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신경북뉴스]5월의 마지막 주말, 연분홍빛 철쭉으로 물든 소백산의 절경을 배경으로 ‘2025 영주 소백산 철쭉제’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소백산과 서천둔치 일원에서 펼쳐진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산과 도심을 아우르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도심까지 외연을 확장한 축제는 서천둔치 행사장을 중심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선보인다. 주요 행사로는 철쭉을 주제로 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소백산과 철쭉 사진전’에서는 철쭉으로 수놓아진 영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직업 체험과 밧줄 놀이, 네일아트와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 밖에도 자유롭게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철쭉 낙서존’, 꽃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철쭉 포토존’ 등 참여형 콘텐츠도 준비돼 있어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전시·체험뿐 아니라 다채로운 공연도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치즈, V.O.S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지역 문화예술인이
[영주시=신경북뉴스] □ 영주초등학교(교장 장극봉)는 5월 19일(월)부터 5월 23일(금)까지 「학교 안 작은 미술관」에 전시된 기존 작품을 철거하고 새로운 작품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하였다. □ 「학교 안 작은 미술관」은 경상북도교육청과 한국미술재단 및 단위 학교가 서로 협력하여 학생들의 미적 감성과 창의성, 예술적 소양을 가꿈으로써 미래 인재의 예술적 역량을 높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 사업 공모를 통해 2023년 9월 미술관 조성을 완료하였으며, 한국미술재단 소속 유명 작가들의 작품 18점을 기증받아 전시 중에 있다. 전시된 작품들은 2년마다 학교 간 작품을 교체하고 순회 전시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우수한 작품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18점의 작가들 작품 외에 본교 졸업생의 작품도 함께 전시하여 학생들이 감상할 수 있게 하고 있다. □ 장극봉 교장은 “작품 순환 설치를 통하여 우리 학생들에게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예술적 안목을 기르고 인성 함양에도 기여할 것이다. 또한 교육과정 설명회나 학부모 교육에 참여하는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에게도 공개하여 예술적 감성을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영주시=신경북뉴스]☐ 순흥초등학교(교장 김점순)는 5월19일(월)부터 5월23일(금)까지 다문화교육주간을 맞아 ‘급식으로 떠나는 세계여행’을 주제로 세계음식 체험의 날을 운영하였다. ☐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여러 나라의 음식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다문화 사회를 이해하고 다른 사람의 문화와 가치를 존중하며 다양한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을 길러 다가오는 글로벌, 다문화 시대의 인재로서 기초를 다지게 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 월요일은 이탈리아 음식체험으로 브로콜리크림스프, 쇠고기찹스테이크, 토마토스파게티, 샐러드와 발사믹소스 오이피클이 제공되고, 화요일은 미국 음식체험으로 뉴욕핫도그, 시리얼, 케이준치킨 샐러드, 감자튀김과 케첩, 수요일은 중국 음식체험으로 자장면, 중국식게살스프, 꿔바로우탕수육, 딤섬, 자차이볶음, 목요일은 베트남 음식체험으로 베트남쌀국수, 허브닭봉오븐구이, 새우짜조, 청경채굴소스볶음, 수제파프리카피클, 금요일은 일본 음식체험으로 치즈돈가스덮밥과 카레소스, 미소된장국, 일식달걀찜, 양배추샐러드, 심쿵하트단무지가 제공되었다. ☐ 이번 행사를 통해 이탈리아, 미국, 중국, 베트남, 일본 등 세계 음식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글로벌 문화인
[영주시=신경북뉴스]경북 영주 풍기초등학교(교장 박세락) 양인규(6학년), 양민규(6학년) 학생이 나란히 ‘제46회 경상북도 학생발명품경진대회’에서 각각 특상,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특히, 양인규 학생은 특상 수상에 이어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 13일 개최된 ‘제46회 경상북도 학생발명품경진대회’는 청소년들에게 과학발명을 통해 청소년의 창의력을 계발하고, 탐구심을 배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하는 대회로서, 시 예선 대회를 거쳐 도대회, 전국대회까지 개최된다. 이번 ‘제46회 경상북도 학생발명품경진대회’에서는 경상북도 내 약 160명의 학생이 참여하였다. 영주시에서는 지난달 예선 대회를 실시하여 총 5명의 학생이 선발되었으며, 그중 풍기초등학교에서만 양인규, 양민규 2명의 학생이 참가하였다. 그리고 양인규 학생이 특상, 양민규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또한, 특상을 수상한 양인규 학생은 오는 8월 전국 학생발명품경진대회에 참여하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특상을 수상한 양인규 학생은 ‘한 손 설거지판’을 고안하였으며, 허리가 아파, 서 있는 것이 힘든 사람이나, 한 손을 다친 사람 등 누구나 한 손으로도 쉽고 편리하게
[영주시=신경북뉴스] 풍기북부초등학교(교장 오영철) 전교생 36명은 5월 23일(금) 대구국립과학관과 땅땅치킨랜드을 찾아 다양한 진로를 체험하며 자신의 꿈을 찾아보는 꿈틔움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된 영주시의 소규모학교 공동교육과정으로 인근의 봉현초등학교와 함께 진행한 이번 꿈틔움 프로그램에서 풍기북부초 학생들은 대구국립과학관에서 상설전시관과 꿈나무과학관에서 다양한 과학체험활동을 하며 생활 속 과학원리를 체득하였으며, 4D 영상관과 천체투영관에서 광활한 우주 과학 동영상을 보며 미래 과학자로서의 꿈을 키웠다. 오후에는 치킨체험테마파크인 땅땅치킨랜드를 방문하여 그동안 맛있게 먹었던 치킨을 직접 반죽하고 튀겨보며 치킨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체험하며 요리사 경험을 통해 꿈을 가져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꿈틔움프로그램에 참가한 5학년 김유경 학생은 “학교에서 하지 못하던 다양한 과학체험을 과학관에서 해 보니 신기하고 좋았다. 치킨랜드에서는 내가 좋아하는 치킨을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보는 것도 재미있었고, 만들어서 먹은 치킨도 맛있었다.”며 오늘 프로그램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영주시=신경북뉴스] 영주시의회(의장 김병기)는 5월 9일부터 5월 22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92회 임시회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영주시의회는 이재원 의원(국민의 힘, 가선거구, 순흥단산부석면, 상망동)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선임하고,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제1차 변경계획안과 조례안 4건으로 총 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 특히, 의원 발의 조례안으로는 손성호 의원(국민의힘, 라선거구, 이산·평은·문수·장수면, 휴천1동)이 대표 발의한 ▲영주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조례안이 원안 가결되었으며,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집행부가 제출한 1조 1,871억 원 규모 중 7억 1,900만 원을 감액 조정하여 통과시켰다. 김병기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예산안과 조례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 점검까지 병행한 내실 있는 회기였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의정활동 전반에 반영하여 신뢰받는 시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주시=신경북뉴스] 영주시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공직자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직원 대상 생성형 AI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5월 19일과 22일 이틀간 영주시청 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를 행정 전반에 활용해 시민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시정을 전달하고, 정책 기획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총 9개 과정으로, 이론 중심 강의 3회와 실습 중심 강의 6회로 구성됐다. 이론 강의에서는 생성형 AI 최신 트렌드와 간단한 모바일 실습을 다뤘으며, 실습 강의는 숏폼 콘텐츠 제작, 프롬프트 작성, 자동화 시나리오 구성 등 실전 활용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AG 브릿지 대표이자 디지털 전문 유튜버인 유장휴 강사가 맡아 다양한 실무 사례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로부터 실무 적용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강의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생성형 AI는 단순한 기술을 넘어 행정 혁신과 시민 서비스 품질 향상의 핵심 수단”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행정 혁신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신경북뉴스]영주시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공직자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직원 대상 생성형 AI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5월 19일과 22일 이틀간 영주시청 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를 행정 전반에 활용해 시민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시정을 전달하고, 정책 기획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총 9개 과정으로, 이론 중심 강의 3회와 실습 중심 강의 6회로 구성됐다. 이론 강의에서는 생성형 AI 최신 트렌드와 간단한 모바일 실습을 다뤘으며, 실습 강의는 숏폼 콘텐츠 제작, 프롬프트 작성, 자동화 시나리오 구성 등 실전 활용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AG 브릿지 대표이자 디지털 전문 유튜버인 유장휴 강사가 맡아 다양한 실무 사례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로부터 실무 적용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강의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생성형 AI는 단순한 기술을 넘어 행정 혁신과 시민 서비스 품질 향상의 핵심 수단”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행정 혁신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신경북뉴스] 영주시는 5월 22일 부산에서 열린 ‘제1차 뉴:빌리지 지자체 네트워크’에 참석해, 휴천2동 뉴:빌리지 사업의 공모 추진 사례를 발표하고, 전국 31개 시군과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네트워크는 국토연구원이 주관하고, 2024년 뉴:빌리지 사업에 선정된 전국 3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 이해도 제고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영주시는 남해군, 수원시와 함께 우수사례 발표 지자체로 선정되어, 공모 선정까지의 준비 과정과 추진 중 겪은 과제 해결 과정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또한 타 지자체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인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영주시 관계자는 “휴천2동 뉴:빌리지 사업은 노후 지역의 단순한 재개발이 아니라,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인구 유입 효과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는 2024년 뉴:빌리지 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175억 원을 확보, 현재 휴천2동 일원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오는 6월에는 ‘소규모주택 정비관리지역’ 지정을 목표로 행정 절차를 준비하고 있으며, 해당 지역은 연초 국토연구원으로부터 뉴:빌리지 연구
[영주시=신경북뉴스] 영주여자고등학교(교장 김달하)는 5월 20일(화)부터 5월 21일(수)까지 이틀간, 대만 남호고등학교의 학생 16명과 인솔교사 4명을 초청하여 국제교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교 학생들의 문화 교류와 상호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대만 학생들은 1학년 전체가 참여한 환영 행사에서 노래와 댄스를 선보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후 매칭된 파트너와 함께 급식을 나누고, 교내 투어 및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소수서원과 부석사를 함께 방문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행사 둘째 날에는 대만 학생들과 영주여고 학생들이 함께 경북전문대학교를 방문하여 실용적인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먼저 뷰티케어과에서 진행된 K-뷰티 체험을 통해 한국식 피부 관리와 메이크업을 직접 배우고 체험했으며, 호텔외식조리과에서는 한국의 전통 음식을 함께 만들며 음식 문화를 생생하게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항공서비스경영과에서 진행한 한국 전통 예절 교육을 통해 인사법, 다도 예절 등을 배우며 한국 문화의 깊이를 체험했다. 이번 체험은 양교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함께 활동하며 더욱 활발한 문화 교류의 장이 되었다. 한편, 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