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3일, 토요일 예주생활문화센터 미래창조방에서 ‘2025 상반기 아동·청소년 문화예술교육 보호자 간담회(구. 엄빠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영덕 보호자 간담회는 지난 2년간 꾸준히 이어진 ‘엄빠간담회’의 연장선으로 보호자와 교육 관계자들이 예술교육 현장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영덕내 아동, 청소년 보호자 등 20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선 먼저 상반기 운영된 ▲어린이발레 ▲영덕하모나이즈 ▲꿈의 앙상블 ▲꿈의 무용단 등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조사와 피드백이 진행됐다. 이후 참석자들은 프로그램 운영의 장점과 개선점을 기탄없이 발표했고 2026년도에 새롭게 추진하면 좋을 예술교육의 내용과 방향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개진했다. 특히 ‘아이들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부모도 함께 예술을 경험하고 싶다.’는 의견에 따라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할 수 있는 공동 프로그램을 논의했고 보호자와 교육 관계자를 위한 별도 문화예술교육에 대해서도 열띤 토의가 이어졌다. 이날 현장에서
[신경북뉴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덕군연합회(회장 신정대)와 한국여성농업인 영덕군연합회(회장 박은희)는 지난 25일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한농연·한여농 한마음 가족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5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한 올해 행사는 농업을 지키며 농촌을 이끌어가는 두 대표단체가 산불 피해 복구로 지친 농업인들에게 용기와 위로를 나누고 함께 소통·화합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행사는 우수회원에 대한 시상과 함께 회원들이 서로 교류하고 화합하는 체육대회와 단합행사로 이뤄졌으며, 참석자들은 산불 극복과 농업 발전을 위해 연대하고 협력하자는 뜻을 나눴다. 신정대 회장과 “농업은 삶의 중심이자 귀중한 자산으로 한농연과 한여농은 영덕군 농업 발전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힘을 모아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은희 회장은 “오늘 하루 산불 피해로 힘들고 지친 우리 회원들이 다시 일어서는 데 서로 힘이 되어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농업을 지키고 이끌고 있는 한농연과 한여농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
[신경북뉴스] 영양작은영화관((재)영양축제관광재단)에서 8월 7일부터 오는 10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토요일에 '뒤로 재생 앞으로 재생'이라는 주제로 작은영화관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상영 행사는 영화진흥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며, 전국 68개 작은영화관 중 영양작은영화관을 포함한 15개 영화관에서 진행된다. '고전과 현재, 세대를 연결하는 작은영화관의 힘'이라는 기획 의도 아래 마련하여 기획전의 전 작품을 무료로 상영해 군민과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평소 작은영화관에서 좀처럼 보기 어려운 명작들과 예술영화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로 세대 간의 공감, 영화적 기억과 감성을 공유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획전에는 두 개 부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인데 '러브레터', '살인의 추억', '8월의 크리스마스', '패왕별희', '링' 등 부모 세대의 추억을 자녀 세대와 공유할 수 있는 고전영화와 '슬픔의 삼각형', '슈퍼 키드 헤일리', '은빛살구', '미라클 벨리에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독립영화와 예술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며,
[신경북뉴스] 올해 성주군 용암면의 첫 벼베기는 8월 25일 오전 10시 선송리 조용수(65)씨의 논에서 실시되어 풍년농사의 결실을 알렸다. 이날 해당농가에서 수확된 벼품종은 정부보급종 ‘해담’으로 고영양 고품질(농진청 선정)에 병해충에 강하고 밥맛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올 추석에는 용암의 햅쌀로 지은 밥상을 맛볼 수 있게 됐다. 용암면의 벼 재배면적은 약 152ha로 10개읍면 중 수륜면에 이어 2위를 차지한다. 쌀전업농이 25명이며 일반 벼농가 못자리 상토 보조지원량이 6,700포에 달하는 등 참외 못지않은 명실공히 대규모 벼 생산지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날 현장에서 직접 콤바인을 운전하며 풍년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 수차례 내린 집중호우에도 불구하고 대풍년의 결실을 맞이하여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힘써주신 농민들에게 감사드리며 모두 무탈히 풍요로운 수확의 결실을 맞으시길 기원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첫 수확한 벼는 농가에서 직접 도정하여 기부할 예정이며 이 쌀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 등
[신경북뉴스] 성주군 주민복지과에서는 8월 한달간 열대야로 고생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77가정을 방문해 여름철 온열질환 대비용 생수와 쌀을 전달하고 냉방장치가 없어 주거환경이 취약한 3가정을 선정해 벽걸이 에어컨을 지원했다. 이 사업은 고독사 위험이 있는 1인가구를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사와 행복설계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대상자의 상황을 파악하고 대상자별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데 금년에는 꺽이지 않는 무더위로 온열질환자가 많이 발생됨에 따라 제대로 된 냉방장치가 없는 가정에 벽걸이 에어컨을 '고독사예방․관리사업'으로 진행하게 됐다. 이밖에도 1인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부살핌우편서비스'를 월2회 실시해 관내 집배원들을 통해 위험신호가 있는 가정을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식사해결이 어려운 1인가구 25세대에는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주1회 반찬배달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도움이 손길이 필요하거나, 후원을 원하시는 분은 성주군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성주군]
[신경북뉴스] 성주로타리클럽(회장 송원학)은 지난 6월18일 취임식 행사때 화환대신 기탁받은 쌀 320kg(80만원상당)를 관내 저소득 가정에 지원해 달라며 주민복지과에 전달했다. 성주로타리클럽은 매년 사랑의 집짓기 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 새집을 선물했는데 현재까지 사랑의 집짓기 7호가 준공됐고, 관내보육시설 아동들에게 꿈을 주는 테니스강습 레슨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치아치료를 제때 받지 못해 건강이 좋지 않은 저소득 대상자 27명에게 임플란트 시술 등 치과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임 송원학 회장은 “1년이라는 임기가 짧지만 그동안 로타리클럽에서 배운 봉사활동을 바탕으로 힘든분들이 웃을 수 있는 날이 많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성주군]
[신경북뉴스] 성주군 무궁화어린이집(원장 김학순)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8월 26일, 성금 50여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기탁금은 원내 프로젝트 일환인‘아나바다’행사에서 마련됐다. 이 행사는 원아와 학부모가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가져와 다시 판매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그 수익금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뜻깊은 나눔으로 이어졌다. 김학순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이 함께 모은 성금이 수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아이들과 학부모님, 교직원이 한마음으로 모아주신 정성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수재민들에게는 힘이 되고, 아이들에게는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성주군]
[신경북뉴스] 올해 성주군 용암면의 첫 벼베기는 8월 25일 오전 10시 선송리 조용수(65)씨의 논에서 실시되어 풍년농사의 결실을 알렸다. 이날 해당농가에서 수확된 벼품종은 정부보급종 ‘해담’으로 고영양 고품질(농진청 선정)에 병해충에 강하고 밥맛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올 추석에는 용암의 햅쌀로 지은 밥상을 맛볼 수 있게 됐다. 용암면의 벼 재배면적은 약 152ha로 10개읍면 중 수륜면에 이어 2위를 차지한다. 쌀전업농이 25명이며 일반 벼농가 못자리 상토 보조지원량이 6,700포에 달하는 등 참외 못지않은 명실공히 대규모 벼 생산지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날 현장에서 직접 콤바인을 운전하며 풍년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 수차례 내린 집중호우에도 불구하고 대풍년의 결실을 맞이하여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힘써주신 농민들에게 감사드리며 모두 무탈히 풍요로운 수확의 결실을 맞으시길 기원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첫 수확한 벼는 농가에서 직접 도정하여 기부할 예정이며 이 쌀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 등
[신경북뉴스]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는 지난 8월 23일, 복지관 내에서 지역 아동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2025 키즈 썸머 페스티벌 - 오싹오싹 & 신나는 여름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아동과 가족들이 참여했으며 페스티벌은 단순한 놀이를 넘어, 아이들의 상상력과 사회성을 키우는 종합 에듀테인먼트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행사에서는 전문 분장사의 손길로 오싹하면서도 귀엽게 변신한 아이들이 특별히 마련된 포토존에서 친구, 가족과 함께 평생 간직할 추억의 사진을 남겼고, 체험 프로그램인 '비밀의 집'은 공포와 스릴을 동시에 자극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는 키즈 디제잉과 댄스파티로 DJ들의 짜릿한 디제잉 퍼포먼스는 참가 아동 모두의 흥을 최고조로 끌어올렸고, 아이들은 신나는 음악에 몸을 맡긴 채 자유롭게 춤추고 뛰놀며, 평생 잊지 못할 여름 날의 가장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 아동 복지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미래 세대가 빛나는 성주를 만드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
[신경북뉴스] 영양군은 8월 30일 영양 국제밤하늘 보호공원에서 ‘2025년 별빛 반딧불이 체험 축제’를 개최한다. 반딧불이 체험 축제는 아름다운 영양군의 밤하늘과 청정 영양의 반딧불이를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친환경 문화를 선도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8월 29일 저녁 7시 30분에서 8시 30분까지 반딧불이 탐방로를 따라 늦반딧불이 서식지를 탐사하고 은하수를 관찰하는 반딧불이 탐사프로그램을 시작으로 30일(토) 본행사에서는 밤하늘보호공원 내 천문대 일원에서는 저글링, 버블쇼 공연 등 볼거리, 밤하늘 OX퀴즈, 친환경 소품 만들기 체험, 재즈 콘서트등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에코 체험존에서는 비누 만들기, 천연 방향제 등 원데이 클래스, 지역 소상공인 및 창작자들이 운영하는 참여형 플리마켓 등이 운영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인공의 빛을 벗어나 별과 반딧불이가 선사하는 자연의 빛 속에서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가져가길 바란다.”라며 “우리 군에서도 방문객들이 불편함 없이 자연을 즐기고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