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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소방서,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전문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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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소방서(서장 윤영돈)는 5월 14일을 시작으로 21일, 2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현장 119구급대원을 대상으로 ‘분만 및 산과응급 대응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아이 행복 시책’중 하나인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이다. 이 서비스는 출산이 임박했거나 조산 우려가 있는 임산부, 출산 직후 거동이 불편한 산모를 대상으로 분만 처치 전문교육을 이수한 구급대원이 신속히 출동해 적정 의료기관으로 이송하는 시스템이다.

 교육은 안동과학대학교 간호학과 유영란 교수를 초빙해 ▲임산부 해부 생리학 이론 ▲분만 마네킨을 활용한 실습 등 실전 대응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팀 단위 응급분만 훈련을 통해 대원의 개인 역량은 물론, 현장 대응 협업 능력까지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윤영돈 예천소방서장은 “임산부가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을 만드는 것이 소방의 또 하나의 책무”라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119구급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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