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연극 장르에 대한 지역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올해 연극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시민들에게 예술성과 대중성을 갖춘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마련하고 있다. 올해는 연극 분야에서 △5월 영국 극단 1927의 ‘플리즈 라이트 백’ △7월 국립극단 청소년극 ‘노란 달(Yellow Moon)’ △9월 무장애 접근성 활성화 제작 공연 ‘순남이 순이’ △12월 ‘꽃의 비밀’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가운데 연극 ‘그때도 오늘 2 : 꽃신’이 올해 연극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으로 선정됐다. 이 공연은 3월 20일 오후 7시 30분과 3월 21일 오후 5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무대에 오른다.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대표 레퍼토리 ‘그때도 오늘’의 두 번째 이야기로, 탄탄한 극본과 배우들의 진정성 있는 연기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그때도 오늘 2 : 꽃신’은 1590년대 진주, 1950년대 공주, 1970년대 서울, 2020년대 병원 등 서로 다른 시대와 공간을 배경으로 여성들의 삶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풀어낸다. 극 중 상징적으로 등장하는 ‘꽃신’은 시
[신경북뉴스] 안동시립웅부도서관이 3월 17일부터 19일까지 2026년 상반기 문화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문화교실은 3월 23일부터 6월 21일까지 13주 동안 진행되며, 시민들의 문화생활과 자기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12개의 강좌가 준비됐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에는 원어민 영어, 타로카드 배우기, 천위에 야생화 그리기, 책 속 명문 캘리그라피, 생활영어 회화, 수채화 연필드로잉, 책과 영화의 오전 산책, 손뜨개 생활소품 만들기, 자세교정 필라테스 등이 포함된다. 유아와 초등학생을 위한 강좌로는 재미있는 융합과학 놀이터, 차근차근 배우는 어린이 한국사, 키 크는 요가 등 어린이의 흥미와 창의력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안동 시민이면 누구나 안동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모든 강좌는 무료로 제공된다. 안동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상반기 문화교실을 통해 지식과 문화적 경험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3월 11일 '2026년도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기술교육(상반기)'의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상반기 교육은 신규농업인과 예비 농업인들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과정에는 농업경영, 농장운영전략, 세법 및 세율, 농기계 사용법, 작물별 재배기술, 토양관리, 우수 농업 현장 벤치마킹 등 다양한 실무 중심의 내용이 포함됐다. 올해 교육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상반기(3월~4월)와 하반기(7월~8월)로 나누어 운영된다. 상반기에는 26명이 교육생으로 선발됐다. 교육은 3월 11일부터 4월 28일까지 총 8회, 38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규농업인들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관내 정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과 교육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이 유치원 방과후 과정의 다양성과 질적 향상을 위해 50개 시범유치원을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도내 공립과 사립 유치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총 186개 원이 참여했다. 심사 결과, 자체개발형 41개 원, 지역자원 활용형 8개 원, 공공기관 개발자료 활용형 1개 원 등 총 50개 유치원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유치원에는 각 원당 350만 원의 예산이 지원되며, 이를 바탕으로 놀이, 예술, 체육, 자연 체험 등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들은 유아의 발달 단계와 흥미, 그리고 각 유치원과 지역의 특색을 반영해 구성된다. 경북교육청은 민간 교재나 외부 강사에 의존하지 않고, 학부모의 추가 비용 부담 없이 방과후 과정을 운영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았다. 이를 통해 영유아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고, 공교육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는 선정된 유치원 중 다수가 자체 개발 프로그램 유형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현장 교사들이 유아의 발달 특성과 지역 환경을 고려해 직접 프로그램을 설계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됐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이번에 선정된 50개 유치원이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이 어린이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전달하는 '책 읽어 주세요' 프로그램을 3월 14일부터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유아와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어린이자료실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운영 시간에 별도의 신청 없이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1:1 또는 소그룹으로 수시로 운영된다. 참여 방식은 어린이가 읽고 싶은 책을 직접 선택한 뒤, 노란 앞치마를 착용한 봉사자에게 "책 읽어 주세요"라고 요청하면 봉사자가 그림책을 읽어주는 형태다. 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을 통해 어린자연스럽게 책과 가까워질 수 있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안내는 의성도서관 누리집이나 어린이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경 관장은 "지역주민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책 읽어 주세요'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에게 뜻깊은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독서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6년 3월 11일 대회의실에서 '2026 영양교육 소통대길 톡'을 열어 교육공동체와의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식 경상북도교육청 교육감, 박근호 교육장, 도교육청 관계자, 지역 내 초·중·고 교장단,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학부모회, 녹색어머니회, 학생상담봉사자회, 마을학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박근호 교육장은 업무 보고를 통해 특색교육, 학교 지원, 교육환경 개선, 현안 사항을 차례로 설명했다. 특색교육으로는 '빛나는 문향의 얼잇기', '영양사랑 나라사랑 마음 키우기', '해달뫼 생태환경 교육'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해달뫼 공동교육과정', 마을학교 지원, 특수교육대상학생 방과후 확대 등 다양한 학교교육 지원 사업과 함께 영양초 학교복합시설, 영양도서관 개관 등 교육환경 개선 성과도 언급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오늘 소통대길 톡은 교육공동체가 지역 교육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와 소통하며 정책을 수립하고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이 매달 한 차례 이상 학교에서 채식 중심의 급식 행사를 진행하며, 청도교육지원청도 이 같은 프로그램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채밋데이로 불리는 이 행사는 해산물, 어패류, 난류 등을 포함한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해 학생들이 채식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식단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구성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채식이 어렵거나 재미없다는 기존 인식을 바꿀 수 있도록 경험을 쌓고 있다. 청도교육지원청은 2026.3.11. 이서중·고등학교에서 열린 채밋데이에 참여해, 학교 현장에서 이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경북 및 청도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저탄소 온밥상 - 지역 공동 식단제’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매월 4개 이상의 공동식단을 학교에 제공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적용을 권장한다. 또한, 선정된 메뉴에 대해서는 조리 전문 과정 연수도 지원한다. 청도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 관계자와 자치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학교급식 운영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2026년에는 청도군청의 예산 지원을 받아 청도 지역 초·중학교 무상우유
[신경북뉴스] 울릉군이 지난 11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공무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정책 토론 프로그램 '에메랄드 캔버스'를 처음으로 열었다. 이 프로그램은 울릉군의 현안과 지역 발전에 대해 공직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정책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기획됐다. 토론에는 울릉군수와 7급 이하 공무원 15명이 자발적으로 참석했다. 토론은 사전에 직원들이 포스트잇에 작성한 의견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논의 주제는 관광, 청년정책, 행정혁신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렀다. 참석자들은 종이 없는 스마트 행정시스템 도입, 실무 중심의 교육 확대, 근무환경 개선, 야간 관광시설 확충, 오토바이 전용 주차장 설치 등 여러 제안을 내놓았다. 관광 활성화를 위한 자동차극장 조성, 울릉도 특색에 맞는 새로운 축제 개발, 청년 정착을 위한 빈집 활용 임대주택, 천원 주택, 생활 인프라 확충 등도 주요 정책 아이디어로 제시됐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다양한 경험과 아이디어를 군정에 적극 반영해 울릉군 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대구 남구보건소가 최근 성홍열 환자 증가에 대응해 학교와 영유아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성홍열은 A군 베타용혈성 연쇄구균이 만들어내는 독소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 질환이다. 이 질환은 주로 기침, 재채기 등 호흡기 비말이나 감염자의 분비물과 접촉할 때 전파된다. 영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주로 발병하며, 2~5일의 잠복기 후 갑작스러운 발열, 인후통, 두통, 구토 등이 나타난다. 이후 전신에 붉은 발진이 생기고, 얼굴이 붉어지거나 딸기혀와 같은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예방 백신이 없는 성홍열은 손씻기와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관리가 중요하다. 의심 증상 발생 시에는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집단시설에서는 등원이나 등교를 중단해야 한다. 남구보건소는 비누를 이용한 손씻기, 기침이나 재채기 시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기, 개인 물품을 함께 사용하지 않기, 증상 발생 시 신속한 진료 받기 등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이명자 남구보건소장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집단시설에서는 손위생과 환경 위생을 철저히 하고, 의심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진료와 조기 대응으로 추가 확산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대구 남구는 2월 말부터 3월 10일까지 지역 내 재가노인돌봄센터 3곳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일사천리 복지기동단’ 사업의 활성화와 복지 안전망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남구는 생활관리사들이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적시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여러 기관 간 협력 체계 강화에도 힘썼다. 교육을 이수한 생활관리사들은 현장에서 복지 욕구가 있는 주민을 세심하게 살피고, 『일사천리 모두 여기에』 웹플랫폼을 활용해 즉각적으로 사업 신청을 진행하는 등 민관 복지 서비스의 연결고리 역할을 맡게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가장 먼저 접하는 생활관리사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민·관이 협력해 단 한 분의 구민도 소외되지 않는 더욱 촘촘하고 따뜻한 남구형 복지 안전망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