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뉴스] 대구시교육청이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140곳의 '엄마품 돌봄유치원'을 운영하고, 총 20억 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엄마품 돌봄유치원'은 맞벌이 부모의 출퇴근 시간에 맞춰 오전 7시부터 9시,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다양한 시간대에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2009년부터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돌봄 체계의 내실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해에는 하루 평균 2,076명의 유아가 참여했고, 학부모 만족도는 98.5%를 기록했다. 2024년도에는 돌봄 참여 유아가 242명 늘었으며, 돌봄 활동과 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졌다는 응답이 나왔다.
올해 대구시교육청은 아침 돌봄(07:00~09:00) 유치원 13곳, 저녁 돌봄(18:00~22:00) 유치원 53곳, 아침과 저녁을 연계해 운영하는 유치원 74곳 등 총 140개 기관에 지원을 이어간다. 늦은 시간까지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집 유아까지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현장 운영의 안정성과 돌봄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2월 25일 업무 담당자 협의회를 열고, 운영 계획과 안전 관리 시스템, 현장 사례를 공유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컨설팅과 점검을 통해 돌봄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엄마품 돌봄유치원 운영을 통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 맡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집중하고 있다"며, "단순한 시간 연장을 넘어 아이들이 따뜻하고 편안한 교육과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과 소통하며 지속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