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신경북뉴스] 한국전기공사협회가 안동시의 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돕고자 4월 25일 (금) 3,058만 원을 기부했다.한국전기공사협회 서울특별시동부회 회원 일동이 2,000만 원, 전라남도회 회원 일동이 1,058만 원을 각각 기부했다. 협회 회원들이 안동시의 빠른 피해복구를 기원하며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모은 것으로, 안동시청을 방문해 전달하였다. 한국전기공사협회는 기부금뿐만 아니라 산불피해 복구 현장에서도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산불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홍유식 서울특별시동부회장은 “재난이 발생하면 각계각층에서 함께 힘을 모아야 빠른 복구가 이뤄질 수 있다. 한국전기공사협회가 도움이 될 수 있어 다행이다”라고 전했다. 김광길 전라남도회장은 “언론보도를 통해 피해 소식을 전해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이 기부금을 모았다. 피해복구에 보탬이 돼 위기 극복이 잘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원들이 안동시의 아픔에 공감하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 안동시도 피해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신경북뉴스]남후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4월 24일 (목), 유치원 유아들을 대상으로 매직인형극‘꿀돼지는 왜 친구가 없을까’관람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거점형 방과후 과정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중심유치원(남후초등학교병설유치원)과 협력유치원(녹전초등학교병설유치원, 영가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함께 모여 매직인형극을 관람하였다. ‘꿀돼지는 왜 친구가 없을까’인형극은 바른 인성과 친구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었다. 인형극 시작 전, 마술쇼로 유아들의 흥미를 돋운 후, 인형극이 시작되었고 유아들은 집중해서 인형극을 관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인형극을 관람하는 내내 유아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으며, 유아들은 끝까지 집중해서 인형극을 관람하는 모습을 보였다. 권태욱 원장은 "매직 인형극 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바른 인성을 기르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 거점형 방과후 과정 운영을 통해 유치원 간 긴밀한 협력 및 교육적 교류를 통해 내실 있는 방과후 과정을 운영하여 유아들의 행복 증진과 건강한 성장, 발달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안동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는 ‘2025 경상북도 청소년 페스티벌’이 오는 5월 24일(토)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펼쳐진다. ‘제21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의 지역특화행사로 구성되는 이번 행사는, ‘열정으로 채운 오늘, 꿈으로 빛날 경북!’이라는 주제로 경상북도 청소년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교류 중심의 문화 축제로 기획됐으며 ▲청소년동아리 경연대회 ▲랜덤플레이댄스 경연대회 ▲K-pop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주요 프로그램인 2개 부문의 경연대회는 자신만의 색깔로 무대를 가득 채울 경상북도 청소년(만9~24세)들을 대상으로 4월 30일(수)까지 참가자 모집을 진행한다. 청소년동아리 경연대회는 2인 이상 15인 이하로 구성된 동아리가 보컬․밴드․랩․댄스 등 장르 제한 없이 참가할 수 있으며, 사전 제출한 공연 영상으로 선정된 본선 진출 동아리가 5월 24일(토)에 경연 무대에 오른다. 뛰어난 무대를 연출한 대상 및 금상 수상팀에게는 여성가족부장관상이 수여된다. 랜덤플레이댄스 경연대회는 K-POP 댄스 인플루언서 ‘니후’와 함께 무대를 즐기며 펼치는 퍼포먼스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사전 신청 또는 현장 접수
[안동시=신경북뉴스] ‘2025 ITF 안동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J60)’가 J30 대회에 이어 지난 4월 6일부터 13일까지 경북 안동시 시민테니스장에서 개최됐다대회 직전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개최 여부가 불투명했으나, 안동시와 안동시체육회․안동시테니스협회를 중심으로 안동시민의 적극적인 협력과 노력으로 무사히 대회를 마치게 됐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일본, 미국, 호주 등 10여 개국에서 약 200명의 18세 이하 선수들이 참가해 아름다운 경쟁을 펼쳤으며, 특히 안동 스포츠 클럽 소속 김원민 선수는 남자 단식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J30 대회에 이어 J60 대회까지 단식과 복식 연달아 우승 4관왕을 차지해 안동의 자긍심을 드높임은 물론, 산불로 절망에 빠진 시민에게 희망의 불씨를 전달했다. 안동시테니스협회 손영자 회장은 “대형 산불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안동 경제 활성화와 테니스 발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모두 이루게 돼 안동시와 안동시민에게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국제 규모의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것은 안동의 체육 인프라와 운영 역량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좋은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스포츠 육성과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립 어린이도서관은 ‘2025년 도서관 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사서의 역할을 체험해보는 행사를 4월 26일(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사서’라는 직업을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도서관과 사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나아가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추진한다. 시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사전신청이 금방 마감되는 등 시민의 관심이 높았다. 개인이나 가족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 행사는, 조별로 체험자를 나눠 사서가 하는 업무 중의 일부인 5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도서 대출 및 반납 체험 △도서 장비 작업 체험 △서가 정리 체험 △환경정비를 위한 조형물 꾸미기 및 만들기 체험 등 미션을 모두 수행한 참가자에게는 ‘명예사서증’이 주어지며, 안동시립도서관 3개 관에서 5월과 6월 도서 대출 시 2배를 대출할 수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자주 찾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다양한 미션을 통해 ‘사서’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서관의 일상적인 업무와 책임을 직접 경험해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예술 분야의 젊은 인재들이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안동시가 주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주관하고 경상북도의 후원을 받는 ‘2025 안동 글로벌 영아티스트 콩쿠르’를 개최해 전 세계의 다양한 클래식 음악 인재를 발굴, 육성하고자 한다. 이번 콩쿠르는 성악, 피아노, 관현악 분야로 나뉘며 20~35세의 젊은 음악인들에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최상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장을 비롯해 독일 베를린 도이체 오퍼 예술조감독인 비비아나 바리오스, 오스트리아 빈 슈타츠오퍼 오펀스튜디오 조감독 우타 산더, 오스트리아 빈 에어버잘 조감독 스텔라 사보리치 등 세계적으로 저명한 인사들이 심사위원을 담당해 심사의 공정성을 더하고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자 한다. 이번 콩쿠르의 수상자는 7월 12일 진행되는 2025 안동 글로벌 영 아티스트 위너 콘서트에 참가해야 하며, 이번 콘서트는 한경arte필하모닉과 협연해 지난해보다 더욱 수준 높은 무대 경험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지난해와 동일하게 수상자 특전으로 11월 5일 오스트리아 에어버잘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2025 안동 글로벌 영아티스트 위너 콘서트 출연
[안동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안중환)은 4.23.(수) 15:00 안동교육지원청 희망관에서 2025학년도 유․초등 수업전문가 신청자 57명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수업전문가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였다. 이번 수업전문가 오리엔테이션은 임○○ 수석교사의 ‘교사와 수업’이라는 강의와 수업전문가 인증 기준 및 심사 준비 사항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특히 임○○ 수석교사의 강의는 ‘수업의 개념과 수업 잘하는 교사’,‘ 교사수준 교육과정’,‘백워드 설계’,‘ 질문이 있는 수업 등’ 학생 주도형 수업의 기반이 되는 이론적 개념과 교수법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졌다. 수업전문가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김미경 교육지원과장은“2024학년도 수업 전문가 신청자가 36명인데, 2025학년도 수업 전문가 신청자는 57명입니다. 선생님들의 수업 개선을 위한 열정과 노력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학교에서 학생 주도형 수업 실천을 위해 노력해 주세요.”라고 당부하였다.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는 4월 25일(금) 서울 명동 일원에서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안동여행 기부 캠페인을 펼친다. 지난달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안동 벚꽃축제, 차전장군노국공주 축제를 비롯한 각종 대․소규모 행사가 취소되거나 연기됐고,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지역 경제 또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관광과 경제 회복을 위해, 안동시는 ‘명동-온(ON)-안동, 안동여행 기부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안동으로의 여행이 곧 기부’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관광객이 집중되는 서울 명동에서 진행된다. 안동시청 직원들을 비롯해 안동시관광협의회, 상인연합회, 재경향우회, 명동상인협의회, 명동관광특구협의회 등 1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힘을 보탠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착한 관광 프로젝트’ 여행기부 홍보물 및 안동 관광 안내 자료 배부를 비롯해 전통주 시음, 하회별신굿탈놀이 시연 등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고향사랑기부제와 안동 특산물 홍보, 거리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은 “심각한 산불피해로 어려운 상황에, 침체된 경제 회복을 위해 「안동여행 기부캠페인」을 전개한다는 소식을
[안동시=신경북뉴스] 유인촌 장관 등 문화체육관광부는 4월 23일(수)부터 이틀간 산불피해 지역인 안동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대형 산불로 인한 지역 축제 취소, 방문객 감소 등 지역관광이 위축되는 상황에, 산불 피해지역의 관광 수요를 회복하기 위한 ‘여행+동행 캠페인’의 시작점이다. △찜닭 골목, 월영교, 하회마을 등 방문해 지역관광 회복 방안 논의 먼저 안동찜닭골목을 방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을 만나 전통시장 연계 관광 상품화와 수용 태세 개선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으로 선정된 대표적인 야간관광지인 월영교를 방문해 안동의 문화유산 행사인 ‘월영야행’을 미리 점검하고, 안동 관광 활성화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24일에는 안동 하회마을에서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김병곤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서영충 한국관광공사 사장 직무대리, 관광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축된 지역의 관광 동향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관광 회복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피해지역 이재민과 자원봉사자를 위한 ‘감사제’ 개최 한편, 4월 24일 임하면 복지회관에서 산불피해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를 위로, 격려하
[안동시=신경북뉴스]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안동시의 많은 주민이 피해를 입은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따뜻한 마음이 모여들고 있다. 고통을 함께 나누려는 이웃들의 기부와 후원이 이어지며, 상처받은 지역사회에 작은 위로와 큰 힘이 되고 있다. 재경안동경일고동문회는 고향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피해복구를 위해 6,170만 원을 기부했다. “우리가 받은 교육의 뿌리가 바로 안동에 있음을 잊지 않고 있다”는 한 동문의 말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또한 한국주철관공업(주)는 3,000만 원, 안동시새마을금고 임직원 일동은 1,000만 원을 각각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빠른 회복을 기원했다. 이들 기업은 “이번 기부가 단순한 금전 지원을 넘어, 함께하는 마음의 표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생활필수품을 지원도 이어졌다. 공주시 농업인단체는 1,000만 원 상당의 쌀을 보내와 식생활 안정에 도움을 줬고, 달성군 미래세대봉사단은 전기밥솥 50대를 전달해 힘을 보탰다. 봉사단 관계자는 “이재민들이 따뜻한 밥 한 끼로 마음의 안정을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 전국에서 전해지는 연대의 메시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든 기부와 후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