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영주시는 농지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도입된 농촌체류형쉼터 제도가 2년차에 접어들며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영주시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농촌체류형쉼터는 총 92건이 설치됐으며, 이 중 58건은 신규로 조성됐고 34건은 기존 농막을 쉼터로 전환한 사례였다. 농촌체류형쉼터는 농업인이나 주말체험영농인이 농지에서 영농활동을 하면서 농자재와 농기계 보관, 수확 농산물의 간이처리, 작업 중 휴식 등을 위해 설치하는 연면적 33㎡ 이하의 가설건축물이다. 제도 시행 이후 처마, 데크, 정화조 등 부속시설의 종류와 규모가 명확히 규정됐으며, 이들 부속시설은 연면적 산정에서 제외돼 별도로 설치할 수 있다. 또한, 콘크리트 포장이 불가한 주차장 1면 설치도 허용돼 농업인들의 편의가 증대됐다. 한편, 쉼터 및 부속시설 외의 농지에는 실제 영농활동이 이뤄져야 하며, 정원 조성이나 관상용 수목 식재 등 농업 목적과 무관한 시설은 허용되지 않는다. 쉼터는 임시숙소로만 사용할 수 있고, 전입신고 시 상시 거주로 간주돼 농지 불법전용에 해당할 수 있어 행정처분 대상이 될 수 있다. 쉼터 설치를 원하는 농업인이나 주말체험영농인은 해당
[신경북뉴스] 영주시보건소가 3월부터 11월까지 시민이 직접 방역에 참여할 수 있도록 휴대용 방역소독기 대여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기존 공공 방역만으로는 접근이 어려웠던 주거지 인근, 골목, 소규모 시설 등 생활권 내 방역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이 직접 생활공간을 소독할 수 있도록 장비와 소독약품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영주시보건소는 휴대용 방역소독기 11대와 초미립자 분사기 4대를 준비해 대여를 진행한다. 장비를 빌릴 때는 희석 소독약품도 함께 지급된다. 대여를 원하는 시민은 사전에 보건소에 문의해 가능 여부를 확인한 뒤, 신분증을 지참해 방역창고(적서공단로 82)에서 장비를 받을 수 있다. 1회 대여 기간은 3일이며, 필요에 따라 연장도 허용된다. 장비와 약품 사용 전에는 간단한 안전교육이 제공된다. 영주시보건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생활권 방역 사각지대 해소, 감염병 예방 강화, 방역 관련 민원 감소, 현장 대응력 향상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황순희 감염병관리과장은 "이번 사업은 행정 주도의 방역에서 벗어나 시민과 함께하는 협력형 방역으로의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
[신경북뉴스] 영주시와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지역 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사회적경제기업 창업팀 모집에 나선다. 영주시는 '2026 사회적경제×로컬 업글(Upgrade) 영주' 사업의 일환으로, 3월 4일부터 30일까지 참여 희망팀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응할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성장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신청 자격은 사업 기간 내 사회적경제기업 설립이 가능한 개인이나 법인으로, 영주시에 주소 또는 등록기준지를 두고 있거나, 영주시에서 창업한 지 10년 이내인 경우 지원할 수 있다. 영주시는 서류 심사와 대면 평가를 거쳐 총 3개 팀을 선정한다. 선정된 팀에게는 300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이 지급되며, 사회적경제기업 진입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전문 컨설팅도 제공된다. 지원금은 사업모델 개발과 법인 설립 등 창업 초기 단계에 사용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 창업자, 법인은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사업계획서와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추가 문의는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정교완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문
[신경북뉴스] 영주시는 다자녀 가정의 이사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3월 3일부터 '다자녀 가정 이사비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2026년 1월부터 11월 사이 영주시로 전입했거나 영주시 내에서 이사 후 전입신고를 마친 가구 중, 2024년 1월 이후 출생한 자녀를 포함해 자녀가 2명 이상인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부모 중 최소 1명과 자녀 2명 이상이 함께 전입신고를 완료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실제 이사 과정에서 발생한 비용을 기준으로 최대 40만 원까지 지급된다. 이사비, 부동산 중개보수비, 입주청소비 등이 지원 항목에 포함되며, 택배비, 청소비, 교통비, 물품 구입비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정부24 '혜택알리미'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우편이나 방문 신청은 받지 않는다.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동일 주소지에 대해 타 기관이나 영주시 내 다른 부서에서 이미 이사비를 지원받은 경우에는 중복 지원이 제한된다. 또한 외국인, 재외국민 등 거주 유지 및 사후관리가 어려운 가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사업이 다자
[신경북뉴스] 영주시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두 가지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3월 2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근로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강소기업 육성 기반구축 지원사업'은 영주시에 사업장이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디자인 개발, 홍보물 제작, 제품 생산, 컨설팅, 마케팅, 인력양성 등 6개 분야에서 17개 세부사업을 지원한다. 이 사업에서는 11개 기업을 선정해 각 기업에 최대 2,0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사업' 역시 영주시에 위치한 중소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이 사업은 노후 전기설비 개보수, 소방장치 신설 및 개보수, 분진·유해물질 제거를 위한 배기·환기·집진 설비 공사, 기업 안전 개선을 위한 내·외부 공사 등 5개 분야를 지원하며, 총 8개 기업이 선정되어 기업당 최대 2,0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북부지소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미선 기업지원실장은 "관내 중소기업이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마련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하겠다"며, 근로환경 개선을 통해
[신경북뉴스] 영주시는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와 중장년층의 자기계발 지원을 위해 2026년 상반기 시민교육 및 신중년 청춘학교 과정을 운영한다. 수강생 모집은 3월 3일 오전 9시부터 3월 6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 교육과 세대별 맞춤형 과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모집 인원은 총 562명으로, 시민교육 과정에서 35개 과목 481명, 신중년 청춘학교에서 6개 과목 81명을 선발한다. 시민교육 과정에는 재테크(부동산 법률상식), 디지털(스마트폰 활용) 등 다양한 주제가 포함되어 있으며, 일부 강좌는 야간반으로도 운영해 직장인들의 참여 기회를 넓혔다. 신중년 청춘학교는 쌀베이킹 자격증, K-한식디저트, 생활도자기 만들기, 중년 힐링미술, 인생 글쓰기 등 중장년층의 관심을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3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되며, 각 과정별 운영 기간은 12주에서 16주까지 다양하다. 시민교육 주간반은 수강료 2만 원, 야간반은 1만 원이며, 신중년 청춘학교는 전 과정이 무료이나 재료비는 개인이 부담한다. 신청은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 홈
[신경북뉴스] 영주시는 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구입 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을 공고했다. 이 사업은 자녀가 많아질수록 넓은 주거 공간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는 점을 반영해, 다자녀 가정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영주시에 거주하는 3자녀 이상 가구로, 자녀 중 2명 이상이 19세 미만이어야 하며, 부부 합산 연 소득이 1억 3천만 원 이하인 1주택 가구가 해당된다. 지원 대상 주택은 전용면적 124㎡ 이하, 주택가격 9억 원 이하로 제한된다. 주택 구입 자금 대출 이자는 소득과 자녀 수에 따라 연간 최대 480만 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신청은 연 2회 진행되며, 1차는 2026년 3월 16일부터 4월 3일까지, 2차는 2026년 9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경상북도 주거복지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다자녀 가정이 보다 안정적인 주거 환경에서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다자녀 가정의 주거 복지 향상은 물론 저출생 대응 정책도 지속적으
[신경북뉴스] 구미시 옥성면에 옥성활력센터가 7월에 완공되며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복지 증진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센터는 건강증진센터(탁구장, 건강관리실 등), 찜질방, 무인카페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운영은 옥성면 주민협의체가 맡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직접적·간접적 일자리 창출과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9월 문을 연 찜질방은 옥성면 인구(2026년 1월 기준 1,589명)를 웃도는 월평균 2,000여 명이 이용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협의체 관계자는 인근 지역에서도 방문객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 준공 이후 8월에는 무인카페가, 2025년 8월에는 치킨집이 문을 열었다. 이어 2026년 1월에는 50여 년 만에 미용실이 들어서면서 조용했던 농촌 마을에 변화가 일고 있다. 2024년 6월 개장한 옥성면 파크골프장 역시 월 2,0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구미시에서 숙박·음식·관광상품을 5만 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별도 예약 없이 파크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어, 인근 상점과의 연계 소비도 기대된다. 구미시는 2026년 주요 사업으로 옥성자연휴양림 내 반려동물 동반 객실 시범 운영을 추진 중이다. 반려동물
[신경북뉴스] 구미시가 방위산업 인공지능(AI)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국비 71억 원을 확보했다. 구미시는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교육부의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에서 인공지능(방산AI)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과 기업이 함께 1년 이내 단기 집중 교육 과정을 설계·운영하며, 현장 실무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고 수료 후 취업까지 연계하는 것이 목적이다. 2026년에는 인공지능 분야에서 전국 37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대구경북권에서는 금오공대를 포함해 6개 대학이 참여한다. 금오공대가 주관하는 방산AI 부트캠프에는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피엔티 등 20여 개 기업이 참여하며, 2026년부터 5년간 진행된다. 총 사업비는 73억7,500만 원으로, 이 중 국비 71억2,500만 원, 도비 7,500만 원, 시비 1억7,500만 원이 투입된다. 전자공학과가 주관 학과로 참여하며, 산업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수업, 산학 공동 프로젝트, 현장 맞춤형 실무교육, 이수자 취업 연계 지원체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기업이 직접 참여하는 산학 협력형 인재 양성 모델이 특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국립금오공과대학교 부트캠프 사
[신경북뉴스] 구미시가 지역 환경에 적합한 벼 신품종 '일선진미(밀양405호)'를 국립종자원에 품종으로 등록했다. 이 품종 개발은 구미시와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가 공동으로 진행한 지역 맞춤형 쌀 품종 연구의 결과다. 벼멸구, 깨씨무늬병 등 병해충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구미시는 2023년부터 지역 적응 시험포장을 운영하며 4개의 신계통을 선발하고 현장 중심의 검증 체계를 마련했다. 이어 2024년에는 '수요자 참여 식량작물 특성화 시범사업'을 통해 20ha 규모로 재배 면적을 넓히고, 생산성과 식미 평가를 거쳐 밀양405호와 밀양425호를 후보로 압축했다. 이후 2025년 190ha 규모의 현장 재배 검증을 통해 밀양405호가 최종 선정되어 '일선진미'라는 이름으로 품종 출원과 등록이 이루어졌다. '일선진미'는 중만생종으로 재배 안정성이 높고, 쌀알이 굵고 투명하며 윤기가 뛰어나 품질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줄무늬잎마름병과 고온 스트레스에 강해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으며, 밥맛도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 지역뿐 아니라 대구 외식업계에서도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검증한 지역 특화 품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