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 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안중환)은 6월 18일 안동교육지원청 희망관 회의실에서 관내 중․ 고등학교 학습지원담당교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기초학력 향상 컨설팅 연수를 실시하였다. □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교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기초학력지원 컨설팅단이 직접 참여하여, 학교별 상황에 맞춘 맞춤형 소그룹 컨설팅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 연수는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정책 방향 안내를 시작으로, 실제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지원 전략 공유, 학교 맞춤형 학습지원 사례 소개, 소그룹 컨설팅 및 질의응답 순으로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기초학력 진단 및 지원 체계 구축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소그룹별 컨설팅에서는 학교별 여건에 따라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 방안, 학습 부진 원인 분석, 기초학력 보장제 운영 방안 등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하며 실질적인 개선 방안 도출에 중점을 두었다. □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 안중환 교육장은 “기초학력은 모든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기본 토대로서, 이를
[안동시=신경북뉴스]□ 길주초등학교(교장 김교일)는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도전, 흡연예방 골든벨’을 실시하였다. □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흡연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흥미로운 퀴즈 형식을 통해 자연스럽게 흡연의 해로움과 금연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 5학년 전체 학생 117명 중, 각반별 예선전을 거쳐 최종 선발된 학생 24명은 중앙현관에서 결승전을 치뤘으며, 학생들은 골든벨 모자를 쓰고 화이트보드에 진지하게 정답을 적었다. □ 골든벨 최종 우승자인 5학년 권OO 학생과 손OO 학생은 “흡연예방 골든벨에서 최종 우승하게 되어 기쁘다. 흡연의 유해성을 공부하면서, 이렇게 나쁜 약물에 청소년들이 왜 중독이 되는지 의문이 들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 길주초등학교 김교일 교장은 “학생들이 퀴즈를 통해 흡연의 해로움을 알고, 건강한 삶을 위한 선택의 중요성에 대해 배워가는 과정이 매우 인상 깊었다. 이러한 의미있는 교육활동들이 학생들에게 평생 건강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실천하는 긍정적인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였다.
[예천군=신경북뉴스]지보초등학교(교장 정점자)는 6월 19일(목) 전교생 4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학체험교실’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상주수학체험센터가 주관하며, 학생들에게 수학적 사고를 자극하고 창의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학생들은 시어핀스키 삼각형 구조물 만들기, 피보나치수열을 적용한 팔찌 만들기, 수학 보드게임 등 총 3개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었다. 각 프로그램은 학년 군별 순환식으로 운영되어 모든 학생이 다양한 체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시어핀스키 삼각형 구조물 만들기’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시어핀스키 삼각형을 만들어 보며 수학적 원리와 아름다움을 느껴보았다. 특히, 입체구조물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문제해결능력과 협동심도 함께 기를 수 있었다. ‘피보나치수열을 적용한 팔찌 만들기’에서는 나만의 개성 넘치는 팔찌를 만들면서 생활 속 수학적 규칙성을 이해하고 적용해 볼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수준별로 준비된 쿼클, 도토리산, 뒤죽박죽 서커스 보드게임을 하면서 규칙성, 연산 등 수학 문제를 쉽고 재미있게 해결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5학년 김○○ 학생은 “평소 어렵게만 느껴졌던 수학이 이렇게 재미있는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 공립 단설 유치원 새벗유치원(원장 우수경)은 6월 19일(목) 유아 124명(6학급)을 대상으로 3층 체육실에서 찾아오는 다문화 교육을 실시했다. □ 찾아오는 다문화 교육은 인종, 민족, 성별, 종교 등에 따른 집단의 문화를 동등한 가치로 인식하며 다른 문화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지식, 기술, 태도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 이번 교육은 오전 9시부터 시작되어 반별로 진행되었다. 중국, 일본, 베트남 등 각기 다른 나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 후 전통 의상을 착용해 보며 나라별 전통 놀이 체험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였다. □ 3세 유아 000는“일본 옷은 기모노래요, 예쁘죠? ”라며 하였고, 5세 유아 000은“빨강색 금색 팔각건 돌리기는 조금 어려웠지만 빙빙 돌리는게 팽이 같아서 재미있었어요”라며 새로운 놀잇감으로 놀이한 소감으로 밝혔다. □ 우수경 원장은“다문화 이해 교육을 통해 유아들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놀이로 체험해 보며 이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을 것”라고 말했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 지보면 지보노인대학(학장 남재호)은 19일 오전, 예성신협 조합원 회관에서 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김학동 군수의 특강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보노인대학의 초청으로 마련된 이날 특강은, 민선 8기 군정 운영방향과 지역 현안사업 및 노인의 역할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노인대학 학생들은 평소 궁금한 사안에 대해 질문을 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김학동 군수는 “노인대학 졸업 때까지 꾸준히 수업에 참석하시어 새로운 것을 많이 경험하시고 배움의 열정을 계속해 이어 나가시기를 응원한다”며, “예천군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주도해 가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과 여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보노인대학은 지난 3월 13일 개강해 12월 4일까지 운영되며, 건강·교양 강좌, 노래교실, 문화탐방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노인들의 지식을 넓히며 교양 함양과 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다.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문화원(원장 권석환)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가 후원하는 ‘K-PLAY 안동 페스타’가 6월 20일(목)부터 22일(토)까지 3일간 웅부공원과 문화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전통과 현대가 융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됐으며, 첫날인 20일에는 어르신과 가족이 함께하는 세대공감형 프로그램이 중심을 이룬다. 행사의 문을 여는 20일 오전에는 ‘3대가 함께하는 안동양로연’이 개최된다.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기로연, 시조창, 취타대 공연이 이어지고, 3대가 함께 참여한 가족에게는 ‘효가족 시상식’이 진행돼 세대 간 공감과 화합의 시간을 제공한다. 한편에는 방문객들을 위한 무료 국수 나눔도 마련돼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한다. 이어 오후에는 △통기타 및 색소폰 앙상블 △실버가요제 △천연염색 패션쇼 등이 이어지며, △경상북도 화전놀이 대회에서는 여성 참가자들이 전통 화전을 부치고 관람객들에게 시식 기회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민속어드벤처 체험존 △페이스페인팅 △보석십자수 거울 만들기 △클레이 무드등 만들기 등 8종의 체험 부스가 상시 운영돼 관람객 참여를 유도한다. 저
[안동시=신경북뉴스] (사)한국국악협회안동지부(지부장 권송희)가 주관하는 ‘2025 국악한마당’ 공연이 오는 6월 22일(일) 오후 6시, 웅부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민족 고유의 흥과 혼이 깃든 국악의 아름다움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국악한마당’은 2016년부터 개목나루와 안동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꾸준히 이어져 온 안동의 대표적인 전통 공연 프로그램으로, 2023년부터는 지역 축제와 연계해 열리고 있다. 올해는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무대는 6월 20일부터 열리는 ‘K-PLAY 안동페스타’ 기간에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정악 합주, 가야금병창, 경기남도민요, 한국무용, 국악관현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전통 국악의 품격과 멋을 전통예술인들의 수준 높은 무대로 전할 계획이다. 아울러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국악한마당은 전통과 역사를 음악으로 만날 수 있는 뜻깊은 무대”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이 함께해 우리 선조의 숨결과 한국인의 정서를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동시=신경북뉴스]안동농협(조합장 권태형)은 6월 1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북북부보훈지청을 방문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 및 그 유가족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보훈 가족들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안동농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위문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 보훈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권태형 조합장을 비롯한 안동농협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에게 백진주쌀 40포와 라면 50박스를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달된 물품은 경북북부보훈지청을 통해 해당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권태형 안동농협 조합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와 그 가족들의 희생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방안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신경북뉴스]안동문화원(원장 권석환)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가 후원하는 ‘K-PLAY 안동 페스타’가 6월 20일(목)부터 22일(토)까지 3일간 웅부공원과 문화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전통과 현대가 융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됐으며, 첫날인 20일에는 어르신과 가족이 함께하는 세대공감형 프로그램이 중심을 이룬다. 행사의 문을 여는 20일 오전에는 ‘3대가 함께하는 안동양로연’이 개최된다.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기로연, 시조창, 취타대 공연이 이어지고, 3대가 함께 참여한 가족에게는 ‘효가족 시상식’이 진행돼 세대 간 공감과 화합의 시간을 제공한다. 한편에는 방문객들을 위한 무료 국수 나눔도 마련돼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한다. 이어 오후에는 △통기타 및 색소폰 앙상블 △실버가요제 △천연염색 패션쇼 등이 이어지며, △경상북도 화전놀이 대회에서는 여성 참가자들이 전통 화전을 부치고 관람객들에게 시식 기회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민속어드벤처 체험존 △페이스페인팅 △보석십자수 거울 만들기 △클레이 무드등 만들기 등 8종의 체험 부스가 상시 운영돼 관람객 참여를 유도한다. 저녁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개최된 ‘다시, 안동 ON(溫)’ 행사가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북문시장, 문화의 거리, 음식의 거리, 태사길, 시민운동장 등 도심 전역이 축제장으로 조성됐으며, 총 5만여 명의 방문객이 현장을 찾으며 안동의 회복 의지를 함께 나눴다. 특히 6월 14일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희망 콘서트’에는 1만 5천여 명의 인파가 몰려들며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공연 관련 콘텐츠는 SNS에서 1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 안동의 회복 메시지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이번 행사는 ‘기부하는 축제’라는 콘셉트 아래 진행됐으며, 원도심 상점에서 물품을 구매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콘서트 티켓 및 맥주로 교환해주는 페이백 이벤트를 통해 자연스럽게 원도심 상권으로의 관광 소비를 유도했다. 이와 함께 1,000원 기부 캠페인, 막걸리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 가수 신유의 고향사랑기부 등 다양한 자발적 기부 활동이 이어졌고,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