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신경북뉴스]안동시(시장 권기창)는 물산업 기업들이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지역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총 1억3천만 원가량의 기부금과 수도시설 복구를 위한 물품을 기부했다고 4월 21일(월) 밝혔다. 기부금으로는 ▲극동엔지니어링(주) 대표 박성남 1천만 원 ▲에이치앤에스 대표 박희서 5백만 원 ▲신동아전자(주) 대표 신창순 2천만 원 ▲(주)신안주철 대표 이진우 1백만 원 ▲(주)미래인더스트리 대표 손명숙 5백만 원 ▲(주)극동 대표 오순영 2천만 원 ▲(주)하이클로 대표 임효규 2천만 원 ▲프리스타일테크놀로지 대표 김용선 3백만 원 ▲레오테크 대표 최석준 1천만 원 ▲대풍건설 대표 김제현 5백만 원 ▲안동시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체 일동(9개 업체) 9백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물품으로는 ▲(주)한영계기 대표 강순이 수도미터기 200개(836만 원 상당) ▲(주)삼진정밀 대표 정태희 부동급수주 100개(1,4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산불피해 이재민들의 생필품 지원과 주거환경 복구 등 긴급 생활 안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며, 기부 물품은 피해 수도시설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안동시와 물산업 기업들의 상생협력을 통
[안동시=신경북뉴스]현대자동차노동조합(지부장 문용문)이 최근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지역을 찾는 ‘기부여행’에 대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참여하며, 지역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고 안동시가 4월 22일(화) 밝혔다. 현대자동차노조는 1차로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어 2차로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총 두 차례에 걸쳐 조합원 가족 약 200명이 참여하는 1박 2일 가족여행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여행은 단순한 관광이 아닌 소비를 통한 기부로 지역을 돕는 ‘착한 여행’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울산 지역 사회적기업 ‘착한여행 52블루’와 협력해 진행되고 있다. 이번 기부여행은 안동시가 추진 중인 ‘여행이 곧 기부다’ 캠페인에 대기업이 참여한 첫 사례로, 관광객 급감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현대자동차노조의 참여는 대규모 단체가 지역사회 회복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범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안동시는 지난 3월 대형산불 발생 후 관광 예약 취소와 외부 방문객 감소가 이어져, 이재민과 함께 지역경제 전반이 큰 타격을 입었다. 이에 시는 ‘여행이 기부가 된다’는 취지의 착한관광 캠페인을 적극 전
[안동시=신경북뉴스]안동시는 최근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시민을 지원하기 위해 ‘초대형 산불피해주민 긴급생활지원금’과 ‘주택피해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긴급생활지원금은 2025년 3월 28일 기준 안동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 결혼이민자, 영주 체류자격을 취득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며, 1인당 30만 원이 현금으로 지급된다. 생계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수급자 등 약 33,000명은 별도 신청 없이 4월 21일에 일괄 지급됐으며, 이 외 신청 대상자는 오는 4월 30일까지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4월 22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이 진행된다. 한편, ‘주택피해 재난지원금’은 산불로 인해 주거용 주택이 전소 또는 반소된 세대를 대상으로 하며, 지원 기준일인 3월 28일 안동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해당 주택에 실거주 중이었음이 확인된 경우 지급된다. 자가 소유자는 300만 원, 세입자는 200만 원을 각각 현금으로 지급한다. 주택피해 재난지원금은 안동시 자체 예산으로 마련됐으며, 4월 9일부터 4월 15일까지 신청 접수가 진행됐다. 지급은 4월 21일부터 확인이 완료된 세대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더불어, 주택피해 재난지
[안동시=신경북뉴스]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4월 21일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에서 소속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주관으로 청렴연수원 등록 청렴교육 최동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24년도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실태 점검결과) ▲지방의회의 행동강령 등 공직자가 주의해야 할 핵심사항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조애란 명창과 김철준 고수의 청렴판소리(별주부전)을 공연을 통해 공직자들이 청렴의 가치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교육에 참석한 의원 및 직원들은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 분석과 질의응답을 통해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올바른 행동기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도 의장은 “청렴은 공직자에게 있어 선택이 아닌 의무이며, 지속적인 교육과 실천이 청렴한 의회를 만드는 핵심”이라며, “이번 청렴교육을 통해 의원과 직원 모두가 스스로를 점검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동시=신경북뉴스]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21일 경북보건대학교에서 관내 대학생들의 전입을 적극 장려하기 위해 대신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찾아가는 현장 전입반’을 운영했다. 이번 현장전입반 운영은 학기 시작과 함께 다른 지역에서 김천으로 이주하는 대학생들이 더욱 편리하게 전입신고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김천시의 전입 혜택을 직접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전입 혜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체 제작 안내문을 배부하며, 김천시 전입 시 제공되는 ▲전입지원금 20만 원 ▲기숙사비 지원금 학기당 30만 원의 혜택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날 현장에 함께한 김천시 관계자는 “경상북도에서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할 만큼 인구 감소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관외 지역에서 김천으로 전입하는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꾸준히 안내하고, 앞으로도 김천시만의 인구 증가 시책을 발굴해 지방 소멸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김천시는 김천고등학교, 김천대학교 등을 방문해 현장전입반을 운영했으며, 하반기에는 2학기 개강에 맞춰 현장전입반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관광거점도시 안동을 비롯한 경북 북부지역 11개 시군(안동, 영주, 예천, 봉화, 영양, 상주, 청송, 의성, 울진, 문경, 영덕)에 숨어있는 여행상품 발굴과 판매를 위한 ‘2025 경북 북부지역 여행상품 발굴 공모전’을 개최한다. 경북 북부지역 11개 시군의 새로운 체험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이번 공모전은, 오는 5월 19일(월)부터 5월 23일(금)까지 5일간 이메일로 접수하며 경북 11개 시군에 소재한 관광 관련 기업과 단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가 제시한 ‘한층 더 개성적이고 다채로워진 여행의 색채’라는 의미의 2025년 관광트렌드 ‘S.P.E.C.T.R.U.M’에 따르면, 로컬리즘 추구와 지역 관광산업 기반구축 노력 등으로 숨겨진 명소와 로컬 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로컬리즘을 반영한 여행상품 발굴이 매우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북 북부지역 내 관광상품 발굴과 판매, 홍보를 지원하고 특색있고 차별화된 지역의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려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공모전 개최를 결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경북 북부지역의 숨어있는 관광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 지역사회 곳곳에서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1만 원 성금 모금에 시민의 주도적 참여가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또한 사회복지 관련 단체․기관에서는 SNS를 통한 1만 원 성금 챌린지 동영상을 제작해, ‘함께 극복해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안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특히 안동시수어통역센터는 이번 산불로 생활하는 집이 모두 타 버린 회원의 집을 방문, 손끝으로 전하는 수어로 이들의 절박한 심정을 전달해 큰 울림을 줬다. 한임섭 안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금의 어려운 상황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현실로, 지역사회의 움직임이 절실한 실정”이라며 “공공과 민간을 넘어 안동 산불피해 극복에 자발적 실천의 온기를 보태겠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산불피해 극복에 대한 지역사회의 발 빠른 움직임이 피해 주민들의 삶에 희망을 주는 큰 울림과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안동시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은 따뜻한 협력이 피해 주민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집중 모금기간은 5월 31일(토)까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는 최근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시민을 지원하기 위해 ‘초대형 산불피해주민 긴급생활지원금’과 ‘주택피해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긴급생활지원금은 2025년 3월 28일 기준 안동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 결혼이민자, 영주 체류자격을 취득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며, 1인당 30만 원이 현금으로 지급된다. 생계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수급자 등 약 33,000명은 별도 신청 없이 4월 21일에 일괄 지급됐으며, 이 외 신청 대상자는 오는 4월 30일까지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4월 22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이 진행된다. 한편, ‘주택피해 재난지원금’은 산불로 인해 주거용 주택이 전소 또는 반소된 세대를 대상으로 하며, 지원 기준일인 3월 28일 안동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해당 주택에 실거주 중이었음이 확인된 경우 지급된다. 자가 소유자는 300만 원, 세입자는 200만 원을 각각 현금으로 지급한다. 주택피해 재난지원금은 안동시 자체 예산으로 마련됐으며, 4월 9일부터 4월 15일까지 신청 접수가 진행됐다. 지급은 4월 21일부터 확인이 완료된 세대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더불어, 주택피해 재난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태화·평화·안기)은 4월 21일 열린 제257회 임시회에서 『안동시 산불 피해 복구 및 지역 재건을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하고, 초대형 산불로 인해 생존과 존엄까지 위협받고 있는 이재민들과 무너진 지역 공동체의 실질적인 회복을 위해 특별법 제정을 강력히 촉구했다. 안동시의 경우, 산림 피해 면적만 26,708헥타르에 이르고, 주택 1,636동이 전소 또는 파손됐으며, 10명의 인명 피해와 함께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생계 기반이 붕괴되는 등 지역 존립 자체가 흔들리고 있는 상황이다. 손광영 의원은 “이번 산불은 단순한 자연재해가 아니라 지역 공동체의 존속 자체를 위협하는 '지역 붕괴형 재난'”이라며, “현행 법제도의 한계로 인해 이재민의 주거 복구와 생계 회복은 물론, 지방정부의 재정 부담도 가중되고 있다. 국가 차원의 특별법 제정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안동시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통해 다음과 같은 사항을 국회와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 국회와 정부는 「산불 피해 복구 및 지역 재건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하여, 피해지역의 실질적인 복구와 재건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라. - 특별법에는 주거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21일 열린 제25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지난 3월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산불피해대책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했다. 이번 “산불피해대책특별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제64조의 위원회 설치 규정에 따라 안동시 산불 피해 지역의 주민들을 위한 제도적 미비점을 보완하고, 효과적인 복구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위원장에는 이재갑 의원, 부위원장에는 김순중 의원이 선출되었으며, 임태섭 의원, 권기익 의원, 손광영 의원, 정복순 의원, 김창현 의원이 위원으로 함께 참여하며, 특별위원회는 2025년 10월 31일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향후 ▲산불피해 이재민들의 생계안정·주거안정 지원 ▲폐기물 처리 등 피해 복구 ▲손해배상 및 위로금의 현실적 지급 ▲관광활성화 등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관한 사항 등을 중심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위원장은 “이번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을 겪고 계신 피해 주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산불피해대책특별위원회는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여 피해 회복에 실질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