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지난 10일 포항철강관리공단 회의실에서 ‘포항 국가산업단지(제2연관단지)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사업’을 위한 주민공람 및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조성된 지 20년이 경과한 포항 국가산업단지 내 기반 시설을 확충·정비해 산단 경쟁력을 높이고, 해당 산단을 지역 경제의 혁신성장 거점으로 전환하기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다
설명회에서는 산단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재생계획 및 재생시행계획을 비롯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필수적인 환경영향평가(초안), 교통영향평가, 재해영향평가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진행됐다.
주요 사업 계획으로는 ▲도로 환경 개선(대로 2-20호선 및 중로 3-15호선 확포장) ▲근린공원 조성 ▲공원 내 주차장 신설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산단 근로자와 인근 주민들의 편의를 대폭 개선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설명회와 병행해 오는 30일까지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 단, 환경영향평가 관련 의견은 5월 7일까지 제출 가능하다.
공람 및 의견 제출은 포항시청 투자기업지원과와 남구청 및 주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연일읍, 오천읍, 대송면, 청림동, 제철동, 상대동, 해도동)에서 가능하며, 환경영향평가 관련 의견은 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시스템을 통해서도 등록할 수 있다.
시는 지난 2023년 포항 국가산업단지(제2연관단지)가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지구로 지정된 이후, 사업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하는 등 행정 절차를 밟아왔다. 시는 오는 5월부터 관계 부처 협의 및 통합심의를 거쳐 사업계획 승인을 완료하고, 2027년 상반기 보상 절차를 거쳐 2028년부터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
이상엽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철강산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스마트하고 친환경적인 산업 환경을 조성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주민과 입주기업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