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 국세 고지서 사칭 해킹메일 주의! 최근 '국세 고지서.pdf(tax_notice).zip'이라는 파일명으로 국세고지서를 사칭한 악성코드가 이메일로 유포되고 있습니다. 해당 파일을 열람하지 말고 즉시 삭제하시기 바랍니다. ■ 메일 수신 시 확인해야 할 체크리스트 ① 국세청에서 보낸 메일과 문자는 홈택스에서 확인! ② 의심스러운 제목 열람 전에 삭제, 스팸메일 신고 ③ 모르는 발신자 주소 링크, 첨부파일 클릭 금지 ④ 계정정보 요구에 아이디, 패스워드 입력 금지 국세청 발신메일 진위여부는 홈택스에서 직접 확인 가능합니다!
[신경북뉴스] ■ 저출생 시대, 산후도우미 바우처 이용 시 부가가치세 부담 '제로(0)' 이번 세법해석 변경으로 바우처 방식 산모·신생아 돌봄 서비스 이용자의 본인부담금에 대한 부가가치세 부담이 사라집니다! (기존) 바우처 방식의 산모·신생아 돌봄 서비스 이용 시 본인부담금에 대한 부가세 부과 (변경) 산모·신생아, 노인·장애인 등 바우처 방식 사회복지 서비스 이용자들의 본인부담금 부가세 면세 앞으로도 국세청은 세법 집행과정에서 불합리한 측면이 있는지 세심히 살피고, 저출생 관련 세금 부담을 줄이는 등 '합리적이고 따뜻한 세정'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신경북뉴스] KBO가 한국도핑방지위원회, 한국프로스포츠협회,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했다께 실시한 2026 KBO 신인 지명 선수 도핑 검사에서 대상 선수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KBO는 2026 KBO 신인 지명 선수 110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0일부터 16일까지 도핑방지 교육 및 도핑검사를 실시했으며,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는 선수 전원이 음성으로 판정됐다는 결과를 12월 9일 KBO에 통보해왔다. KBO는 프로야구에 첫 발을 내 딛는 신인 선수를 포했다한 선수단 전원을 대상으로 약물로부터 선수 건강을 보호하고 공정한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도핑방지 교육 및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신경북뉴스] 영주시는 지난 10일 시청 강당에서 대규모 투자유치 관련 용역 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경제 성장 가능성을 높일 주요 투자사업의 분석 결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용역은 금년 추진 중인 두 건의 대규모 신규 투자사업을 통합적으로 분석해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과 파급효과를 검토하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정책적 지원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수행됐다. 보고회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해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먼저, 영주시 최대 투자 규모인 1조 2천억 원이 투입되는 무탄소 전원개발사업에 대한 지역경제 영향분석 및 주민수용성 제고방안 연구에서는 경제적 파급효과와 함께 주민 설문조사, 선진사례 벤치마킹 등을 기반으로 주민수용성 관련 사항을 설명했다. 분석 결과, 고용유발 약 10,080명, 조성단계 생산유발 약 25,899억 원, 정주인구 약 500명 증가가 예상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어 진행된 ‘대규모 투자유치에 따른 지역경제 영향과 파급효과
[신경북뉴스] 군위군은 10일 군정 주요 공약사업의 추진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2025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배춘식 부군수 주재로 열렸으며, 공약 담당 팀장 등이 참석해 공약 이행률 제고를 위한 전반적인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군은 현재 71개 공약 중 62개를 완료해 공약 이행률 94.8%, 완료율 87.3%라는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이번 보고회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남은 과제의 추진력을 더욱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민선8기 공약 가운데 아직 완료되지 않은 사업을 중심으로 부서별 추진상황을 세밀하게 확인하고 문제점 및 지연 요인을 분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계획을 재정비하며, 현실적인 추진 일정과 예산 확보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군은 특히 주민 체감도가 높은 핵심 공약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부진 사업에 대한 개선 대책 마련과 부서 간 협업 강화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공약사업의 구조적 문제나 제도적 한계를 해소하기 위한 행정적 지원 방안도 함께 검토했다. 군위군은 공약사업의 체계적인
[신경북뉴스] 영천시는 1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최기문 시장, 축제위원회 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10월 17일부터 3일간 ‘영천의 별빛 아래, 토성의 고리를 찾아’를 슬로건으로 개최된 제22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별빛축제 방문객은 3만 2천여 명(외부 방문객 85% 이상)으로, 축제만족도 조사(5점 만점)에서는 4.3점을 기록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스체험(스마트플레이존, 천사모 과학체험) ▲별밤콘서트(김필, 우디) ▲별자리강연 등이 축제 프로그램 중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주차시설(교통시설) 부족 ▲살거리(농산물) 부족이 아쉬운 부분으로 지적됐다. 또한, 보고회를 통해 보현산별빛축제의 발전방향으로 ▲우주·AI 융합 ▲야간 전문 프로그램 개발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이 제시됐다. 김선옥 축제위원장은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 대표 축제인 보현산별빛축제가 내년에는 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
[신경북뉴스] 경산시는 2일 국회에서 의결된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 1,480억 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일반 국비를 제외하고 경산시가 특정 사업 추진을 위해 확보한 국비는 전년도 1,027억 원 대비 453억 원 증가(44%)한 규모로, 올 한 해 국비 확보를 위해 일찍부터 조지연 지역 국회의원실과 긴밀히 소통·협력해 온 결과로 평가된다. 지난 4월부터 조현일 시장을 중심으로 국·과장 등이 환경부, 중기부 등 관계 부처와 기획재정부, 국회를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사업 필요성 및 당위성을 적극 설명해 왔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 △경산중앙초등학교 학교 복합 시설 건립 용역비 1억 원 △이산화탄소 포집 설비 설치 48.8억 원 △ 기업 밀착형 산학 융합 촉진 지원 2.5억 원 △글로컬대학 등 지역 대학 지원 392억 원 △경산 상림재활산업특화단지 진입도로 건설 6.5억 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산센터 설치 4.3억 원 등이 반영됐다. 계속사업으로 △경산지식산업지구 진입도로 건설 34억 원 △국도대체우회도로 남산-하양 건설공사 50억원 △하양1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100억 원 △문천
[신경북뉴스] 영천시는 10일 동방가로시설㈜에서 300만원, 영천시 어린이집연합회에서 226만 5천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방가로시설㈜은 2012년 설립된 가로등 기구, 경관조명, 교량 난간 등 가로시설물 제작 전문기업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하며 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김오중 대표는 “지역민들께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눌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천시 어린이집연합회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보육기관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을 추진하며 영천시 보육 정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년 보육인의 밤’ 행사에서 장학금을 기탁한 남은숙 회장은 “아이들이 행복하게 공부하길 바라는 교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아이들을 위해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영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노인복지시설 11개소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이 중 마야실비노인요양원에서 10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구성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인식개선 및 지원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단체·기관·사업장을 의미한다. 올해는 마야실비노인요양원을 비롯해 총 11개 노인복지시설이 새롭게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됐으며, 지역 주민의 이용이 많은 식당, 카페, 마트 등 20개소가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추가 지정됐다. 지정된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은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인력을 활용해 ▲치매 관련 정보 제공 ▲치매 조기검진 안내 ▲배회 어르신 발견·신고 ▲치매 인식개선 홍보 및 캠페인 등 다양한 치매 극복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문제는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공동 과제”라며 “앞으로도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신경북뉴스] 포항문화재단가 동빈문화창고1969에서 선보인 무장애 전시 ‘모두의 스틸아트, 손으로 읽는 포항’이 오는 13일 전시 종료를 앞두고 막바지 관람을 위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전시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2025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 지원사업’에 경상북도 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며 추진됐다. 전국 유일의 스틸아트 도시 포항이 처음 시도한 촉각 기반 전시로 기존 금속 조형물의 제약을 넘어 주요 스틸아트 작품을 3D 프린팅·주조 기술을 활용한 촉각 조형물로 재창작한 것이 특징이다. 시각장애인은 물론 모든 관람객이 손끝으로 작품의 구조와 질감을 느끼며 감상할 수 있도록 구현돼 국내 최초의 실험적 전시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전시장에서는 이용덕·포스코의 ‘만남2017’을 비롯해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대표작들이 금속 질감을 살린 촉각 조형물로 전시중이다. 특히 포항의 랜드마크 ‘스페이스워크’ 촉각 작품은 관람객들 사이에서 전시 종료 전 꼭 봐야 할 작품으로 손꼽힌다. 또한 포스코스틸리온의 PosART기법으로 재현한 조선 명화 전시는 갤러리 미호의 후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