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영양군이 3월 3일 저녁 6시 30분, 정월대보름을 맞아 영양군민회관 전정에서 달맞이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영양문화원이 주최했으며, 군민들은 소지 쓰기, 귀밝이술과 부럼 나누기, 풍물 길놀이 등 다양한 전통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행사 후반에는 6미터 높이의 달집에 군민들이 작성한 소원지가 달려 불길 속에서 타오르며, 묵은해의 액운을 씻고 새해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영양군 관계자는 "병오년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를 통해 영양군민의 무사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군민 모두가 도약과 열정으로 큰 성장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성주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고용주 간의 언어 및 문화적 장벽 해소를 위해 통역관과 함께 근로 현장을 방문해 지원에 나섰다. 이번 현장 통역 지원은 근로자와 고용주가 겪는 실제 문제를 직접 듣고,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 생활에 보다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한국의 문화와 음식 등에 대해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그동안 소통의 어려움으로 인해 발생했던 오해와 갈등을 해소하는 데에도 중점을 두었다. 성주군은 모든 입국 근로자를 대상으로 입국 후 3주 이내에 통역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단순한 민원 처리에서 벗어나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행정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통역관이 현장에 직접 방문해 불편 사항이 한 번에 해결되어 심적으로 안정을 느꼈다고 말했다. 고용주 역시 근로자와의 소통 문제로 인한 불편이 이번 지원을 통해 크게 해소됐다고 전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돈을 벌기 위해 먼 나라에 온 근로자가 빠른 시일 내, 한국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이런 자리를 지속적으로 가질 것이며, 고용주분들께서도 근로자들을 위해 작은 배려와 이해를 부탁드린다."며 "매년 농업인력, 농업부담으로 어려움을 겪지만, 근로자 도입
[신경북뉴스] 성주군청 여자태권도선수단 소속 유승민 선수가 강원도 태백에서 열린 2026 국가대표선수 선발 최종대회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되며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2026년 9월 춘천에서 개최 예정인 세계 품새 선수권대회에 출전할 대표 선수를 가리기 위해 전국 각지의 선수들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유승민 선수는 예선에서 각 조 10명 중 5위까지 진출하는 컷오프 경기에서 4위로 본선에 올랐고, 본선에서는 0.001점 차이로 용인대 선수를 제치고 조 2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에서는 최종 3위를 기록하며 국가대표 자격을 얻었다. 유승민 선수는 조선대학교 재학 시절 2022 세계품새선수권대회와 2022 아시아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선발돼 두 대회 모두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경북 구미 상모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대학을 거쳐 성주군청에 입단한 유승민 선수는 이번에 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세계품새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확보했다. 박은희 성주군청 여자태권도선수단 감독은 "유승민 선수는 평소 지독할 정도의 연습벌레로, 기본기에 충실하면서도 표현력이 압도적인 선수"라며, "국가대표라는 무게감을 견디며 춘천 세계선수권대회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신경북뉴스] 경산소방서 의용소방대가 3일 단체 헌혈 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혈액 부족 상황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경산소방서 소속 의용소방대원 19명은 일상 업무를 잠시 멈추고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했다. 경산소방서 한창완 서장은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자발적으로 생명 나눔에 동참해 준 의용소방대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대원들을 격려했다. 헌혈에 참여한 의용소방대원들은 시민의 안전뿐 아니라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도 함께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산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이번 헌혈 외에도 재난 현장 지원, 화재 예방 캠페인, 취약계층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신경북뉴스] 경산시가 2025년 민원 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점수 78.4점을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2025년 민원 처리가 완료된 시민 47,786명을 대상으로 전문 여론조사기관이 ARS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2,020명이 응답했다. 평가 항목은 성별, 연령, 간편성, 신속성, 친절성, 적극성, 전문성, 공정성, 전반적 만족도 등 4개 분야 9개 항목으로 구성됐고, 5등급 기준으로 종합 평가가 이뤄졌다. 친절성(81.7점), 공정성(81.3점), 적극성(80.7점) 등 3개 항목이 80점대를 넘었으며, 모든 평가 항목이 77점 이상을 받아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분야별로는 문화·공원·체육(80.2점), 교통·환경(79.3점), 보건·복지(79.2점), 인허가(77.7점), 일자리·농촌(77.4점) 등에서 고른 점수를 기록했다. 종합 만족도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최근 2년간 평균(77.53점)보다 0.87점 높았다. 경산시는 여권 접수 온라인 사전 예약제, 임산부 및 영유아 동반 민원인 우선 처리, 민원인 전용 유아 휴게실 조성, 무인민원발급기 장애인 편의 기능 강화 등 외부 서비스를 확대했다. 내부적으로는 민원전화 전수 녹
[신경북뉴스] 영덕군산림조합이 조합원에게 5.12%의 출자배당을 지급하고, 조합원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나무시장을 3월에 개장한다. 임산물유통센터(영덕읍 영덕로 119)에서 열리는 이번 나무시장은 지역 주민과 조합원들에게 다양한 품종의 우량 묘목과 임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경수, 유실수, 특용수(약용수), 표고버섯목, 잔디, 각종 씨앗, 산림 및 원예용 비료, 목재펠릿 등 여러 품목이 합리적인 가격에 직영 판매된다. 운영 시간은 3월 4일부터 3월 31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도 문을 연다. 현장에는 전문 산림경영지도원이 상주해 묘목 선택 요령, 식재 시기와 방법, 식재 후 관리법 등 임업기술 상담을 제공한다. 양성학 영덕군산림조합장은 "좋은 묘목을 고르려면 잔뿌리가 많고 가지가 사방으로 균형 있게 뻗어 있으며, 눈이 큰 것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나무시장이 지역 주민들에게 우수한 묘목을 저렴하게 공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나무와 임산물 구매를 원하는 주민은 영덕군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신경북뉴스] 영덕군보건소가 지난달 3일부터 26일까지 지역 내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장애 학생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강보건 교육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보건소 치과실과 구강보건실에서 실시됐으며, 지역아동센터와 보육원 소속 학생 100여 명이 참여했다. 치과 공중보건의사와 치과위생사들은 학생 개개인에게 1:1 상담을 제공하며 구강질환 예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배웠고, 구강 모형을 이용한 칫솔질 시범과 실습을 통해 올바른 양치 방법을 익혔다. 또한, 가정에서도 실천할 수 있도록 구강 관리법을 안내받았으며, 정기적인 치과 검진과 치료 절차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서순옥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기르도록 함으로써 평생 치아 건강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영덕군보건소가 지난해 3월 경북 지역 산불로 심리적 충격을 받은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11월까지 '마음회복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전통 장과 차 만들기, 한지공예, 반려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포함한다. 참여자들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스스로 회복을 도모하고, 공동체 내에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또한, 재난을 겪은 주민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정서적 지지를 주고받으며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오동규 영덕군보건소장은 재난 심리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재난 심리 관리는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운동, 노래, 마음안심버스 운영, 찾아가는 심리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피해자들이 삶의 평온을 되찾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영덕군이 영해읍성과 영해장터거리 일대를 전국 최초로 근현대 문화유산 지구로 지정하기 위한 행정 절차를 시작했다. 이 사업은 2024년 시행된 ‘근현대 문화유산의 보전 및 활용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추진된다. 해당 법률에 따라 등록 문화유산이 밀집된 지역을 문화유산 지구로 지정하면, 국가 차원의 보존과 활용, 재정 지원이 이뤄진다. 영해읍성과 장터거리 일원이 근현대 문화유산 지구로 선정될 경우, 최대 8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 예산은 국비 50%, 도비 25%, 군비 25%로 구성된다. 영덕군은 서문지와 읍성 일부 복원, 건축물 보존 등급에 따른 지원과 매입 등 실질적인 보존 및 활용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주차장과 거리 경관 등 기반 시설 조성과 함께 해설사 운영, 주민 교육 등 프로그램 지원도 병행한다. 이를 통해 기존 재생 사업에서 나타난 시설 방치 문제를 극복하고, 사업의 지속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영덕군은 올해 시범 지구 지정을 위한 용역비 10억 원을 미리 확보했으며, 3월부터 용역을 시작해 지정 타당성 분석, 현장 조사, 주민 의견 수렴, 문화유산위원회 심의 대응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후 9월에는 지정 예고와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이 3월 4일 영양초등학교 정문에서 신학기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영양경찰서가 주관하고, 영양교육지원청, 영양군청,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등 여러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어른은 안전운전, 어린이는 안전보행"이라는 구호 아래, 어린이들에게 횡단보도 이용 시 멈추고, 살피고, 건너는 보행 3원칙을 안내했다. 또한 운전자들에게는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제한속도 준수와 일시정지 의무를 강조하며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박근호 교육장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교통안전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며,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교통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