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공수처장과 우종수 경찰 국가수사본부장 등 내란 혐의로 고발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이 서울중앙지검에 오동운 공수처장과 우종수 경찰 국가수사본부장 을 내란 혐의로 고발했다는 것. 윤변호인단은 이날 "군사기밀보호법상 군사기밀인 대통령 관저 시설과 방어시설, 그리고 이를 해체할 수 있는 방법까지 수집해다고 했다. 이어 "3천여명 이상의 경찰 인력을 동원해 관저 침입을 시도하고, 이번 영장 집행에는 적용돼야 할 형사소송법 110조·11조까지 무시하고 대통령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변호인단은 "이는 국가권력을 배제한 내란죄에 해당하고, 그 과정에서 특수공무집행 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등 무수히 많은 범죄를 자행했다"며 "법치주의를 무너뜨리고 있디고 주장했다.
[=신경북뉴스]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15일 윤석열 대통령은 자진출석 했다.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에 착수한지 약 5시간 20분 만이다.공수처와 경찰 등으로 이뤄진 공조수사본부는 이날 오전 10시 33분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공수처와 경찰은 이날 오전 5시10분쯤 관저 앞에서 윤 대통령 변호인단에게 체포·수색영장을 제시했고, 이어 본격적인 영장 집행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군정 성과와 올해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13일 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김학동 군수와 관계공무원, 언론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군정 운영방향 및 주요사업, 질의응답과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김학동 군수는 첫째, 도청신도시 2단계 지역 인구유입을 위해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 그리고 정주여건 개선에 집중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원도심의 공동화를 막기 위해 도시재생과 활성화 사업에 주력하며, 둘째, 저출생 대책으로 청년자립지원사업, 커플매칭사업, 아이돌봄과 교육여건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농업 분야는 생산시설 첨단화와 지역 농축산물 브랜드화로 지역 농민의 소득을 증대하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셋째, 다양한 복지정책으로 주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문화, 관광, 체육 분야의 관계인구 활성화 사업에 박차를 가해 예천군을 ‘찾아오는 도시’로 만드는 것을 우선 과제로 2025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질의응답과 자유토론 시간에는 군정 추진방향과 세부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질문과 토론으로 언론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학동
[전국=신경북뉴스]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등으로 경찰 조사를 받는 박종준 전 대통령 경호처장이 조사를 받기 위해 전날에 이어 또다시 경찰에 출석했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11일 박 전 처장이 이날 오전 9시부터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 출석해 조사받고 있다고 밝혔다. 특수단은 박 전 처장을 상대로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저지의 내용 등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 전 처장은 전례 없는 경호처장 담화를 통해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저지의 정당성을 강변했다. 이 때문에 체포영장 2차 집행을 앞두고 경찰 내부에서는 박 전 처장 체포 필요성이 특수단은 필요는 없다고 판단했다. 박 전 처장이 조사에 협조한 데다 조사 도중 사직서가 수리돼 경호처 지휘권이 사라져 신병 확보 필요성이 낮아졌다고 밝혔다. 박 전 처장은 전날 경찰에 출석하며 갑작스럽게 사직서를 제출했고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이를 수리했다. 박전처장의 의무는 김성훈 경호처 차장이 대행하고 있디. 김성훈 경호처 차장은 이날 “엄중한 시기에 경호처장 직무대행으로서 대통령 경호업무와 관련해 한시도 자리를 비울 수 없다”며 경찰 출석
2025년 4월 2일 실시되는 김천시장 재선거에 예비후보등록 첫날인 20일 모두 8명이 등록했다. 김세환(62세)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당원으로 구미시 부시장,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김응규(69세)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당원으로 김천시의원, 4선 경북도의원, 경북도의회 의장, 용운중고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박판수(72세) 예비후보는 무소속으로 경북도의원, 경북도의회 독도수호특위 위원장 등을 역임했고. 배낙호(66세)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당원으로 김천시장 정무비서, 김천시의회 의장, 김천상무FC 대표이사이다. 서범석(61세)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당원으로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 등을 역임했고 지역정책개발연구소장이다. 이창재(61세)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당원으로 경상북도 감사관, 김천시 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임인배(70세)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당원으로 3선 국회의원, 한나라당경북도당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선명(62세) 예비후보는 한국농어민당 당원이며 4선 김천시의원 출신이다. 이들은 득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신경북뉴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에 대한 첫 공판이 열렸다. 윤 구청장은 9일 오후 대구지방법원 제5형사단독 안경록 부장판사 심리로 첫 공판이 시작됐자. 윤 구청장은 첫공판시 다른 변호사로 바꿨고 새로 선임된 변호사가 기일변경신청을 냈지만 재판부가 받아들이지 않아 일정대로 재판이 진행됐다. 윤 구청장 변호인은 이날 법정에서 공소 사실 대한 것을 묻자 “선임이 늦어 기록 검토를 못했다”며 “피고인과 상의해 밝히겠다”고 했다. 윤 구청장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둔 4∼5월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하지 않은 명의의 계좌에서 선거 비용 총 5300여만원을 수입·지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한편 윤 구청장에 대한 2차 공판은 다음 달 6일 열릴 예정이다.
[성주군=신경북뉴스] 지난 8일 최재훈 달성군수는 성주군을 방문하여 양 군 간의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방문에는 달성군의회 신동윤 의원이 동행하였으며, 두 지역 간의 우호 관계를 강화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면담에서 성주군은 ▲ 동서3축(성주~대구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국도30호선(선남~다사간) 6차로 확장공사 등 지역 내 주요현안과 발전계획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양 군 간의 공동 협력사업 추진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성주군과의 협력을 통해 양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성주군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 또한 “달성군의 방문에 감사드리며, 이번 논의를 계기로 두 지역이 서로 발전해 나가는 좋은 협력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 성주군은 달성군과 함께 발맞춰 성주-대구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조사가 반드시 통과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두 지역 간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지속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민의 시정 만족도가 7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2024년도 안동시 시정 운영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긍정적 평가가 70.4%(긍정평가 70.4%, 부정평가 21.7%, 모름 7.9%)로 집계됐다. 성별로는 여성(73.6%)이 남성(67.0%)에 비해 만족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령층별로는 장년층(76.1%), 청년층(66.2%), 중년층(66.0%) 순으로 높았고, 지역별로 읍면지역(71.7%)이 동지역(69.8%)에 비해 만족도가 더 높았다. 이와 함께, 각종 정책 사업에 대한 만족도 평가에서는 △중앙선 도담~영천 구간 완전 개통에 대한 주민 만족도가 89.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상수도 요금 50% 감면(긍정평가 86.0%)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긍정평가 84.7%) △기회발전특구 지정(긍정평가 83.3%)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긍정평가 83.1%) △수페스타, 문화유산야행 관광객 유치(긍정평가 81.6%)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 및 K-Play hub-안동 사업추진(긍정평가 80.3%)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역대 최대 방문객 유치(긍정평가 78.1%) 순으로 나타났
내란 혐의를 받는 조지호 경찰청장이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으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출석했다. 내란 혐의를 받는 조지호 경찰청장이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으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출석했다. 남천규 서울중앙지법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13일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는 조 청장과 김 청장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남 부장판사는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라며 영장 발부 사유를 설명했다. 이들은 비상계엄이 선포된 지난 3일 밤 11시께 국회 정치 활동을 금하는 내용의 포고령이 발동된 뒤, 경찰력을 동원해 국회를 통제하고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 11일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특수단은 ‘증거인멸 정황’으로 보고 이들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그러나 조 청장 쪽은 비상계엄 선포 전후로 ‘세 번의 항명’을 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조 청장의 변호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조 청장은 계엄 선포된 날 거절과 거부의 연속이었다.” 며 처음 대통령의 서면 지휘를 거부했고, 방첩사령관의 인력지원 요청과, 대통령의 국회의원 체포하라는 전화 지휘도 거부했다. 국회 통제도 법적 근거가 없다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생중계를 통해 "어젯밤 11시를 기해 국가의 본질적 기능을 마비시키고 자유민주주의 헌정질서를 붕괴시키려는 반국가 세력에 맞서 결연한 구국의 의지로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이에 앞서 국회는 4일 새벽 1시쯤 본회의를 열어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10시 25분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 약 2시간 35분 만이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국회의 의결에 따라 대통령은 즉시 비상계엄을 해제해야 한다”라며 “이제 비상계엄 선포는 무효”라고 밝혔다. “국회는 국민과 함께 민주주의를 지키겠다고 했다. 헌법 제77조는 '국회가 재적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계엄의 해제를 요구한 때에는 대통령은 이를 해제해야 한다.'라고 명시하고 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담화를 통해 "종북 세력을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전군 회의를 개최하고 전군에 비상경계 강화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 계엄사령부가 대한민국 전역에 내린 포고령에 따르면 3일 오후 포고령을 위반하면 영장 없이 체포, 구금, 압수수색에 처하고 계엄법 제14조에 의해 처벌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