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뉴스] 대구경북신공항을 중심으로 한 교통 인프라 확충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접근성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군위군에 따르면, 신공항과 인근 지역을 잇는 주요 간선도로 및 철도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신공항 연결도로 2개 노선이 국도로 승격되면서, 경북 동부와 북부 지역의 공항 접근성이 강화됐다. 일반국도 16호선(군위~청송, 59.3㎞)은 동부권 접근성을, 85호선(김천~예천, 93.5㎞)은 김천과 구미 등 서북부 지역의 물류 및 이동 편의를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됐다. 기존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던 도로가 국가 관리 체계로 전환되면서, 앞으로 도로 건설과 유지·보수에 국가 재정이 투입된다.
또한, 구미~군위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이 사업은 구미와 군위군 중앙고속도로를 연결하는 21.2㎞ 구간의 4차선 도로로, 약 1조 5천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동서축 고속도로가 확충되면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물류 비용 절감과 여객 수송 효율성 제고가 기대된다. 이 노선은 대구경북신공항을 위한 국가 간선도로망 구축의 핵심축으로 평가받고 있다.
팔공산을 관통하는 고속도로 사업도 추진 중이다. 대구시가 주도하는 이 노선은 군위군과 대구 도심을 직접 연결하며, 수성IC에서 동군위 분기점까지 30km를 잇는 민자투자사업(약 1조 8천억원)으로 계획됐다. 지난해 11월 민간사업자가 사업 의향서를 제출했다.
철도 부문에서는 '대구~경북 광역철도(신공항철도)'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 노선은 서대구역에서 신공항, 중앙선 의성까지 70.1㎞를 복선전철로 연결하며, 사업비 약 2조 6천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현재 기획예산처의 예비타당성조사 용역이 진행 중이고, 26년 상반기 결과 발표가 예정돼 있다.
지난 2월 27일 칠곡군 북삼역에서 열린 개통식에는 대구광역시장권한대행, 경상북도지사, 군위군수, 구미시장, 칠곡군수, 의성군수가 참석해 '대구~경북 광역철도(신공항철도)'의 조속한 예비타당성 통과와 조기 착공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에 서명했다. 군위군은 대구시, 경상북도와 협력해 신공항 철도 사업 확정을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