족센터(센터장 김수미)와 협력하여 5월 21일 의성읍온누리터 3층 교육실에서 돌봄종사자(아이돌봄)를 대상으로 정서치유 힐링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가족센터 소속 아이돌보미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업무 특성상 정신적·신체적 소진이 큰 돌봄종사자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여자들은 라탄 가방 만들기 체험을 통해 손작업의 치유효과를 경험하고, 심신 재충전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이돌보미는 “돌봄활동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 동료들과 정보를 나누고, 라틴 공예를 통해 스트레스를 풀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교육이 돌봄종사자들이 건강한 마음과 몸으로 업무를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업무 소진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성군=신경북뉴스]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5월 16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4,5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년도 건물·시설물 재해복구공제회비의 30%를 재정 지원하는 제도에 따라 지급된 것이다. 앞서 의성군은 지난 3월 발생한 대형산불로 총 28,853ha의 산림과 인근 시설에 피해를 입었으며, 이에 따라 정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재정지원을 해주신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지원금은 피해 복구가 시급한 현장에 유용하게 활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영천시=신경북뉴스] 영천시는 21일 학교법인 한국폴리텍대학, 영천상공회의소와 함께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정주형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영천시와 한국폴리텍대학, 영천상공회의소 상호 간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인력 양성을 위한 긴밀한 업무 협조 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육성한 인력이 지역에 정주하도록 공동 지원을 모색할 예정이다. 로봇캠퍼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이철수 학교법인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 손동기 영천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 후, 성공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영천시 교육·인재육성 사업에 대한 참여 및 지원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운영에 대한 상호 협조 △영천시 기업에 대한 기술·연구 지원 등이다. 이를 통해 기술·취업 중심 대학으로의 로봇캠퍼스 위상 확립, 영천시 기업 역량 강화, 그리고 영천시 교육·취업 환경의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에는 지역 인력 양성에 대한 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반영되었다”며, “앞으로도 영천시는 여러 기
[의성군=신경북뉴스]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5월 21일(화), 구계보건진료소에서 ‘경상북도 전화위복 버스’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3월에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구계1·2리 마을의 복구와 재정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상북도지사와 의성군수, 경북도·군의원, 마을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실질적인 복구 추진을 위한 의견 수렴과 행정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에서는 특히 구계1·2리 산불피해 복구와 관련한 주민들의 다양한 건의가 이어졌다. 피해지 복원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자료 제공, 사유림 벌채비 지원, 산사태 복구사업의 절차 간소화 및 조속한 추진 등이 주요 내용으로 제시됐다. 또한, 임산물 피해 보상 기준 마련과 송이 특별위로금 지급기준 정비, 재난 시 보건인력 수당 기준 개선 및 의료지원 인력 확보 기준 마련 등 현실적인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도 제시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회의는 단순한 현장 점검이 아닌, 주민들의 목수리를 있는 그대로 전달하고, 실질적인 복구 대책을 마련하는 매우 의미있는 자리였다”라며, “군은 주민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경상북도 및 관계 부처와 협력해 조속한 피해 복구와
[영천시=신경북뉴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이달 14~15일과 21일, 3일에 걸쳐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신규 임용 공무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기록물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문서 작성법과 기록물관리 실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기록물의 생산부터 보존·활용·폐기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이해하고, 잘못 작성된 공문서 사례를 직접 교정해 보는 실습을 통해 실무 적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 참석한 신한빈 주무관은 “그동안 막연했던 공문서 작성이 실제 사례를 통해 눈에 들어왔다”며, “행정이 신뢰받기 위해 기록이 얼마나 중요한지 실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신뢰받는 행정 구현과 직원들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정기적인 기록물관리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사진 1부: 영천시는 이달 14~15일과 21일, 3일에 걸쳐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신규 임용 공무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기록물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영천시=신경북뉴스]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최근 국내에서 홍역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을 대상으로 MMR(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 백신 접종과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해외 여행자 및 외국인 유입 인구와의 접촉이 잦은 경우, 더욱 철저한 예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5년 들어 현재까지 국내에서 보고된 홍역 확진자 수는 53명으로, 전년 대비 1.4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베트남 등 해외에서 감염되어 입국한 후 지역사회로 전파되는 ‘해외 유입 사례’가 전체 확진자 수의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높은 바이러스성 감염병으로, 고열·기침·콧물·결막염 및 발진이 주요 증상이다. 특히 영유아나 면역이 약한 취약계층에게는 합병증 발생 위험도 크며, 치명적일 수 있다. 이에 영천시는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생후 12~15개월 및 만 4~6세 아동 대상 MMR 2회 접종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특히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시민이나 외국인 유학생 등에 대해서 출국 전이나 입국 시점에 예방접종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미접종자에 대해서 예방접종 할 것을 강조하고 있
[영천시=신경북뉴스]영천시 평생학습관은 지난 20일 평생학습관에서 수강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버놀이지도사 자격증 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경상북도 평생학습형 일자리연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리더코리아에서 위탁 운영한다. 급증하는 노년 인구에 맞춤형 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도울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실버놀이지도사 자격증 과정은 평균수명 증가와 활기찬 노년 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 어르신의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지원하고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의미 있는 교육으로 주목받으며, 신청 접수가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이번 과정은 20일 오리엔테이션과 ’뇌를 건강하게 만드는 엔돌핀교육’을 주제로 한 첫 강의를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20차시 과정(이론 15차시, 실기 5차시)을 운영한다. 수강생들은 70% 이상 출석하고 평가 시험에 합격하면 실버놀이지도사 1급과 디지털 100세 건강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김미희 관장은 “활기찬 노년 생활은 어르신의 행복뿐만 아니라 건강한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