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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현 "담양형 기본소득, 연 270억 절감해 4인 가구 월 120만원 지급"

예산 절감으로 군민에게 월 120만 원 지급 계획
AI·반도체 산업과 전통 농업의 시너지 창출
통합돌봄국 신설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목표

 

[신경북뉴스] 이규현 담양군수 예비후보가 담양형 기본소득 도입과 예산 혁신을 주요 정책으로 내세웠다. 이 후보는 담양군 연간 예산 약 5,400억 원 중 5%에 해당하는 270억 원을 절감해 4인 가구 기준 월 120만 원의 기본소득 지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규현 예비후보는 담양형 기본소득이 단순한 복지 차원을 넘어 군민의 권리임을 강조했다. 그는 지역 화폐와 연계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이를 통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농어촌 기본소득 운동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의 실효성을 입증했다고 덧붙였다.

 

재원 마련과 관련해 이 후보는 관행적 전시성 사업과 성과 없는 보조금 등 불필요한 예산을 혁신적으로 줄이면 충분한 재원이 확보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예산 절감으로 얻은 자금을 토건 사업이 아닌 군민을 위한 투자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산업 전략에 대해 이규현 예비후보는 AI·반도체 국가산단과 발효공화국 수도 전략이 기존 농업·문화와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첨단 산업단지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에 기여하고, 전통 농산물은 바이오 산업과 결합해 담양을 미래형 생산 도시로 발전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농산물 유통 혁신을 위해 통합유통센터와 먹을거리통합지원센터 설립을 추진해 농민의 소득 안정과 판로 확대를 도모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복지 분야에서는 통합돌봄국 신설을 통해 어르신, 아동,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공산후조리원 확충과 24시간 아이 돌봄 체계 구축을 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또한, 군수가 직접 주민 곁으로 찾아가는 ‘민원정책소’ 운영을 통해 주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관광 활성화 방안으로는 야간 경관 강화와 치유형 숙박시설 확충, 담양의 한옥과 숲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을 제시했다. 숨겨진 정자 문화와 고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인문학 강의와 예술 창작 공간으로 활용하겠다는 구상도 내놓았다.

 

이규현 예비후보는 읍면장 주민선택제와 주민참여 예산 확대를 통해 군민이 주인이 되는 자치 실현을 강조했다. 예산 혁신 공동위원회 구성을 제안하며, 전문가와 주민, 정치권이 함께 예산의 투명한 관리를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담양에서의 오랜 정치 경험과 지역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군민의 신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보궐선거 경험을 통해 군민의 실질적 삶의 변화 요구를 절감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기본사회 담양과 예산 혁신 정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규현 예비후보는 "존경하는 담양군민 여러분, 저는 늘 담양과 함께 살아왔고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걸어가겠습니다. 담양의 대전환은 군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는 길입니다. 기본소득으로 든든한 담양, 청년들이 돌아오는 담양, 누구나 살고 싶은 담양을 반드시 실현하겠습니다. 저에게 권한을 주신다면 혼신의 힘을 다해 일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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