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아름다운 예천 문화관광 사진공모전의 시상식과 전시회가 17일, 예천군문화회관 1층 전시실에서 열렸다. 본 행사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예천지부(지부장 박종하)의 주관으로, 예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사진작가들 간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0월 15일부터 11월 5일까지 약 한 달간 접수를 받았으며, 전국에서 총 63명의 작가가 210점의 사진을 출품했다. 각 참가자들은 디지털카메라와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를 활용해 예천의 다채로운 면모를 카메라에 담아냈다. 공모전의 심사 결과 금상 수상작은 예천군의 활축제를 주제로 한 박미정씨의 ‘활축제’가, 은상에는 심언정씨의 ‘질주’와 김용민씨의 ‘회룡포 유채꽃 필 무렵’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동상에는 임정식씨의 ‘전통혼례’, 이정호씨의 ‘야 여름이다’, 홍석로씨의 ‘축제’가 선정됐다. 한편, 수상 작품들을 포함한 회원들의 작품과 공모전 입상작 총 93점(회원 작품 27점, 공모전 입상작 66점)의 전시회가 12월 21일까지 예천군문화회관 전시실에서 5일간 이어진다.이번 전시를 통해 예천의 다양한
[신경북뉴스] 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미영)는 17일, ‘2025년 경북여성단체 활동평가’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지역 여성단체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경상북도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2025년 우수 활동단체’ 심사 결과, 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최우수 단체로 선정됐으며, 이어 열린 ‘2025년 바자회 우수단체’에서도 우수단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상식은 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2025년 사업평가회와 함께 진행됐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단체의 한 해 활동을 돌아보는 평가회와 함께 역량강화 특강도 함께 진행됐다. 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그동안 지역 여성의 권익 증진과 나눔 실천,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수상은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최미영 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수상은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해 온 회원 여러분의 열정과 협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여성의 역량 강화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책임감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신경북뉴스] 예천군은 17일 오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북 국립· 공공의대 유치를 위한 국회 토론회에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과 국민의 힘 김형동 의원이 여야를 넘어 공동 주최한 토론회에 예천군에서는 주민, 군의원, 공직자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경북 국립 공공의대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특히, 유천 국립목포대학교 의대설립추진단 부단장과 정태주 경국대 총장이 각각 ‘전남 국립의대 설립 추진 현황과 계획’, ‘경상북도 국립·공공의대 설립의 당위성과 추진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하면서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토론회에 참석한 예천군민 박모 씨는 “고령층이 많은 경북지역에는 상급병원이 없어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낭비되는데 의과대학이 설립된다면 주민들의 삶의 질에 큰 변화가 있을 것 같다.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주민들이 발 벗고 나서 힘을 모아야겠다”며 의과대학 설립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김학동 군수는 “의료 시설이 가장 취약한 경북 국립·공공의대 설립은 주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적 사안이며 군에서는 군민 서명 운동과 주민 설명 등을 통해
[신경북뉴스] 예천천문우주센터가 12월 20일 토요일 오후 5시 30분 송년의 밤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자리에 센터에 많은 도움을 주신 주민들과 관람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년의 밤은 음악회와 강연 및 공개관측회로 진행된다. 음악회에서는 지역을 대표하는 가수, 소프라노, 연주자들이 참여해 다채롭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이후 헬리콥터의 비행 원리에 대한 특별강연이 이루어진다. 음악회와 강연이 끝난 후에는 508mm 대형반사망원경과 다양한 관측장비로 겨울밤 천체를 직접 감상하며 전문해설사의 천체 해설을 들을 수 있는 공개관측회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고, 예천천문우주센터 관계자는 “2025년은 예천천문우주센터가 야간천체관측을 재개하고 관람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뜻깊은 한 해였던 만큼 그에 보답하고자 풍성한 송년의 밤을 준비했다”며, “관측을 진행할 때 마다 조기 매진으로 표를 구하기 어려워 문의주시는 분들이 많아 송구한 마음에 이번 공개관측회는 예매 여부와 인원에 제한 없이 많은 분들과 겨울 밤의
[신경북뉴스] 예천군은 17일 경주에서 개최된 ‘2025년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평가 보고회’에서 1그룹 1위를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배출업소 점검, 환경기술인 역량 강화, 우수사례 발굴 등 여러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로, 예천군은 사업장 특성에 맞춘 시기별 맞춤 지도·점검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환경관리 취약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한 현장 중심 지도·점검과 지속적인 환경기술인 교육을 통해 자율적인 환경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한 행정조치를 병행해 실질적인 관리 성과를 거둔 점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관내 배출업소들의 자발적 노력과 우리 군의 지속적인 지도와 교육을 통해 이뤄낸 성과이며, 앞으로도 사업장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군민의 쾌적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예천군은 17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지역경제 활성화 시·군 평가’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민생정책 분야 ▲소상공인지원분야 ▲전통시장 지원분야 ▲사회적경제·가치경제 활성화 분야 등 11개 주요 지표를 기준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 전반에 대해 종합적이고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수상 지자체를 선정했다. 예천군은 지역 여건에 맞춘 소상공인 지원과 민생경제 안정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통시장 중심의 경제 활성화 시책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한 노력이 장려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예천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로, 향후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여 지역 상권이 활력을 되찾고 지역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