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뉴스]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태)은 국가유산청 ‘2025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의 11월 이달의 방문코스로 대릉원·천마총이 선정됨에 따라, 경주 관광 활성화와 방문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캠페인 협조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은 자랑스러운 우리 국가유산의 가치와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공동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11월 방문코스는 ‘천년 정신의 길’을 주제로, 신라 천년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대릉원 일대에서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지정된 방문코스를 방문하면 교통·숙박·입장 할인 등의 혜택이 제공되며, 다양한 국가유산 향유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행사기간 동안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스탬프북)을 소지한 방문객은 1일 1회 천마총에 무료입장할 수 있으며 기념품으로 스페셜 배지(선착순 총 1,500개)가 제공된다. 참여자 중 ‘천년 정신의 길’ 9개 거점 중 3개 이상을 방문한 경우에는 신라의 미소 수막새 안경집(선착순 총 1,000개)이 추가로 제공된다. 천마총 무료입장 및 기념품 배부는 천마총 매표소에서 대상자를 확인 후 제공한다.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국가유산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태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릉원·천마총을 비롯한 경주 사적지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미소 가득 친절하고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가을 정취가 절정에 이르는 11월, 천년고도 경주를 찾는 방문객들이 문화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행복한 여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