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대구국제고등학교는 올해 2023년 9월 IB 월드스쿨 인증 이후 운영해 온 국제 바칼로레아(IB) 디플로마 프로그램(DP)의 첫 번째 졸업생을 배출하며, 세계적인 수준의 교육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대구국제고의 이번 첫 IB DP 졸업생 20명 중 19명이 최종 디플로마, 1명은 과목 이수증을 취득하여 최종 디플로마 취득률 95%(세계 평균 73.8%)라는 높은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학생들의 평균 점수는 31점으로, 이는 세계 평균인 29점을 크게 상회했다고 밝혔다. 특히 주목할 만한 성과는 ‘이중언어 디플로마(Bilingual Diploma)’ 획득이다. 이는 모국어 외에 사회, 과학 등 주요 교과를 외국어로 이수하고 일정 성적 이상을 거둘 때 수여되는 매우 도전적인 학위로 평가된다. 대구국제고는 졸업생 중 18명(90%)이 경제 과목 등을 영어로 이수하여 이중언어 디플로마를 취득했는데, 이는 세계 평균인 26%를 압도적으로 뛰어넘는 수치다. 대구국제고의 전문적인 영어 교육 환경과 심화 탐구 역량이 실질적인 결과로 증명된 셈이다. 이러한 학업 성취는 국
[신경북뉴스] 대구시교육청 교육박물관은 2018년 개관 당시 발행했던 한글 번역본'여학생 일기'를 청소년들이 보다 쉽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화 형식으로 새롭게 재구성하여 발간했다. 이번 만화책의 바탕이 된 원본 일기장은 1937년 당시 대구공립여자고등보통학교(현 경북여고 전신)에 재학중이던 한 여학생이 약 11개월간 기록한 것으로, 2007년 오타 오사무 교수(일본 동지사대학)가 서울의 한 헌책방에서 발견하며 세상에 알려졌다. 이 자료는 일제강점기 교육 현실을 보여주는 매우 구체적이고 실증적인 사료로 평가받는다. 원본 일기장은 모든 내용이 일본어 경어체로 기록되어 있고 담임교사의 검열을 거쳤다는 점에서 당시 학교 현장까지 깊숙이 침투했던 황국신민화 교육과 일제의 감시 체제를 생생하게 증언하고 있다. 만화로 보는'여학생일기'는 원본 번역본의 내용 중 교육적·역사적 의의가 높은 부분을 선별해 총 12개의 에피소드로 구성했다. 교사의 검열을 의식해 정제된 언어로 쓰인 실제 일기 내용인 ‘겉일기’와 주인공의 내면 갈등을 상상으로 표현한 부분인‘속일기’로 나누어 일제강점기를 살아내야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제66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일과 제107주년 3·1을 맞아 학생들이 독립과 민주의 정신을 기리고 나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집중 추진한다. 교육청은 최근 가정 내 태극기 게양이 점차 드물어지는 추세를 고려하여, 학교 현장에서의 실천 중심 교육과 가정 연계 홍보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우선 각급 학교와 유치원에서는 교과 과정에 국기 관련 내용을 반영하여 태극기의 유래와 예절을 교육하고, 태극기 그리기나 소감문 쓰기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계기교육을 실시한다. 가정에서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모든 학교에서는 가정통신문을 발송하여 올바른 태극기 게양 방법과 구입처 등을 상세히 안내한다. 특히 아파트 등 공동주택이 많은 주거 환경을 감안하여, 난간에 국기 꽂이가 없는 경우에도 창문 부착형이나 차량용 태극기 등 다양한 형태로 게양할 수 있음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참여 문턱을 낮췄다. 강은희 교육감은 “2·28민주운동과 3·1절은 우리 민족과 대구의 자부심이 담긴 역사적인 날”이라며, “학생들이 집집마다
[신경북뉴스] 예천군은 25일 오전 10시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쿠킹룸에서 청소년 정서 안정을 위한 원데이 마음돌봄 프로그램 ‘내 마음 케이크 한 조각’을 운영했다.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음식 재료를 활용한 푸드아트테라피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정서·감정 표현 및 조절 능력을 키우고 건강한 자기표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 학생들은 케이크 기본 재료에 대한 이해 교육을 받은 후, 딸기 케이크 만들기 체험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색감의 재료를 활용해 각자의 개성과 감정을 담은 케이크를 만들며 자연스럽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 또래 친구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완성한 작품을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내가 직접 케이크를 만들고 꾸미면서 평소에 쌓였던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 같았고, 완성된 케이크를 보니 뿌듯했다”며,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하며 만들어서 더 재미있었고, 다음에도 이런 활동이 있으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푸드아트테라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교육청 예천도서관은 지역 어린이들의 문해력 향상과 영어 학습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토요 늘봄도서관 수강생을 모집한다. 3월 14일부터 11월 21일까지 총 33회에 걸쳐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주말을 활용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배움 중심 과정으로 마련됐다. 초등학교 4~6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독서와 영어 학습을 연계해 자기주도적 학습 습관 형성을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먼저‘도서관 문해력 탐험’은 별도의 강사나 출석 체크 없이 자율 독서 시간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생각을 확장하고 표현하는 힘을 기를 수 있다. 이어 전문강사 프로그램인 ‘스텝업(Step-up) 리딩트리’는 파닉스, 문법, 생활영어, 스피치 등 체계적인 영어 학습 과정으로 진행돼 기초 영어 역량을 탄탄히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강 신청은 2월 27일 10시부터 3월 5일 18시까지 선착순 전화 접수로 진행된다.
[신경북뉴스] 봉화교육지원청은 2026학년도 봉화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운영을 앞두고 2월 25일 15시부터 창의행복교육관에서 영재강사 사전협의회를 개최하고, 영재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향과 교육과정 개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엄정한 검증과 심사 과정을 통해 선발된 강사진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초등수과학, 초등AI, 체육(소프트테니스), 중등융합 4개 영역에서 각 5명씩 총 20명의 강사가 선발됐으며, 풍부한 지도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교원들로 구성되어 교육의 질을 높일 기반을 마련했다. 협의회에서는 영재교육 대상자의 특성에 맞는 창의성 신장 중심 교육과정을 핵심 주제로 다루었다. 특히 단순 지식 전달이 아닌 문제 해결 중심 활동, 탐구·프로젝트형 수업,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 개발을 강조하며 영역별 운영 방향을 구체화했다. 강사들은 영역별 분임 토의를 통해 교육과정 구성, 수업 방법, 학생 성장 평가 방식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아울러 2026학년도에는 학생 참여도를 높이고 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연간 운영 시간을 기존 122시간에서 102시간으로 조정하기로 했다. 집중도 높은 활동
[신경북뉴스] 봉화교육지원청은 2026년 2월 24일 10시 30분부터 봉화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봉화 특수교육 운영 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6학년도 특수교육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특수교육지원센터와 학교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내실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개별 특성과 교육적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지원, 통합교육 내실화, 진로·직업교육 강화,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지원 방안 등 2026학년도 특수교육 전반에 대한 운영 계획이 안내됐다. 특히 봉화교육지원청은 인권지원단, 통합교육지원단, 행동중재지원단 운영 활성화를 봉화 특수교육의 핵심 과제로 추진하며,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밀착형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인권지원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인권 보호와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사전 지원과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통합교육지원단을 중심으로 일반학교 교사 대상 컨설팅과 협력 지원을 확대하여 통합교육의 질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행동중재지원단을 운영하여 행동 지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월 19일 10시, ‘농산어촌 순회 방과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과 교육 질 향상을 위해 선발된 전문강사들을 대상으로 계약 체결 및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지리적 여건이 불리한 농산어촌 지역 학교에 우수한 강사 인력을 지원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봉화교육지원청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전문분야별 강사들과 위탁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순회 방과후학교 운영 지침 안내 ▲강사 복무 및 안전 관리 교육 ▲계약서 작성 및 유의 사항 전달 등이 진행됐다. 특히 강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사전에 청취하고, 원활한 수업 운영을 위한 행정적 지원 방안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영록 봉화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전문성을 갖춘 강사님들의 참여로 농산어촌 지역 학생들에게도 수준 높은 방과후 프로그램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지원을 통해 방과후학교 운영의 내실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경북뉴스] 영주시는 오는 3월 1일부터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접종 비용 부담이 큰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해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질병을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지역사회 건강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저하될 경우 발생하는 질환으로, 특히 고령층에서 발병 위험이 높다. 발진과 함께 심한 통증을 동반하며 신경통 등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접종을 통한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지원대상은 △65세 이상 시민(196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한 번도 받은 적이 없는 자 △영주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자로 위 세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대상자는 대상포진 생백신 1회를 지원받으며, 접종 시행비 19,610원만 본인 부담하면 된다. 접종은 관내 지정 의료기관 33개소에서 가능하며, 기관 현황은 영주시청 및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문 시에는 신분증과 거주기간 확인을 위한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야 하며, 원활한 접종을 위해 방문 전
[신경북뉴스] 영주시는 2026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접수를 오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임업직불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지급대상 산지에서 임산물을 생산하거나, 나무를 심고 가꾸는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지급 대상은 임산물생산업의 경우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임산물생산업에 종사하고, 연간 임산물 판매금액 120만 원 이상 등 일정 요건을 갖춘 임업인이 신청할 수 있다. 육림업의 경우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같은 기간 내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육림업에 종사하며, 직전 10년간 육림 실적 3ha 이상 등 요건을 충족한 임업인이 대상이다. 올해는 임업인의 신청 편의를 위해 간편 신청을 운영한다. 모바일(문자·카카오톡)로 안내받은 대상자는 3월 4일부터 3월 31일까지 간편 신청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