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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갑작스런 폭우로 침수 피해 입은 이웃 위해 봉사활동 펼쳐

[고령군=신경북뉴스]8월 4일 오전 운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제종호, 공공위원장 김은희)는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 피해를 입은 가구를 돕기 위한 긴급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8월 3일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가구의 진흙과 잔해로 뒤덮인 집 안을 정리하고 젖은 가전제품과 가구를 옮기는 등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방역 활동을 함께 일상회복을 지원했다.

 

제종호 민간위원장은“갑작스런 재해에 당황하고 힘들어하는 이웃들을 위해 많은 위원님들이 참여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더불어 사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복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운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민관 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위기가구 발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복지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갑작스런 폭우로 침수 피해 입은 이웃 위해 봉사활동 펼쳐 (1).jpeg

 

갑작스런 폭우로 침수 피해 입은 이웃 위해 봉사활동 펼쳐 (2).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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