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신경북뉴스] 문경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난 26일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청소년 8명을 대상으로 주말체험 머랭쿠키 만들기 체험행사를 했다. 이번 주말체험은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지난 4월 정기회의에서 기획하여 처음 운영한 행사로,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가장 선호하고 즐길 수 있는 요리체험을 선정하여 5월에는 전문가에게 머랭쿠키 만들기를 직접 배우고, 6월에는 본격적으로 체험 대상자를 모집하는 등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뜻깊은 체험이다. 체험에 참여한 윤다인(문경여자중학교 2학년)은 “방학 동안 친구들과 머랭쿠키 체험에 참여하게 되어 즐거웠고 친구들과 좋은 추억도 만들게 되어 좋았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가져 청소년활동이 더욱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서옥자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운영해 더욱 뜻깊고, 다음에도 청소년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고령군=신경북뉴스]사)고령군관광협의회(회장 김용현)가 지난 25일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왕릉마을발전협의회 및 대가야읍 지산3리와 함께 상호 우호 증진과 대가야 고령 관광의 공동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령의 핵심 관광자원인 대가야 왕릉마을 일대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쾌적하고 활기찬 마을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유령마을이 아닌 살아 숨 쉬는 관광마을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됐다. 김용현 사)고령군관광협의회장은 “이번 협약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낸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마을 공동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고령 관광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 상생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고령군관광협의회는 자매결연 협약 체결 이전부터 왕릉마을 가꾸기 사업(노상적치물제거, 자연정화활동 등)에 꾸준히 참여해 왔으며, 현재 해당 사업을 활발히 이끌고 있는 박윤기 서양화가와 함께, 앞으로도 지역 환경 개선과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고령군=신경북뉴스]고령군(군수 이남철)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월 27일(일),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프로그램“대가야가 빚은 찬란한 역사”골든벨을 울려라! 활동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활동은 고령의 자랑스러운 역사인 대가야 문화를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이해하고, 자긍심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퀴즈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 나눔 행사도 진행되었다.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한국사 전반의 상식을 함께 다루며, 객관식과 주관식, O,X로 구성된 퀴즈를 통해 청소년들의 역사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웠다. 최후의 1인은 고령초등학교 6학년 박소정 학생으로, 대가야 역사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 운영대표자(박현수)는“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스스로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며“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역사 교육을 통해 지역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립도서관은 지난 7월 26일 청소년 이상 김천 시민을 대상으로, 직업 전문가 초청 강연회 「꿈을 찾는 진로드맵」을 성황리 개최했다. 「꿈을 찾는 진로드맵」은 전문 분야에서 활동하는 명사의 초청 강연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직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인격 성장에 이바지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연은 법의학자로서 대한민국 현대사의 대형 참사 현장을 수습한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이호 교수를 초빙하여 ‘죽음에서 삶의 희망을 배우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호 교수는 삶과 죽음의 경계와, 죽음에 이르는 과정에 대한 질문을 시작으로 죽음에 대해서 공동체가 가져야 할 생각을 이야기했다. 또한, 법의학자로서 수많은 죽음 앞에서 함께 일하는 여러 전문가를 소개하며 생소한 직업을 알기 쉽게 소개했다. 이어 불완전한 인간이 모여 사는 사회에서 서로의 실수에 관심을 가지고 잘못을 인정하며 수정해 가는 ‘사랑과 배려가 있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는 말로 강연을 마무리했다. 이신기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청소년과 시민들이 미래를 설계하는 발판을 마련하길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시민들의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인수)는 지난 7월 24일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 직업교육훈련 직업상담사 2급 자격 취득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조기 취업한 4명 외에 16명의 교육생과 강사가 함께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개근상, 공로상 수여와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여성가족부 국비 지원 사업으로 진행된 직업상담사 2급 자격 취득 과정은 3월 5일부터 7월 24일까지 5개월에 걸쳐 총 194시간 동안 실시되었으며, 직업상담사의 자질을 갖추기 위한 전문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직업상담 기법 등을 교육했다. 1·2차 시험에 응시하여 직업상담사 2급 자격증 최종 합격을 기다리고 있는 수료생들은 합격 후 직업상담사로서 구직 상담, 직업 지도, 청소년 진로상담부터 은퇴자 재취업 설계 등 구직자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알선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김인수 센터장은 “직업상담사 2급 자격 취득 과정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여성 구직자들이 원하는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 연계 및 교육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교육훈련, 구인‧구직 연계, 사후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 종합적인 취업 지원
[경주시=신경북뉴스] (이벤트)[초이스게임] 행운의 여신은 주무관 편?! 경주월드 제대로 즐기자! EP.4 경주월드 하 편
[구미시=신경북뉴스] 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는 7월 28일(월) 강원도 삼척시 장미공원을 방문해 장미공원 조성과 운영 사례를 직접 조사하는 현장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구미시가 구미천 및 봉곡천 유휴부지를 활용해 도시경관 개선과 시민 휴식 공간 조성을 목표로 우수 사례를 학습하고 정책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견학에는 시의원 4명과 관련 부서 공무원 9명 등 총 13명이 참여해 장미공원의 조성, 유지관리 등 운영 현황의 전반적인 사항을 학습했다. 구미시의회는 현장에서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시민이 자연과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정원 도시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낙관 산업건설위원장은 “도심 속 장미공원은 단순한 미관 개선을 넘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할 수 있다”며 “실제 사례를 통한 현장 중심 벤치마킹으로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구미시의회는 앞으로도 현장 실무와 연계된 의정활동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 발굴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경시=신경북뉴스] 문경시는 시청 제2회의실에서 지난 25일 경상북도와 지역 투자 활성화를 위한 「2025년 문경시 투자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남억 경상북도 공항투자본부장, 이행희 문경시 경제도시국장을 비롯해 문경지역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회장, 금융전문가, 도∙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도∙시의 투자 현안을 공유하고 전문인력 등 인력 고용 어려움, 외국인 근로자 등의 숙소 부족, 제품 홍보 및 판로 확보 어려움 등의 기업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문경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효율적인 투자유치를 위해 투자유치 촉진 조례를 개정하여, 기존에는 투자 금액 20억 원을 초과하는 부분에 대해서만 지원하던 것을 투자금 전액 최대 200억 원에 대해 지원하도록 변경하는 등 적극적인 기업유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남억 경상북도 투자유치본부장은 투자펀드 조성과 기업투자 업무 및 투자유치, 산업단지 개발, 외국투자 유치 등 경상북도 기업 정책을 설명하며, “경북도와 문경시 상호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을 통해 문경시에 우량기업이 더 많이 유치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이행희 문경시 경제도시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경상북도와 문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동부초등학교(교장 하헌택)는 7월 23일(수) 오후 2시부터 본교 실습실에서 ‘학교 4-H’ 동아리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샌드위치 만들기를 실시하였다. □ 농업기술센터에서 일체 실습 재료와 요리 강사를 지원해 주셨으며 함께 파견된 청년 4-H 회원분들의 도움으로 매우 알차고 의미 있는 실습이 이루어졌다. □ 샌드위치 재료들을 손으로 만지고 직접 만들어보는 과정에서 식재료를 만드는 농부의 마음을 느끼고 농사를 짓는다는 것이 정말 위대한 일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 본교 교장선생님께서 학교 담장밖에 무단으로 점유된 학교 부지를 되찾아 학교 텃밭을 만들어주신 덕에 학교4-H 동아리가 활발하게 운영되었으며 한 학기 동안 상추, 고추, 감자, 옥수수, 방울토마토 등 여러 가지 농산물을 수확할 수 있었다. □ 텃밭가꾸기 활동에서 많은 보람을 느낀 학생들이 이번 취미과제활동을 통해서도 ‘지·덕·노·체’의 4-H 이념을 가슴에 새기고 자연친화적인 태도를 형성하여 농심을 기르고 농업과 농촌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꾸준히 해 나가길 기대한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다수초등학교(교장 정미경)는 7월 24일(목)부터 7월 25일(금), 이틀 동안 특별한 실생활 중심 영어 체험 활동으로 구성된 ‘2025 영어로 말하고 영어로 놀아 보는 여름 영어 캠프’를 운영하였다. 캠프는 3~4학년군과 5~6학년군으로 나누어 진행하였으며 학생 참여 중심의 활동을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학생들은 팀을 이루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영어 단어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초 낱말과 표현을 몸으로 익히면서 영어를 재미있게 배우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었다. 4학년 김OO학생은 “원어민 선생님과 게임을 하는 시간이 정말 즐거웠어요. 내년에 또 신청할 거예요.”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