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신경북뉴스] 문경시는 지난 8일 소상공인연합회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현국 문경시장과 문경시 소상공인연합회, 전통시장 상인회, 외식업지부 외 각 직능단체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소속 단체별 건의 사항 개진, 정책 방향 공유 및 질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신현국 시장은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안 과제를 논의하며 문경시 소상공인의 발전 방안을 함께 강구했다. 시는 소상공인과 민생 회복을 위한 현안 사업들이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요구사항을 점검하고, 후속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지역 소상공인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피드백하겠다.”라며, “단체와의 상생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회복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산시=신경북뉴스]북부동(동장 김현주)에서는 3일부터 독거노인, 장애인,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안부 확인 및 폭염 대응 요령 안내 활동을 강화하였다. 이번 활동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복지담당 공무원, 통장, 생활지원사 등 민·관이 협력하여 1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전화 및 방문 안부 확인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대상 가구에는 무더위 쉼터 이용 안내, 냉방물품(여름이불, 선풍기 등) 제공, 응급상황 시 대처 요령 등을 전달하고 있으며, 폭염 특보 발효 시 1일 1회 이상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해 건강 이상 유무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경로당 14개소를 직접 찾아가 무더위 쉼터 운영 상황과 폭염 피해 예방 현장 점검을 실시하여 무더위쉼터의 시설과 냉·난방기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하고, 무더위를 나는 건강관리 수칙 등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하였다. 김현주 북부동장은“기후위기 시대에 폭염은 더 이상 일시적인 문제가 아닌 생명과 직결된 재난”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복지 대응체계를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 상수도사업소는 시민들에게 수돗물의 수질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2025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하였다. 이번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수도법」 제31조에 따라 매년 1회 이상 발간하여, 수돗물을 공급받는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자료로, 수돗물의 품질과 생산, 공급 과정 등 시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 보고서는 2025년 제1차 수돗물평가위원회 자문에 따라 제작되었다는 점에서, 더 전문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자료로서의 가치를 지닌다. 안태용 상수도사업소장은 “이번에 발간된 품질보고서는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갖게 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며, “보고서를 통해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더 나아가 시민들이 수돗물 품질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5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시청 민원실과 보건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될 예정이며, 상수도사업소 부서 홈페이지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바르게살기운동 상주시협의회(회장 민병규)는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8일(화) 상주시 스마트팜 혁신밸리 및 10일(목) 울산시에서 2025 차세대 리더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차세대 리더 양성교육은 현재 활동하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 창립 1세대의 활동 경험과 성과를 차세대를 이끌어갈 새로운 지도자에게 전수하고 아울러 젊은 세대의 영입을 통한 세대 융합을 통하여 새로운 성장의 동력을 축적함에 그 목적을 두며, 현재 활동 중인 회원과 새롭게 영입되는 회원들 간의 세대 차이를 인정하고 이를 상호 보완 육성함으로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내는 과정이다. 민병규 시협의회장은“극단적인 세대 단절 또는 세대교체를 미연에 방지하고 다음 세대를 이끌어나갈 지도자를 선배 세대가 직접 교육하고 양성하는 과정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활기찬 조직으로서 거듭나기 바란다”고 읍면동위원장님들께 부탁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이번 교육이 단순한 리더 양성을 넘어, 세대 간 신뢰와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교육과 소통의 자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신경북뉴스] 문경시는 지난 3일부터 8주간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 1,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학교,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등 40개 시설에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교육 주요내용은 △생활안전 △교통안전 △보건안전 △범죄안전 △자연재난 대처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로 구성되며,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하여 실질적인 위기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현재까지 4개소에서 교육이 진행된 가운데, 참여자들은 “이론 뿐만아니라 직접 체험하니 훨씬 이해하기 쉬웠다”, “다양한 교육 자료 덕분에 재미있고 유익했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유한규 안전재난과장은 “안전사각지대를 줄이고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등 안전한 문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신경북뉴스] 문경시와 한국외식업중앙회 문경시지부는 7월 8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일반음식점을 운영하는 영업주 500여명을 대상으로 기존영업주 위생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위생교육은 ▲친절실천 서비스 향상 교육 ▲ 식품위생법 해설 및 위반사례 ▲음식점 노무관련 법령해석 ▲원산지표시의 올바른 이해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음식문화 개선과 친절서비스 향상을 위한 결의를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문경시는 외식업소 위생등급제 지정, 문경의 맛! 푸드페스티벌, 외식업소 경영혁신 맞춤 컨설팅 모집 등 주요 현안 및 신규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영업주들이 시책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안내하며 시정업무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인사말씀에서 “이번 위생교육을 통해 음식점 영업주들이 식품안전 및 위생규정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특히 전체 외식업소가 다함께 친절한 문경 만들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미소와 즐거움이 머무는 도시 세계가 찾는 문경으로 만드는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경시=신경북뉴스]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협의회(회장 손국선)는 지난 8일 문경 실내체육관에서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등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바르게살기운동 건전생활실천강연회 및 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현국 문경시장의 건전생활실천 강연회를 시작으로,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 유공자 표창, 친절 다짐 퍼포먼스, 화합한마당 행사로 이어졌다. 1부 행사 건전생활실천 강연회의 강연자로 나선 신현국 문경시장은 “건전한 생활은 나부터, 지금부터 실천할 때 비로소 변화가 시작된다”며,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이 솔선수범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서 진행된 2부 화합한마당 행사에서는 참석한 700여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간의 친목을 돈독히 하고 단합을 다지는 어울림 한마당의 시간을 가졌다. 손국선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협의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동참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의 가치가 생활 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안동시=신경북뉴스] 최근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안동시가 시민의 안전을 위한 현장 대응에 발 빠르게 나서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7월 8일(화) 옥동제4공원을 방문해 쿨링포그(물안개 분사장치) 등 폭염 대응 시설을 점검하고, 공원을 찾는 시민의 안전을 당부했다.이어 권 시장은 남선면 신석리에 위치한 경로당과 선진이동주택을 잇달아 방문해, 어르신과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목걸이형 선풍기를 전달하며 폭염 대비 요령을 안내했다. 그는 “폭염은 노약자에게 더 큰 위험으로 작용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와 지속적인 돌봄이 필요하다”며 “응급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날 수상동에 위치한 안동시시설관리공단 환경사업소를 방문해 한낮의 폭염 속에서도 현장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그는 근로자들에게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 시간을 지킬 것을 당부하며, “폭염 속에서도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묵묵히 일하고 있는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안동시에는 체감기온이 35도 이상에 달하는 날이 이어지며 폭염경보가 지속되고 있다. 전국적으로도 온열질환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 남후농공단지가 7월 8일(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됐다. 이는 지난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은 남후농공단지 내 중소기업들이 조속히 경영을 정상화하고 지역경제가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조치로, 지정 기간은 2025년 7월 8일부터 2027년 7월 7일까지 2년간이다.안동시는 산불피해 직후부터 경상북도, 중소벤처기업연구원, 경북테크노파크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하며 특별지원지역 지정을 위한 신청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왔다. 이후 관계 기관의 심사를 거쳐 최종 지정됨에 따라, 기업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은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촉진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운영되는 제도로, 산업단지․공업단지 등 중소기업 밀집 지역에서 재해, 경기 침체 등으로 경영 악화가 발생한 경우 신속한 회복을 돕기 위해 지정된다. 이번 지정에 따라 남후농공단지 내 기업들은 세제 감면, 금융 지원, 판로개척, 인력 수급, 경영 컨설팅 등에서 연계 지원 프로그램 활용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직접 생산한 제품에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 내서중학교(교장 강주희)는 1학년 학생(15명)과 교사와 함께 6월 2일(월)부터 6월 26(목)까지 기간 동안 학교 주변 무지개산에 관찰 카메라는 설치하여 「야생동물의 생태와 흔적을 찾는 프로젝트, 생태환경 융합수업」을 실시하였다. 「생태환경융합수업」은 1학년 자유학기 주제선택활동의 일환으로 △국어 ‘생태를 읽고 쓰다.’ △사회 ‘자연세계와 인간사회’ △수학 ‘ 통계로 풀어낸 생태’ △과학 ‘생태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우리의 노력’ △영어 ‘초록이야기’라는 교과 연계 융합수업이다. 「생태환경융합수업」 운영은 각 교과 프로젝트 수업이며, 학교 주변 자연 생태계의 소중함을 직접 찾아보고 배울 수 있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1학기 동안 각 교과별 17차시 구성· 진행한다. 참여한 학생 김OO 은‘학교 뒷산에 나무만 보여서 생각지 못했는데 평소 볼 수 없었던 담비, 삵, 수달, 팔색조, 고라니 같은 많은 동물이 살고 있다는 것에 대해 무척 놀랐고 신기했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교사 김OO은‘주변의 생태를 주제로 한 이번 생태융합수업에서 아이들이 생태에 대해서 특히, 멸종위기종에 대해서 더 많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