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지난 3월 17일 산격청사에서 지역 패션봉제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계명대, 경북대, 영남대 등 대학 패션학과 교수진과 지역 디자이너,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 한국섬유개발연구원, 대구테크노파크 등 관련 기관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구 패션산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구시는 2025년 2월 한국패션산업연구원 설립허가가 취소된 이후, 지역 패션·봉제 산업 지원의 연속성을 위해 관련 장비를 한국섬유개발연구원으로 이전하고, 연구원 내에 패션봉제산업 지원 전담조직인 ‘패션산업지원센터’를 신설했다. 또한, 소재-패션-봉제 간 협업을 촉진하는 ‘All In Daegu 패션-소재 연계 강화사업’과 봉제기업의 기술 및 장비 정보를 디지털화해 일감 매칭을 지원하는 ‘디지털 봉제 클러스터 맵 구축사업’도 추진 중이다. 대구는 국내 최대 원단 생산지임에도 불구하고 앵커 브랜드 부족과 소재·패션 간 협업 체계 미흡으로 인해 역량 있는 디자이너의 수도권 유출이 심화되어 왔다. 이로 인해 지역 패션·봉제 산업의 경쟁력 저하가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3월 17일부터 31일까지 이륜차 소음 문제 해결을 위해 주요 도로와 이륜차 운행이 많은 지역에서 주·야간 합동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봄철 야외활동 증가와 배달 서비스 확대로 이륜차 운행이 늘어나면서 발생하는 소음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목적이다. 대구시, 구·군, 대구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등 네 기관에서 100여 명이 참여하며, 2주 동안 구·군별로 선정된 1개소에서 총 9회에 걸쳐 단속이 이뤄진다. 단속 대상은 배기 및 경적 소음의 허용기준 준수, 소음기 및 소음덮개 탈거 여부, 이륜차 불법개조 등이다. 단순 외관 점검을 넘어 실제 소음 수치 측정도 병행해 소음 저감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경찰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소음에 민감한 주거지역과 야간 주요 도로에서 폭주 소음 행위와 불법개조 단속을 함께 실시한다. 적발된 차량에는 위반 내용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와 개선 명령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가 이뤄진다. 김정섭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이번 합동단속을 통해 이륜차 소음 유발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겠다"며 "올바른 이륜차 운행 문화를 정착시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와 대구경찰청이 3월 17일 오후 2시 '대구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 현판식을 개최하고,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이 센터는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위기개입팀과 대구경찰청 경찰대응팀이 함께 근무하며, 정신질환자나 자살 시도자 등 자·타해 위험이 높은 상황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시스템이다. 위기개입팀 10명과 경찰대응팀 8명이 5인 1팀으로 순환 근무하며, 평일 야간뿐 아니라 주말과 공휴일에도 24시간 합동 근무와 정신건강 상담 전화를 운영해 대응 공백을 최소화한다. 정신응급 상황이 발생하면 현장에서 정신과 상담, 위험성 평가, 경찰의 보호조치와 구조가 동시에 이뤄지며, 이후 정신응급입원 등 후속 조치까지 신속하게 연계된다. 센터는 남구 앞산순환로 367에 위치해 대구 전역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이재홍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대구경찰청과 협력해 시민의 정신건강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신응급 대응체계를 공고히 하겠다"며 "정신질환자 및 자살 시도자 등이 적절한 시기에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구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26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가 3월 17일 오후 2시 엑스코에서 개막했다. 이 박람회는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전국 단위의 종합 비즈니스 행사로, 판로 개척, 인재 채용 등 기업 경영 전반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개막식에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제1차관, 곽재욱 동반성장위원회 운영처장,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경제단체장, 공공기관장, 지역 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사와 환영사, 개막 세리머니, 박람회 투어 순으로 약 30분간 이어졌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구매상담, 수출확대, 투자상담, 인재채용, 애로해결, 시책설명 등 6가지 핵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지역 대학과 협력한 혁신인재 채용과 기술 애로 해소 지원이 새롭게 추진된다.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제1차관은 개회사에서 "중소기업의 애로해소와 성장을 위해 중앙부처와 지방정부가 함께 준비한 뜻깊은 행사"라고 강조했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박람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이 17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도내 22개 교육지원청 소속 학생맞춤통합지원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다양한 어려움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2025년 1월 제정된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이 2026년 3월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교육지원청이 지역 내 컨트롤타워 역할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현장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연수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의 방향성과 핵심 과제, 교육지원청 중심의 운영 체계 구성, 지역사회 협력망 구축, 학생 맞춤형 사례 관리 방안 등이 다뤄졌다. 또한 시범교육지원청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통합지원 모델과 지역별 현장 적용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업, 정서, 복지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을 연계·조정하는 중요한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은 17일 상주교육지원청과 모서초·중학교를 찾아 소규모학교 혁신을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교육부 관계자도 동행해 상주 지역 내 소규모학교 학부모와 교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경북교육청과 교육부는 학령인구 감소로 소규모학교가 늘어나는 상황을 고려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상주교육지원청에서는 소규모학교 학부모 10여 명과 간담회를 열고, 학교 운영과 교육환경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모서초·중학교에서는 교직원들과 함께 소규모학교 혁신 및 현장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령인구 감소로 소규모학교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지역과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소규모학교의 교육력을 높이고 학생들이 더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와 경산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3월 17일 경산시청에서 ㈜삼광윈테크와 750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이인규 ㈜삼광윈테크 총괄대표, 강상기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직무대행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삼광윈테크는 경산지식산업지구에 첨단 제조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약 750억 원을 투입하고, 신규 인력 15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는 중국 동관에 있던 생산공장을 정리하고 국내로 생산기지를 옮기는 국내복귀(리쇼어링) 사례다. 정밀 사출 기술을 바탕으로 자동차 및 첨단 산업용 플라스틱 부품을 생산해온 ㈜삼광윈테크는 국내외 완성차 및 부품기업과 협력해 왔다. 이번 생산시설에서는 자동차 부품과 첨단 산업용 정밀 플라스틱 부품이 생산될 예정이며, 관련 산업과의 연계도 기대된다. 경상북도와 경산시는 기업의 안정적인 투자와 조기 정착을 위해 행정적 지원과 관련 절차를 제공할 방침이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투자는 해외 생산기지를 국내로 이전하는 의미 있는 국내복귀(리쇼어링) 사례로, 도내 제조업 기반과 관련 산업 생태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신경북뉴스] 청도군이 17일 오후 각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43기 청도여성대학 개강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수강생, 지역단체장, 여성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청도여성대학은 여성의 자기계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 여성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43기는 3월 17일부터 6월 23일까지 각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건강, 교양, 리더십, 디지털 활용, 현장체험 등 다양한 교육 과정이 포함된다. 수료생들은 총동창회를 조직해 사랑의 밑반찬 봉사, 저출생 극복성금 기부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여성대학이 지역 여성들의 잠재역량을 키우고 사회참여를 넓히는 뜻깊은 배움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이 지역사회를 이끄는 여성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3월 17일 포항 첨단해양R&D센터에서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 보고회에는 해양수산부, 포항시 관련 부서, 민간투자사, 지역 전문가, 그리고 용역을 맡은 ㈜아라기술, ㈜포스코A&C건축사사무소, ㈜라움그룹도시건축사무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민간투자와 재정지원을 결합해 환호, 영일대, 송도지구에 글로벌 해양관광 명소를 조성하고, 해양레저관광과 민간투자, MICE 산업이 융합된 동해안 사계절 해양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전략 마련이 논의됐다. 경상북도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선행 연구와 정부 정책 동향 조사, 자연환경 및 입지여건 등 기초자료와 현지조사, 사업계획 검토 및 추진전략 수립, 해양·건축·도시계획·콘텐츠·마케팅·수요분석 등 부문별 종합 마스터플랜과 세부추진계획 수립, 사업성 및 운영계획 검토, 인허가 및 협의, 파급효과 분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라기술은 이날 보고회에서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의 추진 방향과 주요 과업을 설명하고, 환경분석, 민간투자 유치 전략, 인프라 구축 방안에 대한 의견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사업의 주요 축으로는 복합마리나 허브,
[신경북뉴스] 대구시교육청이 대구농업마이스터고와 대구반도체마이스터고의 기숙사 시설을 확충해 학생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했다. 대구농업마이스터고에서는 기존 4인 1실 구조에서 벗어나 2인 1실로 생활 공간을 넓힌 증축 기숙사가 마련됐다. 이 기숙사는 90개실, 5층 규모(2,995㎡)로 조성됐으며, 개관식은 3월 17일(화)에 진행된다. 대구반도체마이스터고에는 150개실, 6층(5,330㎡) 규모의 신축 기숙사가 들어서 3월 25일(수)에 개관식을 연다. 기숙사 증축 사업은 학생들의 생활 스트레스 해소와 편의시설 확충을 목표로 2021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됐다. 경북기계공업고와 대구일마이스터고는 24년에 관련 사업이 마무리됐고,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는 26년 하반기 완공을 앞두고 있다. 새롭게 완공된 기숙사들은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학습, 문화 교류, 정보 전달, 편의 제공, 스포츠 및 레저 등 다양한 복지 기능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역할을 강화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기숙사 생활을 통해 학생들이 학력 향상은 물론 가정과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을 마련했다"며, "공동체 의식과 자기주도적 생활능력 향상 등 학생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