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이 제12기 집행부를 공식적으로 출범시키며 조합원 권익 신장과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 경북도청공무원노조는 경북도청 소속 공무원들로 구성된 단일 노동조합으로, 조합원 복지 확대와 공직사회 내 조직 문화 개선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12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조합원 약 300명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한국노총 류기섭 사무총장, 공무원연맹 신동근 위원장, 한국노총 경북본부 권오탁 의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새 집행부의 출범을 축하했다. 이번 제12기 집행부는 "든든한·깨어있는·행동하는 노조"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조합원 권익 보호와 현장 의견을 정책 및 제도 개선으로 연결하는 실천 중심의 노동조합을 지향한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출범식은 새 집행부의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노동조합의 역할을 재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경북도청 이전 10주년을 기념하는 노사 화합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김규홍 노조위원장과 이철우 도지사는 기념 케이크 점화와 조합원 소망비행기 퍼포먼스에 함께 참여하며 노사 협력의 뜻을 다졌다. 김규홍 노조위원장은 "제12기 집행부는 조
[신경북뉴스] 의성군의회 최훈식 의장이 12일 의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 제19기 의성농업대학 개강식에 참석해 교육생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의성농업대학은 자두와 시설채소 과정을 중심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이론과 현장 실습을 병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전문 농업인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훈식 의장은 축사에서 "의성농업대학이 지역 농업을 이끌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는 중요한 배움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교육생들이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의성 농업 발전의 핵심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지역경제 안정과 시민안전 강화를 목표로 3월 16일 자 수시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민선 9기 출범을 앞둔 시점에서 경제·금융 환경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경제부시장 공석에도 주요 정책 추진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는 기업 투자환경 조성, 재난안전 대응체계 확충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정책의 이행력을 높이고, 시정의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관련 분야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간부들을 주요 보직에 배치했다. 원스톱기업투자센터장 직무대리에는 경제기획팀장과 일자리노동정책과장 등 경제 분야 실무를 두루 거친 이상민 안전정책관이 임명됐다. 이정임 사회재난과장 직무대리는 신임 안전정책관으로 승진해 재난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게 됐다. 또한 박정호 도시계획팀장은 사회재난과장 직무대리로 발탁돼 도시 기반시설과 현장 경험을 활용한 재난 대응 체계 구축에 나선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민선9기 출범을 앞둔 중대한 전환기에서 공직사회가 중심을 잡고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촘촘한 시민 안전망 구축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quo
[신경북뉴스] 질병관리청은 3월 12일 국회 본회의에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통과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법률 개정으로 소독업자의 사망, 영업 양도, 법인 합병 등으로 기존 영업을 지속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경우, 동일한 시설과 장비를 인수한 사람이 한 번의 지위승계 신고만으로 소독업 지위를 이어받을 수 있게 됐다. 이전에는 양도인과 양수인이 각각 별도의 소독업 신고를 해야 했으나, 이번 개정으로 이러한 행정적 번거로움이 해소된다. 또한, 개정안에는 예방접종의 실시 대상과 시기, 주의사항 등 예방접종 기준과 방법을 감염병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질병관리청장이 고시하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예방접종 절차의 명확성이 높아진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법 개정은 소독업 지위승계 절차를 신설해 국민의 행정 부담을 덜어주고 예방접종 정책의 기준을 보다 명확하게 정비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질병관리청은 소독업 지위승계 제도가 현장에서 불편 없이 작동하도록 후속조치를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국제 정세 변화로 인한 원자재 시장의 불안정 속에서 식품업계와 협력해 라면과 식용유 등 주요 가공식품 가격이 인하됐다고 발표했다. 최근 중동 지역의 상황 등으로 인해 국제 원자재 가격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국민들의 생활물가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식품업계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해, 원재료 가격 하락이 소비자가격에 반영될 수 있도록 주요 식품기업들과 협력해 왔다. 라면과 식용유 등 국민 소비가 많은 품목의 가격 인하는, 식품기업들이 소비자 부담을 줄이고 체감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일부 제품 가격을 자발적으로 낮추기로 결정하면서 이루어졌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최근 국제 정세 불확실성으로 국민들의 물가 우려가 커질 수 있는 시기에, 식품업계가 어려운 경영 여건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해 가격 인하에 동참해 준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도 식품 원재료 수급 관리, 할당관세 등 지원, 애로사항 해소 등을 통해 가공식품 물가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재정경제부는 3월 1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동지역 정세와 관련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비상경제 대응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관계 부처와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중동 상황이 국내 실물경제와 고용, 물가,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최근 반도체 등 수출 호조로 올해 우리 경제가 2% 내외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으나, GDP갭이 여전히 마이너스 상태이고 내수 부진과 고물가가 지속돼 서민, 소상공인, 농어민, 청년 등 취약계층이 체감하는 경기는 여전히 회복되지 못했다고 진단했다. 중동에서 전쟁이 발생하면서 원유, 가스, 나프타 등 에너지 수입과 석유화학 산업 등 수출 의존도가 높은 국내 경제에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특히, 중동 수출 중소기업의 경영 악화와 유가 상승에 따른 연료비, 물류비, 배달비 등 물가 상승이 소비심리 위축으로 이어질 경우, 소상공인과 화물차 운송업자, 농어민, 청년, 서민 등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참석자들은 경제와 민생 위기 극복을 위해 추경 등 모든 정책 수단을 신속하게 동원해 충분한 지원이 필요
[신경북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최근 중동 지역의 상황이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언급하며, 신속한 재정 투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민생과 경제 회복이 위기 상황에서 후퇴하지 않도록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빠르게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민생경제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골든타임을 놓쳐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통상적으로 추경 편성에 한두 달이 소요된다는 점을 언급하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최대한 신속하게 절차를 진행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경제적 어려움이 심화될수록 취약계층이 더 큰 타격을 받는다고 지적하며, 정부가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정책 수단을 활용해 신속하고 정교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상반기 공공요금 동결,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 확대, 유류세 및 화물차·대중교통·농어업인에 대한 유가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대책의 속도감 있는 집행도 주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재정 지원이 일률적으로 이뤄질 경우 양극화가 심화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직접지원과 차등지원을 통해 어려운 계층에 더 많은 지원이 돌아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현금 지원보다는 지역화폐 형태로 지급해 소
[신경북뉴스] 이명구 관세청장이 3월 12일 포스코 포항제철소를 찾아 철강 산업 현장을 점검하고 수출입 관련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중국과 일본 등에서 저가 철강제품이 국내 시장에 유입되고, 미국의 관세 인상 조치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국내 철강업계의 어려움을 직접 확인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포스코는 관세청이 실시한 불공정 무역 단속과 우회덤핑 방지 조치에 감사를 표하며, 이명구 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관세청은 2025년부터 중국산 후판에 잠정 덤핑방지관세가 적용된 이후, 페인트 도색 등으로 위장한 컬러강판 수입 사례를 포함해 5개 업체를 적발하는 등 시장 질서 확립에 주력해왔다. 또한, 보세공장에서 단순 가공을 거쳐 덤핑 대상이 아닌 제품으로 수입되는 행위를 막기 위해 보세공장 특허 심사를 강화하고, 단순 가공 물품에 대한 덤핑방지관세 부과 지침을 시행했다. 덤핑 제품이 제3국이나 국내 보세구역에서 경미하게 변경된 뒤 수입되는 우회덤핑도 단속 대상에 포함시키기 위해 재정경제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했고, 관세법 시행령 개정도 이뤄졌다. 포스코는 간담회에서 관세청이 앞으로도 불공정 무역과 우회덤핑 차단에 힘써
[신경북뉴스] 관세청이 러시아로의 자동차 불법 수출을 막기 위해 수사 역량을 한층 강화한다. 관세청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이 장기화됨에 따라 국제 사회의 수출통제 움직임에 맞춰, 제3국을 경유하는 자동차 불법 수출 행위에 대한 단속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 동안 관세청이 적발한 러시아행 자동차 불법 수출은 29건, 금액으로는 1,796억 원에 이른다. 특히 2025년에는 적발 금액이 전년 대비 465% 증가해, 수출통제 위반 시도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발된 주요 사례를 보면, 카자흐스탄이나 키르기스스탄 등 러시아 인접 국가를 최종 목적지로 허위 신고한 뒤 실제로는 러시아로 차량을 반입하는 방식이 주로 사용됐다. 또한 2,000cc를 초과하는 수출통제 대상 차량을 소형차로 허위 신고하거나, 내수용 신차를 중고차로 둔갑시켜 제3국을 거쳐 러시아로 보내는 등 다양한 수법이 동원되고 있다. 관세청은 지난해 4월 신설된 무역안보수사 전담조직을 중심으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수출입 및 화물정보 모니터링 시스템을 적극 가동해 불법 수출 위험이 높은 업체를 선별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련 기관과의 협력도 강화해 단속의 실효성을
[신경북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정보시스템의 보안 강화를 위한 자문위원회를 3월 12일 과천청사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외부 보안 전문가 7명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했다. 위원장에는 김승주 고려대학교 교수가 선임됐으며, 구태언 변호사(법무법인 린), 김기형 아주대학교 교수, 김명주 서울여자대학교 교수, 박찬암 스틸리언 대표, 손기욱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이동범 지니언스 대표가 위원으로 위촉됐다. 회의에서는 선거정보시스템의 정보보호 대책, 선거정보통신망과 서버 접근 통제, 시스템 취약점 분석 및 평가 방안 등이 논의됐다. 또한, 선거정보시스템과 관련해 제기된 부정선거 의혹과 그에 대한 사실관계도 함께 다뤄졌다. 중앙선관위는 선거정보시스템 운영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외부 전문가들의 의견을 경청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