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3 (금)

  • 맑음동두천 3.5℃
  • 흐림강릉 3.4℃
  • 맑음서울 5.5℃
  • 맑음대전 6.3℃
  • 맑음대구 5.7℃
  • 울산 4.3℃
  • 연무광주 5.6℃
  • 흐림부산 6.1℃
  • 맑음고창 0.9℃
  • 연무제주 9.3℃
  • 맑음강화 4.5℃
  • 맑음보은 4.5℃
  • 맑음금산 4.0℃
  • 맑음강진군 3.1℃
  • 맑음경주시 3.4℃
  • 맑음거제 6.9℃
기상청 제공

기초연구 신규 선정 4,628명…연구자 지원 확대 효과

신진 연구자 지원 대폭 확대, 75% 증가
외국인 연구자 114명 선정, 연구 환경 개선
지역 과제 2,159개로 40% 증가, 연구 역량 강화

 

[신경북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6년 상반기 개인기초연구사업에서 총 4,628명의 연구자를 새롭게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에는 핵심 연구 2,558개, 신진 연구 1,770개, 세종과학펠로우십(국내) 300개 등 다양한 유형의 과제가 포함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사업 대비 914개가 늘어난 수치다. 정부는 기초연구 예산을 확대하고 연구자 중심의 지원체계를 강화해왔다. 하반기에는 약 2,000개의 기본연구 과제가 추가로 선정될 예정이다.

 

신진연구자 지원도 크게 늘었다. 신진 연구 과제는 2025년 965개에서 2026년 1,687개로 75% 증가했고, 세종과학펠로우십(국내트랙) 역시 200개에서 300개로 50% 확대됐다. 신진연구의 씨앗연구 지원 기간은 1년에서 3년으로, 핵심연구 유형 A는 3년·0.7억원에서 5년·1억원으로 각각 늘어났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기초연구 생태계 육성방안'에 따라 연구 성장 사다리 연계 등 장기적 연구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외국인 연구자 지원도 강화됐다. 영문 연구계획서 접수 등 행정적 장벽을 낮추는 조치로, 2026년 상반기에는 24개국 114명의 외국인 연구자가 선정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6명에서 78명 증가한 것이다.

 

지역 연구 활성화도 두드러졌다. 선정된 과제 중 2,159개가 지역에서 수행되며, 이는 전체의 47%에 해당한다. 전년 대비 618개(40.1%)가 늘었고, 권역별로도 고른 증가세를 보였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새 정부 출범 이후 무너진 기초 연구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역대 최대 R&D 예산편성부터 연구 과제 선정까지 숨가쁘게 달려왔다"며, "그간의 노력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세종-신진-핵심으로 이어지는 기초 연구 성장 사다리를 촘촘히 연계하고 하반기 남아있는 과제들의 지원도 차질없이 추진하여 더 많은 연구자들이 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선정 결과는 3월 13일 오후 연구자들에게 개별 통보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