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교육청이 3월부터 산하 10개 공공도서관의 역량을 활용한 늘봄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6학년도 대구늘봄학교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초등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10개 도서관이 함께하는 '찾아가는 늘봄학교'는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과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1학기 동안 지역 49개 초등학교에서 총 70개의 맞춤형 강좌가 운영된다.
강좌는 독서와 문해력, 창의·IT, 예술·체험, 역사·문화 등 여러 분야로 구성됐다. 예를 들어, 그림책을 활용한 독서 활동, 생성형 AI를 이용한 창작, 음악과 예술 체험, 한국사 탐험, 영어그림책 놀이 등이 포함된다. 각 도서관의 특화된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2·28학생, 국채보상, 북부, 수성, 달성, 군위도서관 등 6곳에서는 도서관 시설을 활용한 '늘봄형 도서관학교'가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하교 후 학생들에게 안전한 학습과 돌봄 환경을 제공하는 통합 서비스로, 총 39개의 강좌가 마련됐다. 문해력 향상 글쓰기, 역사 전시관 체험, AI 창작활동, 영어뮤지컬 등 다양한 주제가 포함된다.
김칠구 관장은 "공공도서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학교 안팎에서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질 높은 교육과 안전한 돌봄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