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영덕군은 오는 22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 접수에 돌입한다. 이번 2차 지원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군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급되며,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 원 초과 또는 금융소득 2,000만 원 초과 가구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 후 올해 6월 부과된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이 가구원 수별·유형별 기준액 이하인 경우 지급 대상으로 확정된다. 오프라인 신청의 경우 1차와 달리 지류형 영덕사랑상품권이 아닌 선불카드로 지급되고,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다. 단, 기한 내 미사용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또한,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시행 첫 주인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는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로 운영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원이 경제 회복에 실질적인 힘이 되길 바란다”며, “착오없이 신속하고 공정하게 지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인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영덕군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김천시에서 열리는 ‘제35회 경북도민 생활체육 대축전’에 17개 종목, 348명의 선수단을 구성했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체육회가 주최하는 경북도민 생활체육 대축전은 도내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 축제로,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올해 대회엔 경북 22개 시·군에서 총 10,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영덕군은 전체 23개 종목 중 축구, 배구, 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육상, 볼링, 게이트볼 등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생활체육 동호인과 임원 348명을 구성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뜨거운 열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회 개회식은 19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오후 4시 10분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5시 공식행사, 5시 54분 식후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생활체육은 군민 건강의 기초이자 지역사회에 통합과 활력을 불어넣는 원천”이라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통해 누구나 쉽게 체육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울진해양경찰서는 영덕군청, 한국해양교통공단, 울진 어선안전조업국 등 유관기관과 함께 영덕군 일대 주요 항‧포구에서 추석 연휴 및 가을철 성어기 이용객 증가에 따른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낚시어선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추석 연휴를 맞아 낚시어선 이용객이 많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영덕군 관내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착용을 당부했으며 ▲선내 보관중인 장비 상태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선내 비치된 안전장비(구명조끼, 소화기 등) 구비 상태, ▲낚시어선 출·입항 신고 이행, ▲운항 전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낚시 활동이 활발한 시기인 만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관리와 점검이 필수적” 이라며, “항내 저속운항을 캠패인 등 해양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산시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김천시에서 열리는“제35회 경북도민 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 경산시 선수단의 사기 진작을 위해 종목별 경기장을 방문하여, 선수들과 직접 소통하며 격려의 말을 전하고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경산시 선수단은 게이트볼, 파크골프, 농구 등 18개 종목 470여 명이 참가하여, 도내 생활체육 동호인들과 선의의 경쟁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지역과 계층을 뛰어넘는 화합과 스포츠 축제의 장을 마음껏 즐길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생활체육 동호인들에게 “경산시를 대표하는 선수 여러분의 열정과 단합된 힘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길 기원하며,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즐겁고 뜻깊은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경북도민 생활체육대축전은 경북도 내 생활체육 동호인을 대상으로 23개 종목, 1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생활 체육대회로, 경산시는 전년도 대회에서 19개 종목 490여 명이 참여하여 1개 종목 준우승, 6개 종목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선전했으며, 올해 대회에
								[신경북뉴스] 경산시는‘2025 경산 갓바위소원성취축제’를 앞두고,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가 판매될 수 있도록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위생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와촌면 갓바위 주변 식당 및 카페를 대상으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실시할 예정이며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을 2인 1조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건강진단 실시 여부 및 위생모,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관리, ▲조리장 및 조리기구의 위생적 관리,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타 식품위생 법령 준수 여부 등으로 실효성 있는 점검을 실시하고자 하며 식중독 발생 예방 홍보물도 함께 배부할 예정이다. 더불어 축제기간 동안 개인 서비스 요금의 과다 인상 자제, 합리적인 요금 준수 및 친절 서비스 제공 등의 홍보활동도 병행하고자 한다. 또한 축제기간인 26일부터 28일에는 행사장 내 본부식당, 푸드트럭 등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하여 방문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
								[신경북뉴스] 경산시는 16일 농업인교육관에서 '제20기 경산농업인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복숭아재배과정, 포도재배과정 2과정을 개설하여 과정별로 4월 10일부터 9월 16일까지 17회, 85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5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특히 올해 교육과정은 과수 재배 현장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지역 내 최고 수준의 과수 전문가(마이스터 등)를 강사로 초빙하여, 과원 조성부터 수확, 판매 마케팅까지 아우르는 이론과 현장 실습 중심의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경산시농업인아카데미는 지역 특화 발전에 대한 전문 기술 교육으로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하는 전문농업경영인 육성을 위해 매년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희수 경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바쁜 일정 속에서도 교육에 적극 참여해 주신 수료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기후변화와 농업환경의 빠른 변화 속에서 이번 교육이 미래 농업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경산시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업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산시는 21일 ‘치매 극복의 날’을 앞두고, 16일 반석 풋살장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해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행사 및 복지 용구 이동전시체험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과 조기 진단·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산시치매안심센터 주관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본사)과 10개 유관 기관이 함께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운영한 ‘찾아가는 복지용구 이동전시체험관’에서는 치매 환자 및 어르신 돌봄에 필요한 70여 종의 복지용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치매안심센터는 15일부터 19일까지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22일에는 등록 치매 환자 및 가족을 위한 ‘단비 시네마’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경상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경산시치매안심센터 협력 의사인 건강한 뇌신경과 빈창훈 원장이 치매 극복 유공자로 표
								[신경북뉴스] 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조현일 시장, 민간위원장 정인숙)는 지난 15일 대구한의대학교 한학촌에서 15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차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담당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사업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 매칭금 지원사업 ▲읍면동별 특화사업 추진 현황 ▲향후 협력체계 강화 방안 등을 공유하며, 지역복지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소통과 협력의 장이 마련됐다. 또한 협의체 운영 방식을 기존 단일 구조에서 소단위 분과 체계로 개편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자원 연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25일 삼성현 역사문화공원에서 개최 예정인 ‘기부데이’ 행사 추진 방안과 ‘찾아가는 컨설팅’ 운영 계획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정인숙 민간위원장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과 행복금고 연합모금사업은 지역에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특히 ‘기부데이'와 같은 주민 참여형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이웃이 복지공동체에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 읍면동지역사
								[신경북뉴스] 대한한돈협회 경산지부(지부장 곽신욱)는 추석을 맞아 16일 경산시 드림스타트 가정 67곳에 돼지고기 4kg씩 총 67박스(약 400만 원 상당)를 지원했다. 이번 나눔은 한돈 ESG 지역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우리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추석'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경산지부 회원 24명이 정성을 모아 준비했다. 경산지부는 매년 돼지고기 나눔 행사와 함께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시민과 농가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곽신욱 경산지부장은 "이번 돼지고기 나눔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한돈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수 경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대한한돈협회 경산지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영덕군 치매안심센터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주기 치매안심센터 운영 평가에서 ‘A등급’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제4차 치매관리종합계획에 따라 치매안심센터의 운영 효율화와 서비스 질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되는 제도로, 전국 126개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치매 인프라 구축 △치매 서비스 제공 및 관리 △지역 치매 역량 강화 등 세 가지 평가 지표에 대해 현지 평가, 서면 평가, 데이터 평가의 방식으로 이뤄진다. 영덕군 치매안심센터는 인지 강화 교실, 치매환자 쉼터 등 치매 전문 프로그램 운영과 치매 맞춤형 사례 관리 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자원 연계, 치매 인식 개선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치매 예방·관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군 단위에서 상위 10%에 들어 A등급을 받게 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수상은 그동안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치매 예방·관리에 대한 영덕군 치매안심센터의 노력과 성과가 축적돼 이룩한 뜻깊은 결과”라며,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