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봉자)은 2025년 5월 9일(금) 영천여자고등학교 정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학생들에게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금연을 장려하여 건강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학생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흡연율 감소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건강을 지키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되었다. 캠페인에는 영천교육지원청 관계자, 영천여자고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영천교육지원청 신봉자 교육장은“학생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금연은 필수이며, 이번 캠페인이 학생들이 흡연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금연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영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할 것이며, 건강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영천시=신경북뉴스]영천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직원들은 12일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북면 횡계리 사과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장주는 “본격적인 영농철이 되어 일손을 구하기 어려운데, 바쁜 업무 중에도 직원들이 일손을 보태줘서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를 전했다. 박상은 기술지원과장은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직원들의 땀방울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추진해 어려운 농촌 현실을 이해하고,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천시=신경북뉴스]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영천 운주산승마조련센터에서 ‘제3회 영천시장배 전국승마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천시장배 승마대회’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가운데, 십여 년간 승마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영천시승마협회가 주최·주관하는 대표적인 지역 스포츠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 승마를 사랑하는 동호인들이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최고 기량을 가진 승마선수 200여 명과 마필 100여 필이 참가하며, 장애물 40~120cm, 마장마술-D Class, 권승경기, 릴레이 경기 등 다양한 종목이 3일간 펼쳐진다. 영천시승마협회는 올해 새롭게 취임한 김옥화 회장의 리더십 아래, “승마 대중화와 말산업 중심지로서의 영천시 위상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회의 내실 있는 운영과 지속적인 성장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의성군=신경북뉴스]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오는 6월부터 관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어린이 과일간식 공급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장기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지역산 제철 과일 소비 촉진을 위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으로, 연간 5,000만원의 군비가 투입된다. 신청한 관내 유치원(사립 포함)과 초등학교는 6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간 주 1회, 의성군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지역산 햇과일을 급식실로 공급받게 된다. 의성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급식과 지역 농업을 연계해 지역 먹거리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함께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어린이 과일간식 지원사업은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먹거리 순환체계를 강화와 건강한 식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성군=신경북뉴스]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9일 의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크리에이투어의 활발한 홍보를 위한 의성 서포터즈‘온새미로 반짝단’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온새미로 반짝단’은 의성군 전역과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무대로 시범투어에 참여해 농촌 체험, 지역 음식, 문화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하고, 의성농촌관광의 매력을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투어 이후에는 프로그램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피드백을 공유하고, 관광객 유치와 서비스 개선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도 제안할 예정이다. 이번 서포터즈는 5개 테마상품에 따라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외국인, 반려견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즐길 반려인과 반려견, 트래킹을 선호하는 4060세대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촌크리에이투어를 통해 의성 곳곳을 재미있게 체험하고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생생한 후기를 많이 남겨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의성군=신경북뉴스]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출산장려금 지급 기준을 완화하는 조례 개정안이 지난 8일 의성군의회에서 원안 가결됨에 따라, 오는 7월부터 개정된 기준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가장 큰 변화는 출산장려금 지원 기준이 완화된 점이다. 기존에는 출생아의 부모 모두가 출생일 6개월 전부터 의성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했으나, 개정안에 따라 출생아의 부모 중 1명만 해당 요건을 충족해도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이번 개정으로 다문화가족이 해외에서 출생한 자녀에 대해서도 출생축하금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기존에는 양육지원금만 지원이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출생축하금도 함께 받을 수 있게 된다. 다만, 출산장려금은 출생신고가 의성군에서 이루어진 경우에 한해 지급되며, 6개월 전부터 주소를 두어야 한다는 부분은 동일하게 유지될 예정이다. 따라서 의성군으로 전입을 고려하는 경우에는 이 점을 유의해야 한다. 출산장려금은 통상 출생 다음 달 10일에 지급되며, 개정안 적용 첫 대상자는 8월부터 지원을 받게 된다. 지원 금액은 경북 최고 수준인 최대 1,900만원(출생시 100만원, 매월 30만원씩 60개월)이 유지되며, 세부적인 사항은 의성군청 청년정책과(0
[의성군=신경북뉴스]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역 대표 쌀 브랜드인 ‘의성眞쌀’이 ‘2025년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은 경북도 내 매출액 20억 원 이상의 단일 브랜드를 대상으로 쌀의 품위, 품질, 품종혼합 비율 등을 전문기관이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의성眞쌀은 2022년부터 4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리며 경북 대표 브랜드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군은 이번 선정을 통해 의성眞쌀의 전국적인 인지도와 시장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성眞쌀은 안계‧다인평야 등 지역의 대표 곡창지대에서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균일한 품종 관리로 품질을 일관성을 유지하고, 화학비료 대신 유기질 비료를 사용하는 친환경 농법을 도입해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수매, 가공, 유통 등 전 단계에 걸쳐 철저한 위생 및 품질관리를 실천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선정은 의성 농민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철저한 품질관리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단백질 함량 등 지속적인 품질 개선과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며, 의성眞쌀의 브랜드 가치를 키워 지역 농업의 경쟁력도 함께 높이겠다”
[의성군=신경북뉴스]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심리적, 신체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한 ‘쉼과 힐링 숙박형 캠프’를 5월 9일부터 12일(1박2일) 2회에 걸쳐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쉼과 힐링 숙박형 캠프’는 의성군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협력하여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 70명을 대상으로 심리 회복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캠프는 수목원 자연을 기반으로 한 힐링프로그램과 전문가 상담을 통해 이재민들의 정서적 회복을 지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목표로 하여, 자연 속 활동과 정서적 지지를 결합한 형태로 진행됐다. 대한노인회 봉화군지부 재난심리상담사가 전 일정에 참여해 개별 및 조별로 정서 상담을 제공하고 수목원의 다양한 힐링자원을 활용한 체험을 통해 마음의 휴식과 회복의 기회를 선사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산불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숙박형 힐링캠프를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 아픔을 나누며 서로에게 힘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영천시=신경북뉴스] 영천시는 지난 8일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17기 입주 작가를 대상으로 ‘창작활동 소재개발 문화시설 탐방’을 실시했다. 올해 17기 입주 작가로 선정되어 작품 활동 중인 8명의 작가들은 이날 △화랑설화마을 △은해사 △시안미술관 △별별미술마을 △임고서원 △와인터널 등 관내 주요 문화 시설물을 탐방하며, 영천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탐방은 입주 작가들이 영천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었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발전방안에 대해 활발히 소통하는 기회가 됐다. 이는 향후 작가들의 창작활동에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탐방이 작가들의 창작 소재 개발에 기여해, 참신하고 다양한 작품들이 탄생하길 기대한다”며, “영천이 가진 문화적 힘과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천시=신경북뉴스]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해 본격적인 현장 밀착형 사업에 나선다. 영천시보건소는 9일 주택관리공단 영천문내관리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해당 아파트를 ‘마음터 행복아파트’로 지정했다. 이번 협약은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개입하기 위한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보건소는 5월부터 정신건강 이동 검진, 상담, 교육, 캠페인 등 입주민 맞춤형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마음터 행복아파트사업’은 시와 민간기관이 협력해 정신건강 문제, 경제적 위기 등 복합적인 상황으로 자살 위험에 놓인 주민을 조기에 발굴하고, 보건·복지 분야의 통합서비스를 연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협약에 이어, 오는 13일에는 영천망정휴먼시아5단지관리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마음터 행복아파트로 추가 지정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선희 보건소장, 김보민 문내관리소장 등이 참석해, 주민의 삶 가까이에서 선제적으로 정신건강을 돌보는 협력 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자살 고위험군이 지역사회에서 고립되지 않도록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을 신속히 연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