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뉴스] 대구 중구는 제81회 식목일을 기념해 13일 중구청 주차장에서 시민들에게 무료로 묘목을 배포하는 행사를 연다.
이 행사는 1996년 시작된 이후 30년 넘게 이어지고 있으며, 주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경험을 통해 지역의 녹지 조성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준비된 묘목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분양된다. 1인당 최대 3그루(유실수 1본, 관상수 1본, 방향수 1본)까지 받을 수 있고,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 종료된다.
분양되는 묘목은 대구수목원에서 제공한 12종 1,950본으로, 산수유, 무화과, 석류, 아로니아, 차나무, 다정큼나무, 백량금, 산호수, 남천, 치자, 로즈마리, 미스김라일락 등이 포함된다.
중구청 관계자는 "이번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통해 주민들과 탄소중립의 가치를 공유하고, 일상 속에 녹색 환경이 어우러진 살기 좋은 중구를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