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 외서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정원용)에 8월 1일(금) 한 익명의 기부자가 방문하여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쌀(백미) 830kg을 기탁해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자신을 드러내길 한사코 거절한 익명의 기부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체감상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주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라고 밝혔다 정원용 외서면장은 “다들 경제적으로 어렵고 기부 문화가 줄어드는 이런 어려운 시기에 귀한 쌀을 기부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 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나눔의 선순환이 이루어져 함께 행복한 외서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외서면 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 및 경로당에 전달 될 예정이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 외남면(면장 김상영)에서는 8월 1일(금)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가정에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중형 냉장고를 지원하였다. 이번 지원은 상주시사회복지협의회의 좋은이웃들 사업으로 진행되었으며,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냉장고가 없어 식품 보관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가정에 시원한 음식을 보관하고 위생적인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냉장고를 지원받은 어르신은“낡은 냉장고가 고장이 나서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했는데 이렇게 좋은 냉장고를 새로 받게 되어 너무 고맙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김상영 외남면장은“폭염에 가장 취약한 어르신께 꼭 필요한 냉장고를 지원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수)는 샤인머스캣 시그니처 음료 소비확대 및 지역 농산물 홍보를 위해 8월 4일부터 8월 17일까지 SNS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카페에서 샤인머스캣 음료를 구매한 후 음료사진과 함께 SNS에 인증샷 및 후기를 게시하면, 해당 카페에서 음료 소비 확대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아메리카노 쿠폰(1잔)을 현장에서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카페: 경천서림, 고요커피바, 카페덕담, 파머스룸, 함창이야기, 행복미빵소, 화원 추가로 참여자 중 일부를 추첨해 샤인머스캣청, 보냉백, 샤인머스캣굿즈 등 5만원 상당의 특별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상주시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샤인머스캣 음료 홍보와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자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달콤한 음료로 더위를 식히고 즐겁게 인증샷도 남기며 푸짐한 선물도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시=신경북뉴스]경상북도와 영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영주시가 주관한 ‘2025 제18회 경북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가 지난 2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아마추어 게이머들이 참여하는 지역 대표 e스포츠 축제로, 총상금 470만 원 규모로 진행됐다. 대회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5:5 팀전) △발로란트(5:5 팀전) △FC온라인(1:1 개인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2:2 팀전, 8~12세 아동과 보호자 팀 구성) 등 4개로 구성됐다. 본선 당일, 종목별로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에서는 ‘Team ACES’팀이 우승을 차지했고, 발로란트에서는 ‘HAIL MARY’팀이 뛰어난 전략으로 1위를 기록했다. FC온라인 개인전에서는 조현웅 선수(경북 구미)가 집중력 있는 플레이로 정상에 올랐으며,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가족 대항전에서는 ‘아빠와 아들’팀(김상훈 씨, 김이준 군)이 1위를 차지했다. 대회장은 경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로 가득했다. 스타크래프트는 ‘6:1 컴퓨터 이기기 – 아빠들의 도전’이라는 이름으로 이벤트 매치를 선보였으며, 브롤스타즈 체험존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높은 참
[영주시=신경북뉴스]영주시는 지난 8월 1일, 문정둔치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5 제2회 영주 서천 강변가요제’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영주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해 첫 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지역 대표 여름축제인 ‘2025 영주 시원(ONE) 축제’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유망 신인가수를 발굴하고, 지역 대중음악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된 본선 무대에는 지난 7월 20일 영주축협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예선을 통해 150여 명의 참가자 중 선발된 12명이 출전해 열정적인 경연을 펼쳤다. 가요제는 트로트 가수 황태자 씨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개회식과 지난해 대상 수상자인 지재현 씨의 축하 무대가 열기를 더했고, 본선 진출자 12명의 경연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경연은 1·2차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경연 사이에는 지역 가수 서연화 씨의 축하 공연이 분위기를 환기시켰다. 마지막 무대 이후에는 TBC ‘싱싱고향별곡’을 14년
[칠곡군=신경북뉴스]칠곡군청 레슬링팀이 지난달 29일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막을 내린 ‘제51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박상민이 자유형 70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57kg급에 출전한 이중일이 은메달을, 그레고로만형 55kg급에서는 박부봉이 은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이들은 전종별 엘리트 선수들이 정상급 기량을 펼쳐 높은 위상과 권위를 갖춘 이번 대회에서 메달을 차지하면서 명실상부 레슬링 전국 최강팀임을 입증했다. 칠곡군청 레슬링팀 김재강 감독은‘칠곡군청에서 훈련에만 몰입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준 덕분에 우리 선수들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재욱 칠곡군수는“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이 운동에만 전념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 우리 선수단의 열정과 노력이 우리 칠곡군을 더욱 빛나게 할 것”이라며, 선수단에 대한 응원으로 화답했다.
[고령군=신경북뉴스]경북도교육청이 주최한 '2025 경북도교육청 세계시민교육 청소년 국제포럼'이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경주 코모도호텔과 경주시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국제포럼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주제로, 경북 청소년과 해외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발표·토론·체험 활동을 통해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과 글로벌 역량을 함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경북 지역 중·고등학생 70여 명과 미국·일본·중국·독일·우즈베키스탄 등 5개국에서 온 청소년 70여 명 등 총 140여 명이 참가 학생들은 2박 3일 동안 국경을 초월한 팀 활동과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상호 이해와 우정을 쌓았다. 다산중학교는 3년째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시의 ‘ODNOKLASSNIKI’학교와 인연을 맺고 있으며, 이번 포럼에도 우즈벡학교 교감선생님과 학생 4명이 참가했다. 다산중에 재학중인 3학년 무함마드 알리 학생은 우즈벡 방문단의 통역과 경북교육청 영상의 영어인터뷰 등 재능기부를 통한 본인의 언어 능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7월 22일에는 'Gyeongju, Here we Go!'를 주제로 한 APEC 미래 리더 워크숍이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화랑교육원에서
[고령군=신경북뉴스]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정태호)은 7월 30일(수) 관내 학교조리종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현장의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위생교육과, 조리종사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직무 만족도 향상을 위한 아로마테라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진행됐다. 이날 위생교육은 우수 강사를 초빙하여 사례 중심의 강의로, 학교급식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생 문제와, 그에 대한 실제적 대응 방법을 제시하여 참석자들의 많은 공감과 호응을 끌어냈다. 또한, 아로마테라피 체험에서는 천연 재료로 파스와 에센스를 직접 만들어보며, 조리종사자들이 스스로의 건강과 기분을 챙기는 특별한 힐링 시간을 제공했다. 정태호 교육장는 “무더운 날씨에 현장에서 항상 최선을 다해 주시는 조리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조리종사자들의 위생관리 능력을 높이고, 심신의 회복과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 대신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해정)는 지난 7월 29일(화)부터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과 노약자 등 지역 사회의 취약한 주민들을 위한 것으로, 대신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들이 해당 주민들의 가정이나 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소비쿠폰 신청을 접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만, 현재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김천사랑카드 발급을 신청하는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인력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관계로, 순차적으로 방문일정을 조정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해정 대신동장은 이번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서비스에 대해 "주민이 관공서로 오는 것이 아니라, 관공서가 주민에게 찾아가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보편적 행정서비스' 제공이라는 가치가 담겨 있다.”라고 말하며, “대신동의 모든 주민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받아 가셔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힘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서비스는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행정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신동 행정복지센
[김천시=신경북뉴스]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 감문면 위원회(회장 구명숙)는 7월 30일(수), 정기 회의를 개최하고 연도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하는 사업에 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회의를 마치고 난 후 회원들은 행정복지센터 인근 연도변 및 하천 주변에서 쓰레기와 각종 폐기물 등을 정리하며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구명숙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 감문면 위원회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의 및 환경정비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청결한 감문면을 만드는 데 우리 위원회가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재수 감문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살기 좋은 감문면을 만들기 위해 회의에 참석하여 주시고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비에 힘써주신 위원회에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위원회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