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신경북뉴스]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6월 23일부터 7월 25일까지 개최한‘2025년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김천시 수도산와이너리(대표 백승현)가 과실주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우리술의 품질 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0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는 국내 유일의 정부 주관 전통주 경연대회이다. 이번 품평회에는 전국 246개 양조장에서 총 402개 제품이 출품됐으며, 주류 전문가(42인)와 국민위원(240인)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김천 수도산와이너리(대표 백승현) ‘크라테 드라이’(산머루 100%, 도수 11.5%)가 과실주 부문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농식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그 결과 수도산와이너리의 ‘크라테 미디엄 드라이’는 이미 대통령상을 받은 바 있다. 수도산 와인은 해발 500m의 청정 지역에서 직접 재배한 산머루를 서리가 내릴 때까지 기다렸다가 당도가 높아진 후 와인을 빚고 오크통에서 3년 이상, 길게는 10년의 긴 숙성기간을 거쳐 출시된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정한열 소장은 “이번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구미시=신경북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2025년 8월 6일(수) 1층 다목적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을지연습 사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사전교육에서는 현재 실정과 적합한 을지훈련 영상을 시청하여 우리지원청 직원들의 안보에 대한 중요성를 부각시킬 수 있었다. 또한, 을지연습의 개요, 전쟁에 대비한 도상연습, 충무계획 설명과 비상소집훈련, 전시 상황을 가정한 을지연습 주요 계획 및 내용을 전달하였다. 남성관 교육장은 “을지연습은 전시 교육행정의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며,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철저한 사전 준비로 구미 교육활동유지를 위하여 실효성있는 훈련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미교육지원청은 연습 기간 중 전시 직제편성연습 및 학교시설 전환훈련, 전시현안 과제토의 등 국가위기관리를 위한 다양한 훈련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구미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8월 5일(화) 구미시 고아읍시니어스포츠파크에서 경북서부권역(구미, 김천, 상주, 성주, 고령, 칠곡) 특수교육 지원인력 13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특수교육 지원인력 역량 강화 연수회’를 개최하였다. □ 이번 연수는 지원인력의 자질과 소양을 함양하는 장애인권 보호 및 교수·학습활동 지원 강화 프로그램, 특수교육 지원인력의 상호 지지와 소통, 건강 도모를 위한 심리 회복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되며 특수교육 협력체제를 강화하고 통합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 특히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찾아가는 장애인 생활체육 서비스팀’에서 실시한 체육교과 교수·학습활동 지원 연수에서는 실천 중심형 프로그램으로 특수교육 지원인력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수교육실무사 강00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활동이 체육이에요. 오늘 연수로 체육활동 시 학생들의 장애 특성에 맞게 무엇을 어떻게 지원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어요. 앞으로 더욱 즐겁게 체육활동 지원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 신운식 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특수교육 현장에서 지원인력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통합
[문경시=신경북뉴스]문경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미자)는 최근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해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이틀간 일본의 사과 재배 전문가인 구로다 야스마사 씨를 초청해 선진 사과 재배 기술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사과 재배 농업인 551명을 대상으로 7월 31일, 8월 1일 이틀간 이론과 현장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했으며 병해충 관리, 하계 전정(가지치기) 기술, 수확 후 과원 관리 등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이뤄졌다. 기술교육을 통해 문경 사과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인의 재배 기술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했다. 2002년부터 문경시 농업기술센터와 꾸준한 기술교육을 해온 구로다 야스마사 씨는 일본 이바라기현에서 4대째 사과원을 운영하는 명장으로 후지, 양광, 조나골드 등 50여 종을 재배하며 4ha 규모의 사과 농장을 경영하는 전문가이다. 김미자 문경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문경 사과의 명품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농업인들의 기술력 향상과 브랜드가치 강화를 통해 문경 사과가 전국 최고 품질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신경북뉴스] 문경시는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높이고 조직 내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8월 5일 문희아트홀에서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했다. 이번 청렴교육은 연극과 특강을 결합한 형식으로 첫 순서로 진행된 청렴연극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직장 내 갑질’ 등 공직사회에서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생생하게 담아내어, 반부패 법령에 대한 이해를 돕는 동시에 공직자의 자세를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서수원 강사가 반부패 관련 법령과 공무원 행동강령을 중심으로 청렴한 공직자의 자세와 역할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실무에서 마주할 수 있는 갈등 상황에 대한 현실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하며 실천 중심의 교육을 이끌었다. 문경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형식의 청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전 직원의 반부패 역량을 높이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렴을 실천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제도적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
[고령군=신경북뉴스]고령군(군수 이남철)은 5일 오전 10시 30분 고령군청 우륵실에서 2025년 을지연습 대비「2025년 3분기 고령군 통합방위협의회」회의를 개최했다. 의장인 이남철 군수 주재로 열린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는 배기명 경찰서장, 임준형 소방서장, 김동욱 제5837부대 2대대장을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2025년도 을지연습의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을지연습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고령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내 위기 상황 및 국지도발 발생을 가정하여 민‧관‧군‧경‧소방의 위기관리와 국지도발 대비태세를 확립하는 한편 통합방위사태 선포 절차 연습을 통해 유사 시 지역안전을 조기에회복하고자 분기마다 회의를 개최되고 있다. 고령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이남철 고령군수는“예기치 못한 재난과안보 위기 등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민‧관‧군‧경‧소방의 긴밀한 협력과 철저한 대비 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을지연습은 8월 18일(월)부터 21일(목)까지 3
[고령군=신경북뉴스]고령군 4-H연합회(회장 성대현)는 8월 5일(화), 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4-H 가족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였다. 금번 행사는 경남 거제, 통영시 일대에서 진행되었으며, 미니 테라티움 만들기와 루지와 같은 체험활동 등 활동을 통해 단합과 조직역량을 강화하고, 4-H 고령군 연합회와 4-H 고령군 본부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4-H 고령군 본부도 함께 참여하며, 세대 간 격차를 줄이고 기성 농업인과 청년농업인 간 토론을 통해 폭넓은 농촌문화를 형성하고 변해가는 농업 현실에 관하여 논의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성대현 회장은 “고령군의 청년농업인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4-H 연합회가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고령군(이남철 군수)은 “미래를 이끌어가는 4-H 회원과 함께 어우러지는 4-H 본부의 모습이 아름답고, 본 행사를 통해 발전된 모습으로 농업을 선도하여 더 나은 고령군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노력과 관심을 당부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구미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8월 5일 구미시문화예술회관에서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조리사·조리원) 60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중 학교급식 조리종사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 및 제10회 「경상북도교육청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의결사항」에 따라 실시되었으며, 조리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에 대한 대응력 강화 및 안전·보건에 대한 지식과 기능 습득을 통한 자율적인 안전 문화 형성을 목적으로 대한산업안전협회 소속 전문 강사와 다수의 산업안전보건교육 강의를 진행한 경기도교육청 학교안전과김승일 주무관을 초빙하여 △산업재해 사례를 통해 배우는 안전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에 관한 사항 순으로 진행되었다. ❑ 구미교육지원청 남성관 교육장은 “근로자들의 안전 의식 개선과 안전한 문화 조성 및 정착을 위한 계기가 되었길 바라고 앞으로 중대산업재해 발생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시장 배낙호), 김천시의회(의장 나영민)와 NH농협은행 김천시지부(지부장 여승묵)가 올 가을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 배낙호 김천시장과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이 지난 8월 4일 ‘APEC 2025 KOREA 성공 개최를 위한 예금’에 김천 1, 2호로 가입하였다. 이 예금은 지난 2월 농협중앙회와 경상북도가 체결한‘APEC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출시하였다. ❍ 배낙호 김천시장은“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즈음에 농협은행이 적극적으로 APEC 참여하고 홍보해 주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은“APEC 성공개최를 위해 우리 김천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며, 경주와 경북을 넘어 대한민국 전체가 참여하는 성공적인 행사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응원하였다. ❍ 여승묵 지부장은 “NH농협은행은 성공적인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김천시 발전을 위해 김천시 행정에 적극 참여하고, 농협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신경북뉴스]구미시는 2025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시민의 일상돌봄과 찾아가는 안부살핌, AI 정서 지원을 포함한 돌봄 복지 예산을 대폭 확대했다. 이번 추경을 통해 △일상돌봄서비스 △안부살핌소포 우편서비스 △AI 살피미 사업 등에 총 1억6천만원을 증액했으며, 이를 통해 약 1,300명의 시민이 추가로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일상돌봄서비스는 질병이나 사회적 어려움으로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만19세~64세)과 가족돌봄 청(소)년(만9세~39세)을 대상으로 한다. 재가 돌봄, 가사 지원, 심리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번 예산 증액을 통해 더 많은 대상자에게 안정적인 돌봄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안부살핌소포 우편서비스는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이다.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우체국과 협약해 1인 취약가구 100세대에 7개월간 월 2~3회 생필품을 담은 소포를 발송한다. 배송과 동시에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노인과 고립청년 등 고위험군을 세심하게 살핀다. 구미 AI 살피미는 국비 공모를 통해 8월부터 시행중인 스마트 돌봄 서비스다. AI 전화를 통해 1,000가구의 안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