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교육부가 학습 속도가 느린 학생을 조기에 지원하기 위해 학부모용 경계선 지능 학생 선별 체크리스트를 마련했다. 이 체크리스트는 자녀의 학령에 따라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중학생, 고등학생용으로 구분되어 있다. 학부모는 가정에서 자녀를 관찰한 내용을 바탕으로 간단한 문항에 답하면서 자녀의 상태를 점검할 수 있다. 초등 저학년용 예시 문항에는 인지, 언어, 학습, 사회·정서, 일상생활 영역이 포함된다. 예를 들어, 학습 시간에 멍하니 있거나 관련 없는 행동을 하는지, 자신의 경험이나 생각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못하는지, 소리 내어 글을 읽을 때 자주 틀리거나 읽는 속도가 느린지, 대화 중 상대방의 말을 잘 듣지 않고 자기 이야기만 하는지, 손을 사용하는 동작에서 손놀림이 느리거나 서툰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교육부는 체크리스트 결과가 진단이나 확정이 아니므로 참고용으로 활용할 것을 안내했다.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뒤 필요하다면 학교나 전문기관과 상담할 수 있으며, 정확한 진단은 학습종합클리닉센터 등 전문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신경북뉴스] 행정안전부는 국립공원이나 산림 인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초고속 산불 발생 시 대피 요령을 안내했다. 행정안전부가 제시한 행동지침은 세 단계로 구성된다. 첫 번째 단계인 '준비'에서는 신분증, 마스크, 손전등, 비상식량, 식수, 개인 약품 등으로 비상 가방을 미리 챙기고, 대피 장소와 경로를 숙지해야 한다. 또한 대피 명령이 내려질 수 있음을 인지하고, 함께 대피할 이웃에게 미리 연락하는 것이 중요하다. 두 번째 단계인 '실행 대기'에서는 사전 대피 권고가 내려지면 적극적으로 따르고, 안전 안내 문자나 마을 방송을 확인해야 한다. 특히 고령자나 거동이 불편한 재난 취약계층은 사전 대피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마지막 '즉시 실행' 단계에서는 긴급재난문자, TV 자막방송, 마을방송 등을 통해 즉각 대피 지시를 확인하고, 불길에서 최대한 멀리 떨어진 곳으로 이동해야 한다. 산과 떨어진 도로를 이용하고, 대피 시에는 젖은 수건으로 코와 입을 막고 낮은 자세로 이동하는 것이 권장된다. 또한, 산불 발생 현황과 위험 지역은 스마트산림재난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 앱은 Google Play와 App Store에서 '스마트산림재난'으로
[신경북뉴스] 방탄소년단(BTS) 컴백 행사를 앞두고 서울 종로구와 중구 일대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자,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여러 정부 부처와 기관이 안전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3월 11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3월 21일 00시부터 24시까지 해당 지역에 다중운집인파 재난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또한 정부합동안전점검단을 구성해 행사 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공연의 안전 확보를 위해 무대시설과 객석을 사전에 점검하고, 관련 자문을 제공했다. 보건복지부는 응급 상황에 대비해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출동체계를 미리 마련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행사장 주변의 질서 유지와 치안 확보, 대테러 방지 활동을 실시했으며, 구조·구급요원과 구급차도 현장에 배치했다. 서울시는 시민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안전 안내 문자 발송과 질서 있는 관람을 유도했다.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이 소규모 유치원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2026학년도 유치원 공동교육과정 네트워크’ 운영에 나선다. 이 사업은 1~3학급 규모의 공립과 사립 유치원을 중심으로 네트워크를 구성해, 각 지역과 유치원 상황에 맞는 공동교육과정을 마련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사립유치원도 참여해 협력 범위가 확대됐다. 네트워크는 중심유치원 1곳과 협력 유치원들이 팀을 이루어 운영된다. 각 팀은 교육지원청별 자체 계획에 따라 지역 특성과 참여 유치원의 여건을 반영한 운영 방안을 세우고, 다양한 공동교육활동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유치원 간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교육과정 운영 경험을 나누는 등 유아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공동교육과정 운영과 더불어 교원 학습공동체, 장학 협력, 보호자 교육 등도 병행해 유치원 간 교육과정 공유와 교원의 전문성, 협력적 교육 역량을 함께 높이고 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소규모 유치원일수록 유치원 간 협력을 통한 공동교육과정 운영이 더욱 중요하다"며, "공립과 사립이 함께하는 이번 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유아들에게 더욱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여건과 관계없이 질 높은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이 2026학년도 디지털 기반 시범유치원으로 도내 4개 유치원을 선정했다. 이 사업은 유아들이 디지털 환경에 적응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유아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월 공모를 실시해 신청한 유치원들을 대상으로 사업의 적합성, 교육활동 실행 가능성, 디지털 환경 조성 및 개선 계획, 예산 집행의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 과정을 거쳐 4개 유치원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유치원에는 각 1천만 원 내외의 운영비가 지원된다. 또한 권역별로 교원 역량 강화 워크숍과 전문 컨설팅이 제공되어, 디지털 기반 교육활동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범유치원은 3월부터 12월까지 디지털 환경 조성, 교수·학습 방법 개선, 교원 역량 강화, 학부모와의 소통 및 가정 연계 등 필수 과제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유·초 이음교육, 유치원 업무 개선 등 선택 과제도 함께 추진된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디지털 기반 시범유치원 운영을 통해 유아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도록 지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이 유보통합 이후 영유아학교 시범 기관 운영을 올해도 이어가며,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2024년 하반기부터 영유아학교 시범 기관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해당 기관의 명칭을 ‘유보통합 실행 기반 강화 사업 시범 기관’으로 변경했다. 시범 기관에서는 기본 운영시간 8시간에 맞춤형 돌봄 4시간을 더해 총 12시간 운영하고, 교사 대 영유아 비율 개선, 수요 맞춤형 교육·보육 프로그램 강화, 교사 전문성 및 역량 강화 등 네 가지 주요 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범 사업은 2024년 유치원 10개 원과 어린이집 10개소에서 시작됐으며, 매년 평가위원회를 통해 운영 성과와 행정처분 여부 등을 평가한다. 2026년에는 유치원 8개 원과 어린이집 10개소가 시범 기관으로 재지정됐다. 선정 당시의 총 현원을 기준으로 취원 영유아 수를 유지해야 하며, 과제 이행과 사업 집행 실적은 한국보육진흥원이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한다. 서비스 질 개선과 학부모 만족도는 육아정책연구소의 연구를 통해 확인된다. 올해 시범 기관에는 최대 약 9천만 원의 운영비가 지원되며, 이 예산은 주로 교사 대 영유아 비율 개선을 위한
[신경북뉴스] 영주시는 시정 혁신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9대 전략 TF를 운영하고 있다. 이 TF는 유관기관 및 지역 경제계와의 협력을 통해 구체적인 성과 창출에 집중하고 있다. 9대 전략 TF는 미래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7개 분야와 대외 평가 지표 개선을 위한 2개 분야로 구성된다. 미래 성장 기반 분야에는 미래 전략 준비, 투자 산업 고도화, 도시 브랜드 경쟁력 강화, 철도 중심 성장 동력, 공공의료 기반 강화, 미래 농업 혁신, 인구구조 변화 대응 등이 포함된다. 대외 지표 개선 분야는 지역안전지수와 종합청렴도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영주시는 행정안전국장을 팀장으로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한국철도공사 등 5개 기관이 참여하는 지역안전지수 개선 TF를 구성했다. 이 TF는 교통사고, 화재, 범죄, 자살, 생활안전, 감염병 등 6개 분야에서 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공동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시민 참여형 안전교육과 홍보, 생활환경 안전 사각지대 발굴 및 개선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청렴도 향상을 위해 영주시는 공사·인허가 분야 협회, 영주상공회의소 등과 함께 청렴 실천 공동선언과 결의식을 개최했다. 행정, 기업, 관련 협회가 협력해
[신경북뉴스] 청도군이 관광객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3월 18일부터 '2026년 청도군 톡톡(Talk, Talk)한 관광택시'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사업은 청도군을 찾는 외부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며, 사전 예약제로 연중 운영된다. 택시 이용요금의 절반은 청도군이 부담한다. 운영 코스는 산서 1·2·3코스와 산동코스 등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지정 코스와, 관광객이 2시간 이상 이용하면서 관광지 한 곳 이상을 방문할 경우 자유롭게 동선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율 코스로 구성됐다. 이용을 원하는 관광객은 청도군 통합예약사이트에서 사전 예약을 신청해야 한다. 예약이 확인되고 택시가 배정되면 확정 문자가 발송된다. 이용이 끝난 뒤에는 운행일지와 영수증 등 증빙 자료를 제출하면, 운행 기사에게 지원금이 지급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최근 소규모 개별 여행 수요가 늘어나면서 관광지 간 이동 편의성은 여행 만족도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광객의 교통 편의 증진 및 교통비 부담 완화로 청도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제고함으로써, 체류시간 증대로 인한 관광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적극
[신경북뉴스] 영천시는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만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안검진을 진행한다고 알렸다. 이 검진은 신녕면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실시된다. 영천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주민은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검진 항목에는 시력 및 굴절 검사, 안압 측정, 세극등현미경 검사, 안저 검사 등이 포함되며, 안과 전문의가 직접 진료를 맡는다. 필요에 따라 돋보기와 안약도 제공된다. 영천시는 지난해 154명의 시민이 무료 안검진을 받았으며, 이를 통해 안질환 조기 발견과 눈 건강에 대한 인식 제고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눈 건강은 삶의 활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검진을 통해 많은 분들이 밝은 시야로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료 안검진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영천시보건소 지역보건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신경북뉴스] 영천시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시민들에게 주의를 촉구하고, 지역 내 교육 및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예방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주로 11월부터 다음 해 봄까지 발생하며,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 어패류 섭취, 환자와의 접촉, 오염된 환경 표면을 통해 전파된다. 감염되면 구토, 설사, 복통, 메스꺼움 등 급성 위장관염 증상이 나타나며, 특히 영유아, 노인, 기저질환자는 탈수 등 합병증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영천시는 감염 예방을 위해 홍보 캠페인과 예방 자료를 배포하고 있다. 학교, 유치원 등 집단급식소를 이용하는 교육·보육시설에는 개인 위생수칙 준수와 감염관리 강화를 요청했다.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과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꼼꼼히 씻는 것이 중요하며, 화장실 이용 후, 음식 조리 전후, 식사 전에는 반드시 손 씻기를 실천해야 한다. 조리 종사자에게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업무에서 배제하고, 완전히 회복된 후에만 복귀하도록 권고된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노로바이러스는 특별한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최선"이라며,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