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대구 동구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내 쓰레기 배출 요령 준수 캠페인과 집중 계도 활동을 적극 추진한다. 이번 활동은 쓰레기 무단 투기, 지정 시간 외 배출로 인한 악취 및 미관 저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전통시장 환경 개선을 위한 자율적인 실천과 의식 개선을 유도해 쾌적한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첫 시작은 반야월 종합시장 5일장에서 진행됐으며, 쓰레기 배출 요령 홍보와 파장 이후 불법투기 현장 단속을 병행했다. 앞으로 불로전통시장 등 지역 내 주요 전통시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쓰레기 배출 요령에 대한 홍보를 지속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전통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찾는 소중한 지역경제의 중심지인 만큼, 청결한 환경 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쓰레기 배출 시간과 분리배출 규칙을 꼭 준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대구 동구청은 지난 12일, 실무 직원을 중심으로 한 공공디자인 1차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디자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강의를 통해 직원들의 공공디자인 관련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구청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이준욱 위원을 강사로 초청해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의 이해와 활용, 표준디자인의 확산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공공디자인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나날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공공디자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공공디자인적 요소가 담긴 아름다운 동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9월 13일에 진행된 ‘부모-자녀 활동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활동에는 40여 명이 참여해 ‘압화와 화과자 만들기’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부모와 자녀가 협동하여 결과물을 완성하며 유대감을 높였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정서적 유대가 더욱 깊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참여 가족들은 “평소에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뜻깊었다”, “아이와 함께 웃고 놀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문화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신경북뉴스] 대구시 군위군은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6급이상 공무원 및 신규임용·승진자를 대상으로 투명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고위직 공무원을 포함한 6급이상 공무원 및 신규입용·승진자 등 직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교육 전문 강사인 이윤미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됐다. 이윤미 강사는 공직자가 처할 수 있는 다양한 윤리적 상황을 사례 중심으로 풀어내며 강의를 이어갔다. 특히 간부 공직자가 가져야 할 올바른 리더십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상호 존중과 적절한 소통이 갑질을 예방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출발점임을 강조했다. 또한, 이해충돌 상황과 금품·향응 제공 등 청탁금지법 관련 실제 사례를 소개해, 공직자가 마주할 수 있는 윤리적 딜레마 속에서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지침을 제시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이번 교육은 6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조직의 리더로서 올바른 역할과 책임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상호 존중과 소통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
[신경북뉴스] 군위군에서 한국사 고등학생 역사 퀴즈대회인 ‘제16회 삼국유사 퀴즈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퀴즈대회는 2인 1팀으로 총 38팀이 참가하여 학교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대회장에는 각 학교를 응원하는 응원단들이 참석해 열띤 응원을 보냈다. 열정적인 응원 속에 대회는 더욱 활기차고 흥미진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대회 결과 상주고등학교의 ‘역사 저격수’팀(김우진·김승우)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경북여자상업고등학교의 ‘채씨네’팀(이고은·정지효)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경주고등학교의 ‘우인효준’팀(정우인·구효준), 장려상은 상주고등학교의 ‘삼국유사 지식군단’팀(박상진·김수환), 경북여자상업고등학교의 ‘허씨네’팀(이채은·정솔미)이 수상하여 총 5팀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특히 입시 관련 콘텐츠로 인기를 얻고 있는 카이스트 출신의 유튜버 허성범의 진로 설계 강연과 함께 직접 질문할 수 있는 Q&A 시간도 주어져 고등학생들의 학업과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퀴즈대회를 통해 군위군의 역사와 삼국유사의 소중한 가치를 배우고
[신경북뉴스] 김학동 예천군수는 15일, 경상북도를 방문해 도비 예산확보 및 도청신도시 발전 방안 등 예천군 주요 현안사안에 대한 경북도의 집중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학동 군수는 이철우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예천군이 이날 도에 건의한 주요 사안은 ▲송평천 문화공원'모두의 광장'조성 ▲예천군 K-U시티 정주환경 조성 ▲임대형 수직농장 조성 ▲경상북도 동물위생시험소 이전 등이다. 도청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전략 거점 사업인 송평천 문화공원 조성 사업을 비롯한 이날 건의 사안은 예천군의 미래 동력인 청년인구 유입과 도청신도시 활성화를 이끌어 갈 사업들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건의사안은 예천의 미래 성장 동력을 얻기 위해 중요한 사업”이라며, “경상북도, 정부 부처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예천의 도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신경북뉴스]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18일 오전 11시, 148아트스퀘어 공연장에서 배리어프리 뮤지컬 '할머니 엄마'를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스테디셀러 가족 그림책 『할머니 엄마』를 원작으로, 할머니와 손녀의 따뜻한 일상을 뮤지컬로 풀어낸 작품이다.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 어린 이야기와 감성적인 음악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가족 뮤지컬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공연은 장애의 유무와 관계없이 모두가 함께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구성된 ‘배리어프리 뮤지컬’로, 공연 전반에 실시간 수어 통역이 제공될 예정이다. 총연출은 홍경숙이 맡았으며, 배혜미, 박은혜, 라혜연 등 실력 있는 배우진과 함께, 수어 아티스트 우희경이 참여해 무대에 생동감을 더할 예정이다. 유정근 재단 이사장 권한대행은 “이번 공연은 연령이나 장애의 유무를 넘어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감동할 수 있는 무대”라며, “지역 예술인들의 진심 어린 무대가 더 많은 시민에게 닿을 수 있도록, 누구나 예술을 통해 위로받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계속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지역 예술인의
[신경북뉴스]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13일 도우도예 공방에서 제8회 원데이클래스 ‘도자기 샐러드볼 만들기’ 체험 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총 12회차로 운영되는 원데이클래스 중 여덟 번째 수업으로, 도자기 공예의 기본 기법을 배우고 직접 샐러드볼을 제작해보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전문 도예 강사의 시연과 함께 흙을 다루고 형태를 잡아가는 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은 창의력과 집중력을 기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완성된 도자기는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샐러드볼 형태로 제작돼 실용성이 높았으며, 선물용으로도 손색이 없어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수강생은 “직접 만든 그릇으로 식탁을 아름답게 꾸밀 수 있어 뿌듯했다”고 말했으며, 또 다른 수강생은 “도예는 처음이었지만 쉽게 따라할 수 있어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도자기 공예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일상에 소소한 즐거움을 더할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배움과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
[신경북뉴스] 영주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분 및 주택 2기분) 4만 6천여 건, 총 82억 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토지와 주택을 소유한 자에게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연세액이 20만 원을 초과하면 연세액의 절반씩 7월과 9월 두 차례에 나누어 부과된다. 특히 올해 재산세는 △공시지가(전년 대비 1.99% 상승) △개별주택가격(2.51% 상승) △공동주택가격(5.50% 상승) 인상 등의 영향으로 전년보다 약 2억 원 증가했다. 재산세 납부 기간은 9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 창구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CD/ATM기기, 위택스 및 금융결제원, ARS(☏142211), 신용카드, 가상계좌이체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김준한 세무과장은 “재산세는 영주시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인 만큼 납세자께서 납부기간을 놓쳐 가산세를 부담하는 일이 없도록 반드시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경북뉴스] 영주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9월 15일부터 30일까지 16일간 ‘상상폭발! 영주가 바뀐다!’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상상은 자유, 제안은 선택, 채택은 실화!’라는 슬로건 아래 국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시정에 접목하고, 제도화 과정을 통해 시민이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에는 영주 발전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 방법은 국민신문고, 영주시청 홈페이지, 이메일, 기획예산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인구‧저출생 △관광‧여행 △일자리·경제 △보건·복지 △농·축산 △전통·문화·예술 △예산 절감 방안 △시정 혁신 등 전 분야로, ‘선비의 품격 도약하는 영주’ 실현을 위한 다양한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창의성, 능률성, 계속성, 노력도 등을 심사해 △최우수(70만 원), △우수(50만 원), △장려(30만 원), △단순 채택(10만 원)을 시상하며 결과는 11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