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신경북뉴스] 영주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3월 14일까지 농어민수당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방법은 방문 접수(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온라인(‘모이소 경상북도’ 앱)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신청은 지난해 직불금을 수령한 경영주에 한해 가능하다. 농어민수당은 경북도 내에 주소를 두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2023년 12월 31일까지 농업·임업·어업 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가의 경영주가 신청할 수 있다. 단, 2023년 농어업 외 종합소득 금액이 3천 7백만 원 이상이거나, 최근 5년 내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 수령자, 공무원 및 공공기관의 임직원,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병예방법·수산업법을 위반해 처분받은 사람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신청 마감 후 4월까지 자격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하고 6월 30일까지 60만 원(1회 지급)을 영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처는 농협 등 신청자가 선택한 금융기관에서 수령할 수 있다. 또한, 지난해 공익직불금을 수령한 경영주는 모이소 경상북도 앱을 통해 신청하면 모든 서류가 면제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농어민수당 지원사업을 통해
[영주시=신경북뉴스] 박남서 영주시장은 설 연휴 첫날인 25일 임종득 국회의원, 영주시의회(의장 김병기)와 합동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청 상황실을 비롯해 영주경찰서, 영주소방서, CCTV관제센터를 방문해 비상근무자를 격려하고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또한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풍성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영주역과 영주종합터미널에서 환영 행사를 진행했다. 환영 행사를 통해 귀성객들이 고향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관광도시 영주의 축제 및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며 연휴 첫날 민생현장 소통 일정을 마무리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설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시민 모두가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를 희망한다”며, “연휴 기간 면밀한 안전 대책 수립 및 시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로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는 설 연휴 기간인 25일부터 30일까지 환경관리, 교통수송, 산불대응, 재해・재난관리, 응급의료, 구제역·AI·ASF방역, 급수관리 등 8개 분야에 걸쳐 총 103명의 근무자를 편성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영주시=신경북뉴스] 박남서 영주시장은 설 연휴 첫날인 25일 임종득 국회의원, 영주시의회(의장 김병기)와 합동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청 상황실을 비롯해 영주경찰서, 영주소방서, CCTV관제센터를 방문해 비상근무자를 격려하고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또한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풍성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영주역과 영주종합터미널에서 환영 행사를 진행했다. 환영 행사를 통해 귀성객들이 고향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관광도시 영주의 축제 및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며 연휴 첫날 민생현장 소통 일정을 마무리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설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시민 모두가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를 희망한다”며, “연휴 기간 면밀한 안전 대책 수립 및 시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로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는 설 연휴 기간인 25일부터 30일까지 환경관리, 교통수송, 산불대응, 재해・재난관리, 응급의료, 구제역·AI·ASF방역, 급수관리 등 8개 분야에 걸쳐 총 103명의 근무자를 편성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영주시=신경북뉴스] 한국농촌지도자 영주시연합회(회장 박재열)는 24일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대교육관에서 2025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연합회 및 읍·면·동 대의원 80여 명이 참석해 지난해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을 논의했다. 총회에서 올해 확정된 주요 사업으로는 과학영농 실천 과제교육, 토양보존 환경정화활동 등 농업분야 탄소중립 실천과 선진농업 기술습득을 위한 연찬 과제활동, 농촌지도자 도대회 참가, 농업인학습단체 화합행사, 자매도시 교류행사, 농특산물 홍보 및 농촌지도자회 기금조성 사업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과 농촌 환경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12월 농촌진흥청 주관 ‘농업·농촌 탄소중립 기술실천 확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7개 시·군 중 장려상을 수상해 영주시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수상은 △농약 빈병 수거 그물망 보급 △농약 빈병 수거 캠페인 △제초제 사용 저감을 위한 토양환경 보존용 부직포 보급 △바이오숯 활용 토양개량 등의 친환경 농업 실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또한, 수상금 100만 원을 보다 뜻깊게 활용하자는 의견을
[영주시=신경북뉴스] 경북 영주시는 2025년부터 새롭게 시행되거나 변경되는 시책과 제도, 법령 등을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정리한 ‘2025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책자에는 청년·아동·한부모가족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보건·복지·농업 등 각 분야의 달라지거나 새롭게 시행되는 제도가 포함되어 있으며, 시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각 부서에 책자를 배부했으며, 영주시 홈페이지에서도 열람과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새로 달라지는 주요 시책을 살펴보면, 먼저 청년·교육 지원 확대를 위해 기숙사비(전·월세) 지원금이 기존 연 60만 원에서 80만 원으로 상향된다. 이 지원금은 영주시 관내 고등학교 및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 내 청년층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시행된다. 국가유공자 지원도 대폭 강화된다. 기존 월남참전명예수당은 월 19만 원에서 25만 원으로 인상되며, 보훈명예수당 지급 대상도 기존 대상자에서 보훈보상대상자까지 확대된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국가유공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통장을 대상으로 종합건강
[영주시=신경북뉴스] 경북 영주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영주 반띵 관광택시’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영주 반띵 관광택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영주시를 방문하는 외지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2020년부터 운영된 맞춤형 관광 서비스다. 관광지 소개, 맛집 안내, 사진 촬영까지 제공하는 여행 가이드형 택시로, 관광객 개별 일정에 따른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여 이용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반띵’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관외 거주자를 대상으로 관광택시 요금의 절반을 지원해 이용객 부담금은 4시간 코스 4만 5천 원, 6시간 코스 6만 원, 7시간 코스 7만 원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관광 비수기(2월,7월,8월,12월)에 10% 추가 할인을 제공해 더욱 실속 있는 여행이 가능하다. 반띵 관광택시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영주시문화관광 홈페이지, 로이쿠앱, 코레일톡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영주시 관계자는 “영주 반띵 관광택시를 이용 후 여행 후기를 남기거나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영주시만의 특별한 기념품 증정할 계획”이라며 “만족스러운 관광택시 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
[영주시=신경북뉴스] 영주시는 ‘2050 탄소중립 사업’의 일환으로 대기환경 개선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상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은 상·하반기 두 차례 걸쳐 진행되며, 상반기에는 승용차 300대, 화물차 140대 등 총 44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차종별 지원 금액은 전기승용차 최대 1천180만 원, 전기화물차 최대 2천435만 원이며, 올해부터 청년 생애 최초 구매자, 다자녀가구, 농업인에 대한 추가 국비 지원이 포함돼 보다 폭넓은 지원이 가능해졌다. 보급 대상은 신청서 접수일 기준 영주시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과 영주시 사업장을 둔 법인·기업 및 공공기관이다. 단, 전기자동차 구매자는 8년간 의무운행 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며, 예산 조기 소진 시 신청 마감될 수 있다. 신청자는 영주시 환경보호과에서 잔여 물량을 확인한 후 전기자동차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판매지점 및 대리점을 통해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김우열 환경보호과장은 “앞으
[영주시=신경북뉴스]영주시 가흥2동(동장 서중길)은 23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가흥2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 남·여 지도자 협의회, 체육회, 통우회,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 살기위원회, 적십자봉사회 등 8개 도움 단체 공동으로 추진했다. 떡국 나눔을 위해 쌀 360kg으로 정성껏 만든 떡국떡을 각 2kg씩 개별 포장하고 사골곰탕 간편식 4개(총 600개)를 함께 넣어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 150세대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나눔에는 영주할인마트(대표 송미리)에서 사골곰탕 간편식 300개(약 30만 원 상당)를 후원해 더욱 풍성한 나눔이 이루어졌다. 서중길 가흥2동장은 “이웃 간의 정이 점점 사라져 가는 시대에, 우리 가흥2동의 여러 도움 단체가 한마음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돕고 나누는 따뜻한 가흥2동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흥2동은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소외된 이웃들이 함께하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
[영주시=신경북뉴스]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23일 국민행복민원실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해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했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운영 실태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평가 항목은 민원실 환경, 서비스 만족도, 직원 친절도, 사회적 가치 실현 노력 등 4개 분야의 7개 지표, 24개 항목을 기준으로 이루어지며, 선정된 기관은 3년간 우수기관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 영주시는 2021년 최초로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을 받았으며, 2024년에 재인증에 성공하며 다시 한번 민원행정 우수기관임을 입증했으며, 이를 위해 △민원취약계층 배려를 위한 공간 조성 및 용품 비치 △야간민원실 운영 △민원실 비상대응 훈련 △디지털 민원서비스 제공 등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과 시민만족도 증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항상 시민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결과 국민행복민원실 재
[영주시=신경북뉴스]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23일 국민행복민원실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해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했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운영 실태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평가 항목은 민원실 환경, 서비스 만족도, 직원 친절도, 사회적 가치 실현 노력 등 4개 분야의 7개 지표, 24개 항목을 기준으로 이루어지며, 선정된 기관은 3년간 우수기관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 영주시는 2021년 최초로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을 받았으며, 2024년에 재인증에 성공하며 다시 한번 민원행정 우수기관임을 입증했으며, 이를 위해 △민원취약계층 배려를 위한 공간 조성 및 용품 비치 △야간민원실 운영 △민원실 비상대응 훈련 △디지털 민원서비스 제공 등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과 시민만족도 증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항상 시민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결과 국민행복민원실 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