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는12월3일도의회의장실에서도의회를대표하여박성만의장이‘2025년적십자특별회비’를김재왕적십자사경북지사장에게직접전달하며,나눔문화를앞장서서실천했다. 적십자회비는12월1일부터이듬해1월31일까지집중모금기간을정해모금운동을추진하여경북도내어려운이웃을돕고재난긴급구호활동,취약계층생활지원등인도주의활동에사용될예정이다. 박성만도의회의장은“대한적십자사가항상각종재난․재해현장에발벗고나섰고,특히올해경북북부지역집중호우시피해복구활동에앞장서지원해준점에대해경북도민을대신해감사드린다”고말하면서, “오늘전달한회비가어려움에처한여러이웃들을위해쓰이는만큼집중모금기간에도민모두가함께동참해주기를바라며,경북도의회도기부문화확산에힘을보태는따뜻한의정활동을펼쳐나가겠다”라고밝혔다.
도기욱 경상북도의회의원(예천)은 지난 11월29일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소관에 대한 2025년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경로당 어르신 행복밥상 신규 지원사업과 고독사 예방 및 관리체계 구축사업, 안동의료원 도청신도시 이전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에 대하여 집중 질의하고 예산의 효율적 편성과 집행을 강조했다. 먼저 도기욱 의원은 경상북도에서 노인들이 식사문제로 고통받지 않도록 경로당에서 주 5일 1일3식 식사를 책임지는 경로당 어르신행복밥상 지원사업 추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범적으로 경북도내 22시군별로 1개소의 경로당을 지정하여 운영하는 사업에 내년예산 11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는데, 이외 혜택을 받지 못하는 노인들에 대한 배려도 있어야 할 것을 강조하고 사업추진에 있어서 신중하게 추진을 것을 강조했다. 시범적으로 하는 사업이지만 앞으로 전체 경북도내 전체로 확산했을 경우 4,132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는데, 이에대한 예산반영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대책은 갖고 있는지에 대하여 고민해 봐야 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고독사 예방 및 관리체계 구축사업과 관련하여 정보통신기술(ICT) 및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사업추진 시 어르신, 장애인 등 디지털 소외계층의 접근성
이철우 지사는 지난 2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영남일보 주최 ‘2024 지역인재혁명포럼’에 참석해 행정통합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 협력을 요청했다. ‘대한민국 어디에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라는 주제로 열린 포럼에 참석한 이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경북은 1970년대까지 인구 1등 지역으로 예전에는 경기도 보다 인구가 4만 명이 더 많았으나, 지금은 대구·경북을 합쳐도 1981년 분리될 때보다 더 적어졌다”며 “지금 지역이 이런 형태로 가면 대한민국은 잠재성장률이 2%를 넘기기 굉장히 어렵다. 지방을 통해서 국가가 발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정주형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좋은 일자리가 필요하고 규모의 경제를 위해서는 통합이 이루어져야 한다고”며 “ 대구·경북이 행정통합이라는 담대한 실험을 하는 것에 대해 대단히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지역을 살리는 모델을 대구경북통합 사례에서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 대표의 이와 같은 발언은 이 지사가 강조해 온 ‘수도권으로 몰려드는 유목민 사회가 아니라 태어난 곳에서 취직하고 가정을 이루어 사는 사회로 변화해야 한다’는 철학과 맥을 같이하는 것으로, 앞으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저는 오늘 김천시장으로서 시민 여러분께 마지막 퇴임인사를 드립니다. 저의 공직선거법 위반 관련 재판이 상고심에서 기각되었습니다. 그동안 시민 여러분께 많은 걱정과 부담을 끼쳐 드려 정말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오래전부터 이어져 온 명절선물 관행을 과감히 끊지 못한 아쉬움이 큽니다. 제가 민선 7, 8대 김천시장으로 일할 수 있도록 많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 주시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데 힘을 모아주신 시민 여러분과 동료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비록 임기를 다 마치지 못해 아쉬움이 없지 않습니다만 여러분들과 함께 했던 시간들은 저에게 보람과 기쁨이었습니다. 이제 시장이 아닌 김천시민으로서 김천시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시정에 대해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 여러분 얼마 남지 않은 올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희망찬 새해 맞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2024.11.28 김천시장 김충섭 드림
명태균 · 김영선 구속 기간 연장돼 12월3일까지 구속 수사 공천 거래 혐의 보강 공천개입·여론조작’ 의혹 규명 속도 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와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4일 오후 공천을 대가로 정치자금을 주고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지방법원에서 구속 영장 발부됐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검은 명 씨에 대한 구속 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12월3일까지 구속 상태로 조사한다. 검찰은 구속 영장에 적시한 공천 거래 혐의를 보강하고 조사 혐의를 보강하는 데 주력하고 명 씨를 둘러싸고 제기되는 ‘대선 여론조사 조작’ ‘창원국가산단 선정 개입’에 대해 수사력을 동원할 예정이다. 검찰은 명 씨를 둘러싼 의혹에 대해서는 명 씨가 윤 대통령에게 무상으로 여론조사 결과를 제공하고 그 후 전 김 의원의 공천을 받았는지 대가는 받았는지를 중점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검찰은 김 전 의원의 공천 과정에 윤 대통령 부부가 어떻게 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2022년 6·1 재보궐선거 당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위원들을 조사하는 등 수사에 가열하고 있다. 대선 여론조사 조작 의혹과 여론조사 기관 PNR(피플네트웍스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현재 추진 중인 대구․경북 행정통합 과정을 연일 비판하며, 행정통합 무산을 향한 행동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1월 18일(월), 김학동 예천군수와 함께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어 진행된 대구경북 행정통합 북부권 설명회에 참석해 다양한 관점에서 행정통합의 논리를 반박하고 비판했다. 11월 19일(화)에는 안동시청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 반대에 대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권 시장은 회견문과 질의응답 등을 통해 행정통합에 대한 문제점을 강조했다. 회견문에서 권 시장은 “안동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문제를 마주하고 있다”며 “하지만 안동시민과 함께 난제를 잘 해결하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경북 모든 시‧군에 발전을, 모든 도민에게 행복을 줄 수 있다면 통합을 해야 하지만, 통합하면 경북은 대구의 발전 수단으로 전락할 뿐 경상북도는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성공하기 위한 조건으로 △첫째, 대구는 뉴욕처럼 경제수도로, 경북은 워싱턴처럼 행정수도로 만들 것 △둘째,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에 위임하는 특례는 사전에 지방자치법
이재명 1심에서 선거법 위반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당선 무효형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돼 1심에서 선고한 징역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박남서 영주시장이 항소심에서도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다. 대구고등법원 제1형사부는 14일 박 시장에 대한 항소심에서 피고인과 검찰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 이에 반해 발빠른 몇 몇 지역 정치인 들은 영주를 근거로 사무실을 구하는등 재보궐선거에 대비한 조직 정비 등에 들어간 것으로 보여 눈살을 찌프렸다. 최근들어 시청에 순직자도 있고 해서 분위기가 얼어 붙었는데. 뒤이을 정기인사등으로 벌써부터 영주시청 분위기가 어수선 하다. 박 시장의 항소심 판결로 인해 박시장이 상고를 한나면 2025.2.28.까지 대법원 확정이 되어야 2025.4.10.보궐 선거가 실시 될수 있다.. 영주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지방소멸 위기에다 오랜 경기 침체로 지역 경제의 위기가 거정이라고 말했다.
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지난 4월 10일(수)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 각종 선거사범 102건, 201명을 단속하여 그중 112명을 송치하고, 89명을 불송치 등 종결하였다. 단속된 선거사범 201명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우선 허위사실 유표가 59명(29.4%)으로 가장 많고, 금품수수 30명, 현수막·벽보훼손 11명, 선거폭력 7명, 공무원 선거영향 5명, 불법인쇄물배부 2명, 사전선거운동 1명 순이다. 단속 현황을 제21대 총선(84건, 172명)과 비교하면 18건(21.4%), 29명(16.9%)이 증가하였다. 이는 코로나19 해제로 인한 대면 선거운동 증가 및 검찰청법 개정에 따른 검사의 수사개시 범위 제한에 따라 검찰에서 직접 수사하던 주요 선거범죄에 대한 경찰의 단속 인원이 증가한 것으로 판단된다. * 검사는 ▵매수 및 이해유도 ▵기부행위 ▵공무원 선거 관여 등 범죄에 한정하여 1차적 수사 개시권이 있음(검찰청법 제4조 제1항) 또한 ‘5대 선거범죄’의 비중이 전체 선거범죄의 과반이 넘는 50.2%로 확인되었고, 공무원 선거관여(66.7%), 금품수수(42.9%), 허위사실 유포(37.2%)가 늘어난 것으로 확인되었다. * 5대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라오스 비엔티안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오후(현지 시간) 통룬 시술릿 라오스 국가주석과 첫 정상회담을 가졌다.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라오스 비엔티안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통룬 시술릿 라오스 국가주석과 첫 정상회담(확대 회담)을 가졌다.(사진=대통령실 홈페이지) 대통령은 의장국 라오스의 성공적인 아세안 정상회의 개최를 축하하고, 1995년 재수교 이래 투자, 인프라, 환경, 노동, 인적교류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관계가 강화되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또한 대통령은 한국이 라오스의 3대 개발협력 파트너이자 5대 투자국으로 라오스의 2030년까지 중진국 진입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 함께 할 것이라면서, 라오스 내 우리 기업 활동과 국민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통룬 주석은 그동안 한국이 여러 측면에서 라오스를 지원해 준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앞으로 한-라오스 간 상호 호혜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했다. 양 정상은 내년 한-라오스 재수교 30주년을 맞아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해 양국 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높이기로 했다.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