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봉화군이 26일 오후 3시에 군청사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1분기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안보 상황을 고려해 비상시 군민과 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공직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훈련은 청사 내 안내방송으로 시작됐으며, 직원들은 안내에 따라 즉시 업무를 멈추고 대회의실로 이동했다. 대회의실에 모인 120여 명의 직원들은 비상시 국민행동요령과 비상용 가방 만들기 등 실무 교육을 받았다. 안전재난과는 훈련에 앞서 지난 16일부터 관내 민방위 대피시설, 장비, 비상급수시설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전광판과 읍·면 민원실을 활용해 국민행동요령을 주민들에게 안내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훈련은 공직자들이 비상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봉화군이 농업회사법인 늘푸른(주)와 손잡고 베트남 국영기업 KVF와의 공식 수출 공급계약을 지난 3월 26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봉화군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축분유기질비료가 베트남 정부가 지분을 보유한 KVF를 통해 현지 농가로 공급된다. 국내 농업법인이 베트남 국영기업과 독자적으로 정식 계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VF는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 산하의 비료 국영유통법인으로, 메콩강 삼각주와 남부 농업지역을 중심으로 연간 수십만 톤의 비료를 조달·공급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봉화군산 축분유기질비료는 베트남 전역의 쌀과 과채류 재배 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베트남은 연간 약 1,200만 톤의 비료를 소비하는 세계 5위권의 시장이다. 최근 베트남 정부의 ‘녹색농업 2030’ 정책에 따라 유기질비료 사용이 장려되고 있으며, 특히 메콩강 삼각주에서는 화학비료 남용으로 인한 토양 산성화와 지력 저하로 유기질비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늘푸른(주)의 ‘K-축분유기질비료’는 현지 테스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봉화군산 순수 계분 100% 활용, 발효 공정을 통한 병원균·잡초 종자 제거, 질소·인산·가리(NPK) 8%
[신경북뉴스] 해빙기를 맞아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 우려가 커지면서 봉화군이 지역 내 주요 위험 시설물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섰다. 최근 봄철 지반 약화로 인한 사고 예방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봉화군은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점검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급경사지 200개소와 함께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14곳, 그리고 재해예방사업이 진행 중인 현장 등 다양한 시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3월 25일 오후 3시, 박시홍 봉화부군수를 비롯한 관련 공무원들이 물야면 급경사지와 숫골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기초 지반과 절토부·사면의 변형 발생 여부 등 안전에 취약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 과정에서 봉화군은 하천 인근에 쌓여 있던 적치물 등 우수기 때 위험을 키울 수 있는 요소들을 바로 제거하고, 위험성이 높은 사면에 대해서는 보강 조치를 취해 붕괴 예방에 힘썼다. 또한, 이번 안전점검에서 드러난 문제점과 추가 보수·보강이 필요한 구역에 대해서는 우수기가 오기 전까지 정비계획을 마련해 관리에 만전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시홍 봉화부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에 두고 해빙기 취약시설 점검을 철
[신경북뉴스] 바르게살기운동봉화군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헌혈운동이 봉화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지난 24일, 바르게살기운동봉화군협의회가 청년회 주관으로 봉화군청 앞 잔디광장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쳤다. 이날 현장에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이 헌혈 차량 1대를 지원하여 헌혈 행사가 원활히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헌혈증서 기부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은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공동체의 연대와 사랑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사랑의 헌혈운동’은 봉화군에서 매년 이어지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에 생명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
[신경북뉴스] 지역사회에 출생아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이 본격화되면서 저출산 극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봉화읍과 봉화제일교회는 3월 25일 봉화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출생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으며, 인구 감소와 저출산 문제에 함께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봉화제일교회는 올해부터 봉화읍에 주소를 두고 출생신고를 한 신생아 가정에 1인당 30만 원 상당의 축하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봉화읍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행정 지원을 담당하고, 봉화제일교회는 지원금 지급과 전반적인 운영을 맡기로 했다. 봉화제일교회 임선규 담임목사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태어나고 성장하는 데 기여하는 것이 종교단체의 사회적 책무임을 강조하며, 이번 지원 사업이 출산 가정에 작지만 의미 있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김규하 봉화읍장 역시 저출산 해소를 위해 자발적으로 협력에 나선 봉화제일교회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이번 사례가 지역 내 다른 기관으로 확산되어 아이들의 웃음이 넘치는 봉화읍 조성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김규하 봉화읍장은 관용차량에 자석으로 부착 가능한 홍보물을 활용하는 방식이 주민뿐 아니라 봉화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도 자연스럽게 정보를 전할 수 있는 효율적인 홍보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봉화읍사무소는 최근 관용차량 4대를 대상으로 자석부착식 홍보물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 홍보물은 차량 외부에 쉽게 탈부착할 수 있어, 별도의 차량 개조 없이도 다양한 메시지를 상황에 맞게 전달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예산 절감 효과와 함께 실용성도 높였다는 평가다. 관용차량이 지역 곳곳을 오가며 주요 시책, 행사, 관광지 등을 주민 생활권 내에서 자연스럽게 알리는 이동형 홍보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봉화읍사무소는 앞으로도 시기와 정책에 따라 맞춤형 홍보물을 제작해 부착함으로써,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고 방문객들에게 봉화를 알리는 데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김규하 읍장은 앞으로도 지역 홍보와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다양한 방안을 꾸준히 모색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신경북뉴스]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3월 25일 청소년센터에서 봉화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알코올과 마약 등 중독 예방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중독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교육은 영주적십자병원 응급실 전담과장인 이희영 전문의가 맡아 진행했다. 이 전문의는 의료 현장에서 접한 다양한 실제 사례를 토대로 중독이 개인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더불어 사회 전체에 끼치는 부정적 파급효과를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알코올 중독 자가검진을 통해 자신의 음주 습관을 직접 점검하며, 중독 위험 수준을 자각할 수 있도록 안내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중독이 단순한 습관이 아니라 뇌와 밀접하게 연관된 문제라는 점을 새롭게 인식했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에서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일상에서 자기 조절을 실천하고 건강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독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확산되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건강한 선택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신경북뉴스] 봉화 지역 농업 현장에 스마트팜을 통한 청년농업인 지원과 유통 협력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4월 중순 토마토 수확을 앞둔 가운데, 봉화군 임대형 스마트팜 B동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상생 방안이 주요 의제로 부상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지난 25일 열린 유통협의 간담회가 있다. 이날 간담회는 대경사과원예농협 최준표 봉화경제사업장장의 주선으로 진행됐으며, ㈜잇츠프레시 이정희 대표가 직접 스마트팜 B동 토마토재배동을 방문해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에는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와 토마토 재배에 참여 중인 입주 청년농업인 9명이 참석해, 품종 선정부터 선별, 물류, 대금 정산 등 실질적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봉화군 임대형 스마트팜 B동 1.5ha에서 1월 중순 정식된 토마토가 곧 수확을 앞둔 시점에 맞춰, 입주 청년농업인과 ㈜잇츠프레시 간의 상생 협력 및 운영 계획 수립을 목표로 마련됐다. 해당 스마트팜은 1.5ha 규모의 온실로 3개 구역으로 나뉘어, 각 구역마다 3명의 청년농업인이 한 팀을 이뤄 총 9명이 영농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정희 ㈜잇츠프레시 대표는 봉화군과의 협력으로 스마트농업의 경쟁
[신경북뉴스] 봉화군이 주최한 '사과병해충관리과정' 제2회차 교육이 최근 봉화농민사관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교육을 통해 사과 재배 농업인들은 병해충 관리 능력을 한층 높이고, 안정적인 생산 기반 마련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이 과정은 사과나무의 주기별 생리와 관리법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발아기, 개화기, 착과기, 과실 비대기 등 사과나무의 주요 생육 단계별로 나타나는 생리적 특성과 그에 따른 관리 요령을 상세히 전달했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각 시기별로 필요한 관리법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었다. 교육에서는 수분 및 시비 관리, 전정과 적과 시기 조절 등 핵심 재배기술은 물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생육 환경 변화 대책과 병해충 통합관리의 중요성도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봉화농민사관학교의 '사과병해충관리과정'은 16기 과정을 맞아 총 14회에 걸쳐 진행되며, 앞으로도 병해충 방제 이론과 실습, 현장 중심의 과원 실습 교육이 이어질 예정이다. 장영숙 농업기술과장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현장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과수 농가의 경쟁력과 고품질 사과 생산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신경북뉴스] 봉화군이 봉화상설시장 일대의 만성적인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공영주차타워 건립을 마치고, 27일부터 임시로 개방한다. 봉화상설시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그동안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해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봉화군은 기존 공영주차장 부지에 2층 5단, 135면 규모의 주차타워를 신축했다. 시장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의 주차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공영주차타워는 봉화읍 396-6번지에 위치하며, 시장 접근성을 높이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성됐다. 주차타워 개방을 통해 시장 이용 환경이 개선되고, 지역 상권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운영은 2026년 3월 27일부터 별도 안내 시까지 무료 시범 운영 방식으로 진행된다. 봉화군 관계자는 "공영주차타워 준공으로 봉화상설시장을 찾는 주민과 방문객의 주차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이용 편의 향상과 지역 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 시설 확충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