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김창현기자 경주시의회(의장 이동협)의 의원연구단체인 ‘경주 포스트 APEC 전략연구회’(대표의원 정희택)가 11일 경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APEC 이후 경주의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과를 경주의 지속가능한 성장으로 연결하기 위한 ‘포스트 APEC 대내외 환경분석’ 등 7개 분야의 전략수립안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세계 10대 문화관광·MICE 도시로의 도약, ▲1,000만 체류형 관광객 시대, ▲외국인 관광객 200만 명 유치, ▲신라통일평화공원·APEC 문화전당 등 핵심 인프라 구축, ▲보문관광단지 2.0 리노베이션, ▲지역 브랜드·청년 정주·시민참여 확대 등이다. 또한, 중앙정부·경상북도·경주시·민간·시민이 협력하는 거버넌스 구조와 재원조달 전략, 성과관리 체계에 대한 포괄적인 제안까지 심층적으로 다뤘다. 정희택 대표의원은 “APEC 정상회의 개최는 경주의 국제적 위상을 드높였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제공했다”며, “이러한 성과를 이어 나가기 위해서는 시민 참여가 필수적이므로, APEC 시민대학 상설화 등을 통해 시민 의식 함양과 시민 중심의
[신경북뉴스]김창현기자.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 현장에서 외국 초청 공연단의 미성년 단원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받는 안동시의원에 대해 사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안동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은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번 사태는 한 개인의 일탈을 넘어 안동의 명예를 짓밟은 사건”이라며 “시의회는 지체 없이 조치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가해 의혹을 받는 손모 의원은 사건 이후 ‘양국 간 문화적 차이에서 빚어진 오해’라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행사 주최 측으로부터 출입이 금지된 뒤에도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축제장을 활보했다”고 했다. 이어 “피해자가 고국에 귀국한 틈을 기회로 사건과 아무 관련이 없는 무고한 주민들에게 성추행 장면을 보지 못했다는 사실 확인을 요구하러 다니며 본인에게 유리한 여론을 조성하려는 형태는 시민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신경북뉴스]김창현기자 10월 15일 오후2시 상주지원 형사단독(오상혁 부장판사) 101호 법정에서 신현국 문경시장 직권남용에 관한 선고가 있었다.법원은 신현국 시장에게 징역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나머지 간부공무원 2명은 징역 3개월의 선고를 유예했다.신현국 시장은 즉각 항소 할 것으로 직권남용죄는 항소심서 무죄를 받아야만 피선거권 박탈을 면할 수 있어 항소심에서의 귀추가 주목되며 신 시장은 "이 사안을 직권남용으로 판단한 재판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 며 "항소를 통해 다시 규명하겠으며 시정은 차질 없이 유지될 것이다 "고 전했다.
[신경북뉴스]김창현기자 의장은 평소 건설 업체 차명 회사를 통해 지자체가 추진하는 각종 건설 사업을 수주한 혐의로 수사를 받아 온 현직 경북 봉화군의회 의장이 구속됐다. 16일 검찰에 따르면 대구지법 안동지청은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권영준 봉화군의장을 구속했다. 권 의장은 2018년 7월∼2022년 6월까지 여러 개의 차명으로 건설사를 직간접 운영하며 봉화군청과 각종 수의계약을 체결해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고발장 접수 이후 관계자를 비롯한 사건 관련자들의 사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를 이어오다 지난해 연말 전·현직 봉화군의원과 공무원, 업체 사장 등 22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검찰은 수사를 이어오다가 권 의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며 법원은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16일 영장이 발부되어 구속됐다.
[신경북뉴스]김창현기자 농협안동시지부(지부장 이광현)는 지난 28일 안동시민운동장과 낙동강변일원에서 열린 2025 안동마라톤대회에서 “농심천심운동 연계농축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을 펼쳤다. 농심천심(農心天心)운동은 ‘농부의 마음이 하늘이 뜻’이라는 의미로 국민들에게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고, 농업소득 증대와 농촌활력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을 목표로 농협이 추진하고 있는 범국민적 캠페인이다. 이날 대회에 ‘농심천심운동’과 더불어 안동봉화축협에서 농축산물 홍보 및 소비촉진사업으로 한우 불고기 무료시식 캠페인도 병행했다. 이광현 농협안동시지부장은 “안동마라톤대회를 통해 우수한 농축산물 홍보 및 소비촉진사업을 하였고, 우리농협에서 추진하는 ‘농심천심운동’을 많은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김창현기자 농협안동시지부(지부장 이광현)는 지난 1일 2025 안동국제탈춤축제장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에서 “농심천심운동 연계 우리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펼쳤다. 농심천심(農心天心)운동은 ‘농부의 마음이 하늘이 뜻’이라는 의미로 국민들에게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고, 농업소득 증대와 농촌활력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을 목표로 농협이 추진하고 있는 범국민적 캠페인이다. 이날 홍보부스에서 ‘농심천심운동’과 더불어 안동라이스센터에서 농축산물 홍보 및 우리쌀 소비촉진사업으로 햅쌀 기념답례품 나눔 캠페인도 병행했다. 이광현 농협안동시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로 우수한 농축산물 답례품 및 우리쌀 소비촉진사업을 하였고, 우리농협에서 추진하는 ‘농심천심운동’을 많은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현)은 2025. 10. 1(수) 오후 3시, 관내 초, 중,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의 교사 및 행정실장 등 총 99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구축 전달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현, 상주초등학교 김미숙 교감의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이해 △학교에의 실 적용 방안 △학교 현장에서의 실천 방안 등에 대한 강의를 통해 2026학년도 신학기부터 전면 시행되는 관련 사업의 체계와 학생 맞춤형 지원의 필요성을 공유하는 뜻깊은 연수였다. 2025년 1월 21일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제정에 따라 2026학년도부터 전면 시행되는 학생통합지원은 학생의 학습참여를 어렵게 하는 다양한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소하고 학생의 전인적 성장과 교육받을 권리 향상을 위하여 이루어지는 지원으로 상주교육지원청은 현재 지자체 및 외부자원 연계를 통해 사업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김서연기자 김종현 교육장은 “학생 개개인의 상황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은 교육의 본질을 이해하고 실현하는 것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며, 앞으로도 교직원의 역량 강화를 통해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신경북뉴스] 안동농협의 프리미엄 사과 브랜드 ‘여왕의 사과 애이플’이 9월 24일 롯데백화점 상인점에 공식 입점했다. 이번 입점을 통해 애이플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며 프리미엄 과일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애이플’은 1999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안동을 방문했을 당시 극찬한 사과의 명성을 계승한 브랜드다. 이후 2019년 영국 버킹엄궁에서 열린 엘리자베스 여왕 생일파티에 전달되며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안동농협은 당도·산도·식감을 철저히 선별해 최고 품질의 사과만을 ‘애이플’이라는 이름으로 선보이고 있다. 박무훈 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장은 “여왕의 사과 애이플은 역사적 스토리와 탁월한 품질을 함께 갖춘 프리미엄 사과”라며 “롯데백화점 상인점 입점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여왕이 인정한 명품 사과를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 상인점 관계자는 “여왕의 사과 애이플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프리미엄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안동농협은 이번 입점을 계기로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강화하고, ‘애이플’ 브랜드의 가치를 전국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