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울진군남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울진보건소와 함께 11월 3일까지‘건강한 돌봄놀이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생 35명이 참여하며, 인바디 검사를 시작으로 총 8회에 걸쳐 영양교육, 흡연예방교육, 놀이 중심의 신체활동 등 다양한 건강증진 활동이 진행된다. 특히 울진보건소의 전문 보건 인력이 직접 참여해 실질적인 건강관리 교육을 제공하고, 학생들이 체험을 통해 올바른 생활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군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해 청소년 건강증진과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보건교육을 넘어, 청소년이 즐기면서 배우는 체험 중심 건강 활동으로 마련됐다”며“학생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바람직한 생활습관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청송군의회는 지난 3일 오후 3시 청송군의회에서 경북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으로부터 '착한일터' 현판을 수여받는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심상휴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손병일 경북사랑의열매 사무처장, 서옥자 나눔봉사단 단장 등 9명이 참석하여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착한일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직장인 정기기부자를 발굴하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기업 또는 단체 임직원 5인 이상이 매월 5,000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기부하여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청송군의회는 의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매월 정기기부를 실시하여 청송 지역의 소외계층과 불우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기여하기로 했다. 이번 가입으로 청송군의회는 공직자로서 솔선수범하여 지역 나눔문화 실천에 모범을 보이게 됐다. 심상휴 의장은 "청송군의회가 착한일터에 가입하여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의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된 이번 기부활동이 청송군민들에게 나눔의 모범을 보이고,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n
								[신경북뉴스] 청송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일 진보면 광덕1리 치매보듬마을에서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치매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고령화로 늘어나는 치매환자의 실종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주민 모두가 함께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치매환자 배회 상황극 ▲배회 대처 모의훈련 ▲치매환자 인식표 사용법 안내 등이 진행됐다. 특히 배회 대처 모의훈련에는 주민, 경찰서, 이장, 부녀회 등이 함께 참여해 실제 상황처럼 환자를 찾고 구조하는 과정을 체험하면서, 치매환자 실종 시 초기 대응의 중요성과 유관기관 협력 체계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치매환자의 배회와 실종은 전국적으로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농촌 지역은 지리적 특성상 발견까지 오랜 시간이 걸려 위험이 크다. 이에 따라 주민 주도의 훈련과 대비 체계는 실종 예방과 신속한 대응에 꼭 필요한 과정으로 꼽힌다. 청송군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치매보듬마을을 중심으로 실종예방 교육을 점차
								[신경북뉴스] 성주군 보건소는 장애인의 재활 촉진을 위해 장애인 전용 공간인 재활증진실에서 재활 프로그램 ▲대대손손 재활 운동 프로그램과 ▲소근소근 사랑방 재활프로그램을 장애인 12명이 참여하여 9월 3일부터 11월 27일 까지 매주 수요일, 목요일 2회 운영한다. 대대손손 재활 프로그램은 대근육, 소근육의 재활과 자세 안정화를 위해 장애인의 장애유형과 정도에 따른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으로 약화된 신체의 불균형한 진행을 더디게 하고 잔존 부위의 기능 강화를 위해 스마트 페그보드, 진동운동기구, 스텝밀머신, 소도구 등을 활용한 재활 운동 수업으로 진행된다. 소근소근 사랑방 재활 프로그램은 수부 움직임의 정교함을 향상시키고 협응력을 기르기 위해 만든 프로그램으로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도마 만들기, 모기퇴치 모빌 만들기, 우드 트레이 만들기, 석고 방향제 만들기, 공깃돌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주군 보건소는 이러한 재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단순한 신체 재활을 넘어, 장애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일상생활에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성주군은 9월 3일 성주어울림복합타운에서 수강생과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성주군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8월 6일에 개강한 이번 교육과정에 21명의 수강생이 수료하고, 그중 13명이 마을평생교육지도자 2급자격증(민간자격)을 취득했으며, 평생교육 분야 학계 교수진과 현장 활동 전문가를 초빙하여 △마을평생 교육지도자의 이해 △성주군 마을자원 조사 및 분석 △마을평생교육 운영 사례 등 평생교육 지도자로서 갖춰야 할 전문지식과 소양 함양은 물론, 현장 참여형 학습을 유도했다. 군 관계자는“무더위 속에서도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교육과정에 참여해주신 수강생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평생교육지도자로서 마을 단위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성주군은 귀농·귀촌 인구 유입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한 결과, 최근 3년간 경상북도 내 귀농융자금 지원 실적 1위(총 110명, 274억원)를 달성하며, 귀농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업창업자금은 최대 3억 원까지 연 2%의 저금리, 5년 거치 10년 상환 조건으로 지원되며, 주택자금은 최대 7,500만 원까지 동일 조건으로 제공된다. 이러한 자금 지원은 초기 정착에 필요한 농지 확보와 주거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무엇보다 성주군은 전국적으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성주참외’라는 강력한 특화작목을 보유하고 있어, 영농 초기 판로 확보에 대한 부담을 줄여준다. 이미 구축된 유통망과 높은 시장 수요 덕분에, 안정적인 소득 창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귀농 희망자들에게 큰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성주군이 귀농·귀촌인들에게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정주 여건과 농업 기반이 뛰어난 지역이기 때문이다. 성주군은 대구, 구미, 김천 등 주요 도시와 30분 내외 거리에 위치해 있어 교통, 교육, 의료 등 도시 인프라 접근성이 뛰어나며,
								[신경북뉴스] 영양군보건소는 4일 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금연환경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영양군 만들기 위한 ‘2025년 우리동네 금연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흡연 폐해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지역사회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출발점으로 마련됐다. 이들은 금연 리플릿 및 전단지 배부를 통한 금연 홍보,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금연 캠페인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며 흡연자에게는 금연클리닉 이용을 안내하는 등 실천 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역할 수행 및 금연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교육도 함께 진행하여 군민들에게 흡연의 폐해를 전달하고 금연을 도울 수 있는 조력자의 역할을 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영양군보건소 관계자는 “영양군 금연문화 확산을 위해 어르신들의 금연 홍보 활동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영덕군은 평생학습의 가치와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5년 평생교육 지도자 양성 과정’의 수강생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영덕군 평생교육 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과정은 이달 30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화·수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총 15차에 걸쳐 이뤄지며, 영덕공감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AI, 스피치, 모델 워킹, 웰다잉 등 평생교육 분야의 전문가 특강과 실습, 발표 등 교육생들이 실질적인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수강생은 25명을 모집하며, 영덕군 자치행정과 교육지원팀에 전화 또는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영덕군 평생교육 지도자협의회 박영숙 회장은 “평생교육의 저변 확대와 마을 단위 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과정을 착실히 준비했다”며, “배움이 주는 삶의 행복과 풍요로움에 감명받고 싶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경산소방서는 소화기를 사용해 화재를 진압하여 대형화재 피해를 막은 와촌 휴게소 근로자 양주은 사원에게 지난 3일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양 씨는 지난 7월 15일 오전 01시 15분께 경산시 와촌면 강학리 산 75-15 와촌휴게소 실외 놀이기구 코너에서 화재가 발생한 사실을 인지하고 119에 신고 후 휴게소에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해 망설임 없이 초기진화에 나섰다. 와촌휴게소 편의점에서 근무중이던 양 씨는 근무 중 타는 냄새를 인지, 주변 순찰 중 화재현장을 목격하고 소화기로 초기진화 하였으며 당시 상주중이던 직원들과 함께 화재를 진압해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화재는 진화된 상태였다. 출동한 소방대원에 따르면 “양 씨의 신속한 대처가 없었다면 자칫 대형화재로 번져 많은 재산피해가 발생했을 것”이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한창완 서장은 “신속한 판단과 초동조치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남다른 용기와 희생정신을 보여준 양주은 사원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경산시의회 행정·사회위원회(위원장 전봉근)는 9월 3일, 제264회 임시회 기간 중 주요 시설 현장 2곳을 방문하여 현지 확인 및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행정사회위원회 위원들은 ▲하양 물빛 파크골프장 ▲불굴사 현장을 차례대로 방문했다. 먼저, 하양읍 대조리 일원에 조성된 하양 물빛 파크골프장(대조리 921번지)을 찾은 위원들은 잔디 정비, 배토작업 등 개장을 앞둔 시설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파크골프장은 지난해 12월 준공되어 파크골프장과 야구장, 관리사무소 등을 갖춘 체육시설로 오는 10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행정사회위원회 위원들은 통합예약시스템, 회원제 운영 방식 등 향후 이용 계획을 청취하고, 시민들의 여가 활동 확대를 위한 운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방문한 불굴사(불굴사길 205)에서는 국가지정 보물인 불굴사 삼층석탑과 도 지정 문화유산인 석조입불상 등 주요 문화재를 살펴보고, 현재 진행 중인 보수‧정비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했다. 불굴사는 적멸보궁, 지장전, 향적전 등 다양한 전각이 위치한 전통사찰로 일주문 건립, 석축 및 담장 정비 등 종합 정비계획이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