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찰청은 약물 복용 후 운전과 관련된 주요 사항을 안내했다. 자동차 등 운전자가 약물의 영향으로 정상적인 운전이 어려운 상태에서 운전하는 행위가 약물 운전에 해당한다. 단순히 모든 약 복용이 처벌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며, 마약, 대마, 향정신성의약품, 환각물질 등 관련 법령에 명시된 약물을 복용하거나 흡입한 뒤 정상적인 운전이 불가능한 경우에만 처벌 대상이 된다. 향정신성의약품은 불안제, 신경안정제, 수면제, 진통제 등 다양한 치료 목적의 약물에 포함될 수 있으며, 이들 성분은 운전 능력 저하를 일으킬 수 있다. 처방받은 약이 운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여부는 의사나 약사로부터 안내받거나, 약 봉투의 주의 문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약 복용 전후로 스스로 주의사항을 점검하는 습관도 강조된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약물 운전 위반 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 운전면허 취소가 적용된다. 재범의 경우에는 2년 이상 6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상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경찰청은 "개정된 법률에 따라 4월 2일부터 약물 운전 금지 위반 시 5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신경북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시민들이 지켜야 할 펫티켓을 안내했다. 외출 시 반려견에게는 2m 이내의 목줄이나 가슴줄, 인식표 착용이 필수로 요구된다. 맹견의 경우 입마개도 반드시 해야 하며, 이를 어길 경우 목줄 미착용 시 1차 20만 원, 2차 30만 원, 3차 이상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인식표를 착용하지 않으면 1차 5만 원, 2차 10만 원, 3차 이상 20만 원의 과태료가 적용된다. 맹견이 목줄이나 입마개를 하지 않았을 때는 1차 100만 원, 2차 200만 원, 3차 이상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생후 2개월이 넘은 반려견은 시·군·구청 또는 동물등록대행기관에서 동물등록을 해야 하며, 미등록 시 1차 20만 원, 2차 40만 원, 3차 이상 6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외출 시 배설물 처리를 위한 배변봉투와 매너워터를 지참해야 하며,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1차 5만 원, 2차 7만 원, 3차 이상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맹견 소유자는 법정 교육을 이수하고 책임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1차 100만 원, 2차 200만 원, 3차 이상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보험
[신경북뉴스] 국민권익위원회는 2026년 개학을 앞두고 학교 현장에서 청탁금지법 적용과 관련된 주요 질의응답을 안내했다. 유치원 교직원 역시 초·중·고 교사와 마찬가지로 청탁금지법의 적용을 받는다. 학교운영위원회나 학교폭력 전담기구에 참여하는 학부모 위원도 공무수행사인으로 간주되어, 해당 역할을 수행하는 동안에는 청탁금지법이 적용된다. 다만, 이 법의 적용은 위원으로서의 직무에 한정된다. 반면, 방과후 강사는 학교와 위탁계약을 맺은 업체 소속 직원으로, 교직원에 해당하지 않아 청탁금지법 적용 대상이 아니다. 교사에게 선물을 제공하는 경우에 대한 기준도 명확히 했다. 담임교사나 교과담당교사에게 학생이나 학부모가 커피나 간식 등 선물을 전달하는 것은 금지된다. 이는 5만 원 이하의 소액이라도 예외에 해당하지 않는다. 경조사비 역시 허용되지 않으며, 스승의 날에 학생들이 돈을 모아 5만 원 이하의 선물을 준비하는 것도 불가하다. 다만, 학생대표가 공개적으로 전달하는 카네이션이나 꽃은 사회상규에 따라 허용될 수 있다. 교장이나 교감에게 학부모회 또는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위원이 5만 원 상당의 선물을 주는 것도 직무 관련성이 높아 허용되지 않는다. 한편, 이전 학년
[신경북뉴스] 행정안전부는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국민이 다양한 정부 지원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공공 마이데이터는 서류 제출 없이 데이터로 본인 정보를 간편하게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국민은 생애주기별로 필요한 정부 지원을 신청할 때 복잡한 서류 준비 과정을 줄일 수 있다. 유아기에는 김해시 등에서 양육수당 신청, 거제시 등에서 보육료 지원, 강원특별자치도에서 비대면 육아기본수당 신청 등이 가능하다. 청년기에는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 지원, 한국고용정보원의 재정지원일자리, 한국연구재단의 국가 R&D사업 연구원 참여자격확인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중년기에는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주택금융서비스, 서민금융진흥원의 정책서민금융, 한국부동산원의 청약홈서비스 등이 지원된다. 노년기에는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의 건강기록 서비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진료비 확인 및 복용약 정보 확인 서비스가 포함된다. 현재 154개 기관이 178종의 서비스를 공공 마이데이터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25.12. 기준).
[신경북뉴스] 교육부가 제7기 학교폭력대책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3월 16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학교폭력대책위원회는 국무총리 산하 기구로, 국무총리와 대통령이 위촉한 공동위원장, 장관급 정부위원, 그리고 위촉위원 등 최대 20명 이내로 이루어진다. 이번 7기 위원회에는 학교폭력 대응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변호사, 학부모, 교사 등 8명이 위촉위원으로 참여하며, 임기는 2026년 1월 28일부터 2028년 1월 27일까지다. 회의에 앞서 열린 위촉장 수여식에서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위촉위원들에게 대통령 명의의 위촉장을 전달했다. 유기홍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제21차 학교폭력대책위원회에서는 유기홍 공동위원장 주재로 2026년 시행될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계획이 심의됐다. 해당 계획은 2025년 4월 수립된 제5차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기본계획을 토대로, 학교폭력의 사법화 심화와 사이버폭력 증가 등 변화하는 양상에 대응하는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피해학생 지원 정책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피해학생 중심의 지원 강화가 강조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신경북뉴스] 소방청이 3월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안전 지식을 익힐 수 있도록 '어린이 소방안전교육 다중 매체 책(멀티미디어북)'을 전국 초등학교와 유치원 등 교육 현장에 보급하기 시작했다. 이번 멀티미디어북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어린이들을 위해 상호작용이 가능한 콘텐츠로 개발됐다. 단순한 시청 교육을 넘어, 화면을 직접 조작하며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소방청의 캐릭터 '일구'와 소방학교 친구들이 등장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높인다. 교육 과정은 만화영화 시청을 통한 상황 이해, 핵심 내용을 복습하는 정리 노트, 그리고 직접 실천해보는 체험형 놀이 등 3단계로 체계화됐다. 주요 주제는 학교와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7가지 핵심 분야로 나뉜다. 화재 안전 영역에서는 연기 발생 시 대피 요령, 소화기 사용법, 화재 예방 방법을 다루고, 응급처치 영역에서는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화상 응급처치, 상처 처치 등 다양한 상황별 대처법을 놀이 형태로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모든 학습 단계를 마치면 어린이 이름이 적힌 '소방학교 수료증'이 발급되어 성취감을 제공한다. 이 멀티미디어북은 소방청 소방안전교육 누리집(119metaverse.n
[신경북뉴스] 조현 외교부 장관은 3월 16일 저녁 미국 국무장관 마르코 루비오와 전화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통화는 미국 측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양국은 최근 중동 지역의 상황과 한미 관계에 대해 논의했다.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중동 정세와 향후 전망을 설명하면서, 중동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한국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루비오 장관은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 확보와 국제 유가 및 글로벌 경제의 안정을 위해 여러 국가 간 협력이 필수적임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자고 제안했다. 조현 장관은 중동 지역에서 희생된 미국 군인들에 대한 애도를 전했다. 또한, 중동의 평화와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한 항행이 한국을 비롯한 각국의 안보와 경제에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의를 이어가자고 밝혔다. 조 장관은 미국이 한국 국민의 안전한 귀국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한 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루비오 장관은 계속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양국 외교장관은 글로벌 협력과 한미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조만간 직접 만날 것을 제안했다.
[신경북뉴스] 예천문화관광재단이 지난 16일 예천군문화회관에서 '2026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의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며 올해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단원과 학부모 등이 참석했으며,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의 취지와 운영 방향, 강사진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이 사업은 교육과정의 내실과 연주 수준 향상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행사에서는 '상호 존중, 협력, 성장'이라는 핵심 가치가 강조됐다. 다양한 악기가 어우러져 하나의 하모니를 만들어내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적 의미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은 제1·2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트럼펫, 트롬본, 타악기 등 9개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음악을 통한 사회 통합과 아동·청소년의 다방면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원들은 이번 주부터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파트별 레슨과 합주 연습에 참여한다. 정기 교육을 통해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는 음악적 경험을 쌓게 된다. 8월에는 여름 캠프가 예정되어 있으며, 11월에는 예천 활축제 폐막식 공연과 정기연주회가 계획되어 있다. 한 학부모는 "지난 5년간 쌓아온 아름다운 하
[신경북뉴스] 예천문화관광재단이 경북문화재단과 함께 '2026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예천문화관광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공모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두 기관은 사업의 실질적 추진력 확보와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을 목표로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거점 기반의 특화 콘텐츠 발굴과 운영 고도화, 문화 접근성 확대를 위한 거버넌스 구축, 사업 홍보 및 운영 지원 체계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예천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 지역 내에서 문화 행정의 전문성과 일관성을 갖춘 선도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은 지역 특색을 반영한 거점 중심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 격차 해소와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올해는 예천군문화회관이 핵심 플랫폼으로 지정되어, 군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예천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3년 연속 사업 선정이라는 성취는 예천의 풍부한 인문 자산과 군민들의 문화적 감수성이 결합된 결실"이라며, "경북문
[신경북뉴스] 예천군이 예천군체육회와 함께 주민 건강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표로 게이트볼 아카데미를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게이트볼은 전신을 사용하는 운동으로 팀워크와 전략이 중요한 종목이다.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스포츠로, 특히 어르신들 사이에서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는 생활체육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천군 체육회 소속 생활체육 지도자가 직접 각 지역 게이트볼장을 방문해 기본 기술과 실전 경기 노하우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게이트볼을 즐길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이 제공된다. 아카데미는 12일 효자면을 시작으로 17일 감천면, 19일 용문면에서 차례로 운영된다. 예천군은 나머지 읍면에 대해서도 예천군체육회와 협의해 추가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게이트볼을 처음 접하는 주민들도 참여할 수 있어, 이번 교육이 게이트볼의 저변 확대와 지역 내 주민 교류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게이트볼 아카데미를 통해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생활체육을 즐기며 건강한 노후 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