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5년 7월 21일(월)부터 25일(금)까지 5일간 상주시청 로비에서‘제13회 장애인식개선 공모전’수상작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지역사회 통합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공모전은 포스터, 사행시, 사진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220점의 출품작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점의 수상작이 전시된다.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동명 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작품과 함께 공감하며 인식의 변화가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장애에 대한 다양한 시선과 진심 어린 메시지를 담은 작품들을 통해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보건소(소장 김주연)는 올바른 알레르기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7월 21일부터 7월 24일까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중 어린이집 12개소를 대상으로 인형극 ‘아토피를 이겨낸 백설공주’ 공연을 추진한다. 아토피와 천식 등 알레르기질환은 소아에서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어린 시절 발병시 삶의 질 및 학습 능력 저하, 사회적 위축 등 장기적인 부작용을 초래하는 질환이지만, 생활 습관 개선과 환경 관리를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병으로, 유아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예방관리 능력을 향상하고자 한다. 또한 △OX퀴즈 활동 △활동교구 활용 판 뒤집기 △마술교구 활용 매직놀이 등 단순한 시각적 관람형 교육이아닌 체험형 교육을 제공하여 어린이들의 교육 참여도와 질병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켜 조기 교육 효과를 증대한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영유아기는 평생의 건강을 좌우하는 건강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로, 아토피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알레르기질환의 올바른 예방관리법을 실천하여 그 교육효과가 가정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까지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칠곡군=신경북뉴스] 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영미)는 7월 22일(화) 기산 영1리 경로당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정성가득 국수데이’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이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한 국수를 함께 나누며 이웃과 소통하고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자리에 참석한 한 주민은“이렇게 한자리에 모여 맛있게 국수를 먹으니 이웃과의 정이 더 쌓이고, 행복한 하루를 만들어 주셔서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행복은 크고 거창한 것이 아니라, 가까이 있는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마음에서 시작된다.”고 말하며,“이웃에 온기와 행복을 전하는 자리가 많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문화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포항시=신경북뉴스] 포항시는 21일 구독자 380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브 채널 ‘흥삼이네’와 장상길 부시장이 만나 시정 홍보 활동을 돌아보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흥삼이네’는 지난해 10월 2일 포항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포항의 농특산물과 지역 행사, 관광자원 등을 주제로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하며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쳐왔다. 추석맞이 제수 음식, 김장담그기, 부추·시금치 요리 영상 등은 각각 1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데 기여했다. 또한 포항불빛축제, 장기산딸기축제 등 지역 행사 콘텐츠와 백향과·애플망고 등 지역 특산물 농가를 찾아 현장을 체험하고 제작한 먹방 콘텐츠, 관광지 소개 영상, 시가 운영 중인 택시 호출앱 ‘타보소’ 관련 콘텐츠도 직접 제작해 시정 홍보에 힘을 보탰다. 시와 협력해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선보여 온 흥삼이네는 올해도 활동을 이어가며, 특히 국제행사와 연계한 글로벌 콘텐츠 제작을 추진하고 있다. 장상길 부시장은 “흥삼이네의 진정성 있는 콘텐츠 덕분에 포항의 매력을 많은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야기로 포항이 더욱 사랑받는 도시가 되길
[포항시=신경북뉴스] 포항시가 지난 12일 지역 내 8개 해수욕장을 일제히 개장하며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에 돌입한 가운데 대규모 축제와 문화 행사를 선보이며 피서객을 맞이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개장한 지정 해수욕장은 ▲영일대 ▲송도 ▲화진 ▲칠포 ▲월포 ▲구룡포 ▲도구 ▲신창 등 총 8곳으로 8월 24일까지 44일간 운영된다. 특히 18년 만에 재개장한 송도해수욕장은 도심형 바다 휴양지로 새롭게 태어나 피서객들의 발길을 끌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먼저 오는 25일 송도해수욕장에서는 ‘2025 포항해변 전국가요제’가 열려 본선 진출자 13팀이 경연을 펼치고 역대 대상 수상자 및 초대 가수의 축하공연도 이어져 여름밤을 음악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같은 날부터 이틀간 열리는 ‘포항 벤토나이트 축제’는 지역 점토자원 벤토나이트를 홍보하며, 화장품 제작 체험과 퀴즈쇼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또한 오는 주말 26~27일에는 영일대해수욕장 시계탑 일원에서 ‘제9회 영일대 샌드페스티벌’이 개최된다. ‘K-힐링 포항, 모래의 합창(화해)’을 주제로 만든 대형 모래조각 전시를 비롯해 드론 라이트쇼, E
[문경시=신경북뉴스] 문경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주관하는 「현장 중심 공유재산 총조사 시범 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전액 국비(1억원 규모)를 지원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에서 단 2곳(문경시, 제천시)만이 선정된 것으로,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진행된다. 문경시는 사업기간 동안 관내 공유재산(일반재산 1,287필지, 행정재산 21,791필지)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조사에는 드론 기반 고정밀 항공사진 등의 기술이 활용되며, 조사 결과는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되어 누락 재산 발굴, 무단 점유 이용 실태 파악 등 재산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활용된다. 또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 매뉴얼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공유재산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시점에, 이번 시범사업 선정은 매우 뜻깊다”라며 “재산의 정확한 현황을 파악하고 효율적인 관리 체계를 정립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공유재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는 여름철 식중독을 예방하고 어린이들의 올바른 손씻기 습관 형성을 위해 7월 7일부터 7월 18일까지 “뽀뽀손 챌린지”(뽀득뽀득 뽀송한 손 만들기)를 실시하였다. 이번 챌린지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51개소, 총 1,434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이 중 22개소 214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15%의 참여율을 기록했다. 어린이들이 손씻기의 중요성을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올바른 손씻기 실천사진, 거품으로 만든 재미있는 손사진, 손씻기 그림을 들고 찍은 사진을 네이버폼을 통해 인증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온누리어린이집은 전체 원아 16명 모두 챌린지에 참여해 100%의 참여율을 기록하며 우수 참여기관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외에도 11개 기관이 10% 이상의 참여율을, 3개 기관이 20% 이상, 2개 기관이 40% 이상의 높은 참여율을 보이며 손씻기 생활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상주시보건소는 챌린지에 앞서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공문과 안내문을 배포하고, 상주시청 인스타그램 및 지역 맘카페를 통해 적극 홍보하는 등 폭넓은 참여를 유도했다. 챌린지에 참여한 어린이 전원에게 인기 캐릭터인 브레드이발소 핸드워시와 핸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민선 8기 시정 현안에 대해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공감하는 대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2일 상주문화회관에서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시민과 함께 그려가는 미래상주 Talk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강영석 상주시장이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상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주요 현안사업과 상주 중흥과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한 압축도시 및 정주여건 개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일자리 창출과 인력양성 등 시의 발전전략과 정책에 대한 상주시의 비전을 설명하였다. 프레젠테이션 후 시민들과의 일문일답을 통해 적극적인 자세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질문에 대해 진솔하고 명쾌한 답변을 통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였다. 강영석 시장은“오늘 이 자리를 통해 상주 발전을 갈망하는 많은 시민분들의 열정과 바람을 느낄 수 있었다”며,“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중흥하는 미래상주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저를 비롯한 시의 모든 직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 화북면에 있는 거꾸로옛이야기나라숲은 상주우체국과 느린우체통 설치운영에 따른 엽서 비치 및 우편물 관리 협약을 맺었다. 느린우체통이란 관광객이 엽서에 편지를 적어 지정 우체통에 투입하면, 약속시간 도래 시(1년 후) 우편물 소인 후 발송하는 제도로, 많은 관광객들이 추억을 만들기 위하여 이용하고 있다. 상주시는 경천섬, 경천대, 명주박물관, 성주봉 자연휴양림, 회상나루 등 기존의 5개소에 이어 이번 거꾸로옛이야기나라숲까지 추가하여 총 6개소를 운영하며 관광객들과의 소통의 창구를 넓혀가고 있다. 한편, 거꾸로옛이야기나라숲은 지난 6월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경상북도 웰니스관광지 공모」에 선정됨과 함께 느린우체통까지 설치하게 되면서, 명실상부 우리 시의 대표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화북권역 관광단지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우리 직원들과 주식회사 렛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우리 시가 전국 최고의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구미시=신경북뉴스] 구미시는 지난 16일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2025 춘夏추동 취업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 고용노동부 공동 주최, 취업 유관기관* 및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공동 주관으로 개최됐다. * 취업유관기관 : 구미고용복지플러스센터, 구미시취업지원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경북지역본부, 중장년내일센터,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 구미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북고용성장지원센터 **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 금오공대, 경운대, 구미대 이날 행사에서는 △1:1 현장면접 △기업설명회 △일자리정책 홍보부스 △면접비 지원 등 채용행사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하여 구직자에게 유익한 취업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청년들을 위한 특별한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한화시스템 인사담당자를 초청해 ‘청년 드림 토크 콘서트’와 삼성 청년 SW·AI 아카데미(SSAFY) 설명회를 개최해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 면접관에서는 엘지이노텍, 삼양컴텍 등 20개의 지역업체가 참여해 323명의 면접을 진행했으며, 이후 기업별 2차 면접 등 절차를 통해 최종 취업인원을 확정할 예정이다. 박영희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취업한마당을 통해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