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9 (금)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안동시, 3월부터 풍수해․지진재해보험 지방비 추가 지원 시행

지방비 추가 지원으로 개인부담금 50% 감소

0309 안동시  3월부터 풍수해․지진재해보험 지방비 추가 지원 시행.jpg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는 3월부터 일반계층이 풍수해․지진재해보험에 단체 가입 시 지방비를 추가 지원해 개인부담금의 50%가 감소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재해취약지역에 대해 추가 지원을 시행했지만, 2024년 7월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가 다수 발생한 이후 보험에 대한 관심 증가와 보험료 상승에 따라 시민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일반계층까지 지원을 확대했다. 지방비 추가 지원에 따라 주택 72㎡(약 16평)에 대한 보험 가입 시 29,800원이었던 개인부담금이 14,700원으로 감소하게 된다.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은 주택, 온실, 공장(소상공인)에 대해 집중호우, 태풍, 지진, 강풍 등 예기치 못한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시 보장되는 정책보험으로, 정부와 지자체에서 보험료의 55~100%를 지원하고 있다.

손영호 안전재난과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난 발생이 급증하고 있어, 보험에 가입해 자연재난 발생 시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안동시민의 가입을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